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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는 포은 정몽주 선생의 얼과 뜻을 기리기 위해 지난 2012년부터 시행한 ‘포은 정몽주 생가 중창’사업 준공식을 지난 17일 포은 선생의 출생지인 임고면 우항리에서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영석 영천시장을 비롯하여 정희수 국회의원, 시의원, 기관단체장들과 포은선생숭모사업회, 영일정씨포은종약원 및 각종 단체 등 1,0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이 사업은 총 사업비 28억원으로 2012년부터 2015년까지 시행되었고 2012년 포은 단심로 5㎞와 데크 전망대, 데크로드를 기 조성 후, 포은 생가 중창사업으로 4,990㎡의 사업부지에 안채, 존양당, 부엌채, 성임문 등과 영정각을 중창하고 부대시설인 관리실, 화장실, 소공원, 주차장 조성, 생가 내부 전시물 설치 후 이날 준공식을 가졌다. 특히 종손인 정래정씨가 생가 중창을 기념하여 기증한 동상과 영정이 소공원과 영정각에 설치되어 생가 중창의 의미를 더욱 크게했다. 포은 정몽주 선생은 1337년 영천‘울목마을’(현재 우항리)에서 태어나 과거시험의 삼장(초장, 중장, 종장)에서 장원을 차지하여 이름을 떨쳤고, 모친과 부친의 상에 3년간 시묘살이로 효의 표상이 되었다. 1362년 예문관의 검열로 관직에 첫발을 내디뎠고 이후 여러 관직을 거쳐 1367년 성균관박사, 1375년 성균관 대사성에 올랐다. 이후 고려에 대한 충성을 다하며 조선 건국을 반대하다 선죽교에서 순절한 그는 지금도 충과 효의 상징임과 동시에 조선 유학의 거두로 우리의 뇌리에 뿌리깊게 남아 있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임고서원 성역화사업과 포은 정몽주 선생 생가 중창후에도 선생의 충절과 학덕을 기리는 성역화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여 포은 선생의 고향인 영천을 우리나라 절의사상의 중심지로 계속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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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gbprime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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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에 포은 정몽주 생가 중창
[중앙일보] 입력 2015.10.18 11:55 수정 2015.10.18 12:00
중창된 포은 선생 생가 전경 [사진 영천시]
포은 선생 영정 [사진 영천시]
경북 영천시의 포은 정몽주(鄭夢周·1337∼1392) 선생의 생가가 중창됐다.
영천시는 포은 정몽주 선생의 얼과 뜻을 기리기 위해 선생이 태어난 임고면 우항리에 생가를 중창하
고 지난 17일 준공했다. 생가는 4990㎡ 부지에 안채와 존양당·부엌채·성임문·영정각 등으로 이뤄져
있다. 또 종손 정래정씨가 선생의 동상과 영정을 기증해 소공원과 영정각에 설치됐다.
포은 선생은 1337년 현재 우항리인 '울목마을'에서 태어나 과거시험에서 장원을 차지한 뒤 모친과
부친의 상에 3년간 시묘살이를 해 효의 표상이 됐다. 1362년 예문관 검열로 관직에 첫 발을 내디뎠고
이후 여러 관직을 거쳐 1367년 성균관 박사, 1375년 성균관 대사성에 올랐다. 이후 고려에 대한 충성
을 다하며 조선 건국을 반대하다 개성 선죽교에서 순절해 충의 상징이 됐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생
가 중창 등을 통해 영천을 우리나라 절의사상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영천=송의호 기자 yeeho@joongang.co.kr
출처: 중앙일보 http://news.joins.com/article/1888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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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민일보 = 기인서기자] 포은 정몽주 선생의 얼과 뜻을 기리는 생가 중창 사업 준공식이 지난 17일 포은 선생의 출생
지인 임고면 우항리에서 열렸다. 김영석 시장과 정희수 국회의원, 시의원 등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준공식
은 종손인 정래정씨가 생가 중창을 기념해 기증한 동상과 영정이 소공원과 영정각에 설치돼 의미를 더했다.
총 사업비 28억원으로 2012년 포은 단심로 5㎞와 데크 전망대, 데크로드를 기 조성 후, 포은 생가 중창사업으로 4990㎡의
사업부지에 안채, 존양당, 부엌채, 성임문 등과 영정각을 중창하고 부대시설인 관리실, 화장실, 소공원, 주차장 등이 조성됐
다. 김 시장은 “임고서원 성역화사업과 포은 정몽주 선생 생가 중창후에도 선생의 충절과 학덕을 기리는 성역화 사업을 차
질 없이 추진해 포은 선생의 고향인 영천을 우리나라 절의사상의 중심지로 계속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출처: 경북도민일보 http://www.hido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278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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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공식 사진] 출처: 영천 인터넷 신문 http://ycinews.net/ArticleView.asp?intNum=28307&ASection=00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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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은 생가는 안채, 존양당, 부엌채, 성임문, 영정각을 고쳐 짓고 부대시설인 관리실,
화장실, 소공원, 주차장 등을 만들었다
종손인 정래정씨가 생가 중창을 기념해 기증한 동상과 영정은 소공원과 영정각에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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