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사: 이영근, 근재우 선생님
- 전문적학습공동체는 교사자치이며 삶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어야 한다.
- 학교 교육과정의 부족한 점을 체워주는 것이 학부모와 지역사회여야 한다.
- 학부모, 학생도 함께 성장할 수 있어야. 이제 학부모도 내 아이가 아닌 우리 아이라는 관점이 필요하다.
- 학교자치는 '상상력'이다. '이런 것도 할 수 있구나'
- 모둠 구성은 무작위로 하는 것이 좋다. 자리배치 프로그램 운영.
[기존 학급 선거에 아쉬운 점]
- 인기투표
- 잘 지켜지지 않는 선거 공약에
[학급회]
- PDC 학급회의 : 존중의 분위기를 위해 서로를 볼 수 있도록 둘러앉아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칭찬과 격려로 학급의 문제를 풀어나가는 회의 방식
- (회복적 생활교육) 서클 방식: 회복적 정의에 바탕을 두고 사람들이 원으로 둘러앉아 서로 이야기를 나누는 방법
- 좋/아/바 : 좋은 점, 아쉬운 점, 바라는 점.
- 좋/아/해: 좋은 점, 아쉬운 점, 해보고 싶은 것
(1. 좋아바로 삶 돌아보기, 2. 의제 선정하기 3. 선정된 의제 이야기 나누기)
*토의절차
1) 토의 의제에 대한 자세한 상황을 설명함. (아쉬운점, 바라는 점 중에서 의제로 제안한 학생을 통해 내용을 구체적으로 확인함)
2) 질문과 반론 (상황에 대한 보충 설명에 대한 질문, 상황에 대한 이해를 심화시키기 위한 질문, 다른 관점을 드러내는 반론이 연쇄적으로 일어난다.)
3) 의제해결 > 다수결
* 한 학기에 1번은 '만장일치'를 경험하게 한다. 이를 위해 영화 '12인의 성난 사람들'이란 영화를 함께 보고 이야기 나눈다.
* 선생님은 어른이고 올바른 판단을 할 수 있으니 학급에서 투표권을 3표를 주면 좋겠다'는 의제를 아이들과 함께 논의해 본다.
* 문제해결
- 시장놀이
1) 시장놀이 어떻게 할지 학생들에게 묻자 학생들의 자발성이 살아났다.
2) 시장놀이 준비위원회는 원하는 학생 모두가 참여하여 함께 준비하도록 했다.
* 문제점: 파는 사람만 있고 사는 사람이 없다. 이 문제는 다시 논의를 통해 해결할 수 있다.
- 비오는 날 어떻게 놀지?
- 스마트폰에 대해 토론하기.
- 방청소에 대해 토론하기.
- 아띠(day) 정해서 해보기 (1주 전에 정하면 학생들이 설례여 한다. 그리고 꼭 기념촬영을 하여 추억으로 남기고 학급신문에 올린다.)
* 빼빼로아띠-마니또를 정해서 친구 맞추는 날 그 친구에게 전해주기
* 빨간 아띠- 빨간 옷을 입고 오는 날
잠옷 아띠, 보자기 아띠, 한글 아띠 등을 학생들이 직접 기획해서 진행함.
(맨발교실 해보기)
맨발교실의 장점은 교실 바닥이 학생들의 놀이터와 배움터가 된다.
교사는 본인의 생각이 있더라도 학생들이 직접 협의하고 기획하여 추진할 수 있는 경험의 장을 제공해 주어야 한다.
6강. 함께 실타래를 풀다. 문제해결
함께 살아가는 교실에서 갈등은 당연하다.
1) 3월 첫 만남, 문제 예방 약속 정하기 '우리 학급에 없어야 할 것은 무엇일까?' 폭력, 따돌림, 욕설, 비난, 지나친 경쟁 등
꼭 없어야 할 것 세가지: 싸움, 따돌림, 전담 (따돌림은 계획적으로 생각하고 하는 것이고 싸움은 욱해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전담시간에 선생님 힘들게 하지 않기이다.)
2) 작은 다툼을 해결하는 또래 중재
3) 큰 싸움은 선생님과 상담
억울하고 서운한 점을 서로 쓰게 한다. > 서로 교환해서 읽어보고 자신의 생각을 다시 쓰게한다. > 그리고 다시 돌려 읽고 자신의 생각을 쓰게 한다. 이러한 과정은 글로 적어보게 하면서 자신의 감정을 돌아보게 하는 것이다. 그리고 상대의 감정도 확인하게 한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상대를 조금씩 이해하게 되고 자신을 돌아보게 한다. 이러한 과정은 상대의 서운한 것에 대한 책임감과 더불어 사과의 마음을 불러일으킨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미안한 마음을 표현할 수 있게 된다.
4) 우리가 쓰는 욕 적어보기, 그 의미 찾아보기, 그리고 욕을 들을 때 어떤 느낌인지 물어보기. 그리고 우리반에서 욕쓰지 않는 학생들 찾아보고 칭찬해주기, 그리고 우리반에서 칠판에 적힌 욕을 사용하지 않을 수 있는 방법 찾아보기.
5) 심심책 읽기 : 식구들과 함께 하는 주말과제 (태몽 들어보기, 귓밥 파달라고 하기, 눈 마주보고 있기, 가족 사진 찍기)
심심할 땐 무엇을 할 수 있을까? 물어보고 다양한 대답 중에서 '책읽기'가 나오기를 기다린다. 책읽기가 나오면 칭찬해주고 그럼 다 같이 '심심책읽기'를 해보자고 한다. 그리고 학교에서 책을 일게하고 이 책을 집에 가져간 다음 심심할 때 책을 펴보라고 한다. 그리고 그 결과를 월요일 아침에 확인하다. 그리고 책을 편 학생들을 칭찬한다. 이를 지속하면 점차 집에서 책을 펴는 학생들이 늘어나기 시작한다. 이를 방학식 전날까지 한다. 그리고 3단계로 넘어간다. 방학때 심심책일기 점검표를 작성하게 하는 것이다. 책만 펴도 'O'를 적게 한다.
6) 학급내 문제해결을 위한 주장하는 글쓰기
(나온 문제들 '교실에 돌아다니는 공깃돌', '수업시간에 딴짓하는 학생', '대걸레에 흐르는 물')
해결방법을 했을 때 좋은 점을 색깔에 맞추어 적어서 붙이게 한다.
이를 바탕으로 자신이 선정한 문제를 적고 이를 위한 해결방안을 주장하는 글쓰기로 작성해보게 한다.
문제해결의 공간을 넓혀간다. 이제 교실이 아닌 학교 문제 해결을 위한 제안서 작성을 하게 한다.
7강 학생회 자치
1) 학생회 임원 선거
가) 먼저 선거관리위원회를 선정하는데 작년도 회장단이 진행하도록 한다.
- 선관위는 선거 전체 과정을 진행한다. (교사는 도움을 주되 학생들이 앞에서 할 수 있도록 한다.)
- 선거공고 및 등록 > 후보자 등록 > 후보자 교육 실시 (일정, 선거운동 방식, 후보자 토론회 방식 안내, 선거운동 및 벽보제작시 유의사항 안내) > 후보자 기호추첨(민감하기 때문에 교사 임장 필)
- 선관위 조끼를 입게하여 활동하게 함.
나) 공약은 지킬 수 있는 것이어야 한다. (공약을 학교에 게시하고 이를 실천하는지 확인할 수도 있다. 엄중하게 보이지만 공약은 공적인 약속이며 엄중한 것이라는 점을 교육시킬 수 있을 것이다.)
- 쟁점 : 학생들의 공약을 담당 교사가 점검해도 될까?
원칙적으로는 교사의 검열은 민주적이지 않다. 가장 바람직한 방식은 학생들이 검증할 수 있는 다양한 공론장을 만들어 내는 것이 필요하다. 그 공론장 안에서 어떤 후보의 공약이 바람직한지 그리고 실현 가능한지 검증되는 경험을 한다면 이는 매우 의미 있는 민주시민교육의 과정이라고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에피소드) 모든 학급에 축구공과 피구공을 넣어주겠다는 공약으로 학생회장에 당선된 학생이 있었다. 어떤 예산으로 할지 묻자. 그 학생은 자기 돈으로 할거라고 이야기 했다. 고민을 한 교사는 이 사실을 모든 학생들에게 안내하고 모든 반에 공을 사줄 예산이 안되기에 학생자치회 예산으로 1년에 1번씩 학년별로 공을 사주기로 하고 해년마다 채워가는 안을 제안했다.
다) 벽보만들기 : 학교에서 준 전지만을 인정한다. 그리고 사진을 제외한 모든 것은 학교에서 자체 제작한다. (벽보가 사설업체나 부모님 찬스가 반영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벽보붙이기 : 선관위에서 진행
라) 선거토론회
- 선관위 위원장이 진행
- 방송부 협조 필요(큰 학교, 작은 학교는 함께 모여 학급 토론회 처럼 진행)
- 순서
1) 공약발표(3분)
2) 후보자 상호 질의 시간 (상대 공약 분석, 상대 공약 허점에 대한 질의와 나의 예상 답변, 내 공약에 대한 예상 질문과 답변을 준비하도록 안내)
3) 유권자 질문 (이를 통해 후보자의 순발력, 토론의 힘, 하려고 하는 의지를 길러낼 수 있다.)
(유권자 질문은 사전에 학생들에게서 받고 이를 선관위에서 선정하고 다듬어서 질문지를 만든다.)
(질문지는 출력 후 뽑기 통에 담아서 이를 뽑으면 생각시간 1분 주고 답을 하도록 한다. 질문은 3가지 정도로 한다.)
4) 마지막 주장 (30초 부여, 왜 나를 뽑아야 하는지 최종 발언 시간을 갖는다.)
마) 투표
- 투표소는 선관위에서 설치
- 투표전에 투표순서를 사진으로 찍어 각 교실로 보낸다. (학생들이 투표를 어떻게 하는지 이해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것이다.)
선관위 위원들은 각자 위치와 역할을 부여해야 한다. 그리고 무전기를 이용해서 학생들이 이동을 안내하면 편리하다.
바) 개표
- 전체 투표자수 = 선거인 수 = 결과
- 숫자가 맞지 않으면 맞을 때 까지 점검한다. 한표 한표가 정말 소중한 것이라는 점을 배울 수 있다.
사) 결과 발표
- 방송으로 진행 : '전교 회장, 부회장 선거 결과가 나왔으니 각 교실에서는 텔레비전을 켜주세요.'
8강 학생의 목소리를 모으다, 전교 회의
1) 학생회 운영의 어려움
- 스펙을 보고 임원이 된 학생들 (바쁘고, 의욕이 낮다)
- 시간의 제약(학원 때문에 회의를 할 시간이 없다.)
>해결방안: 학생회를 창체동아리로 만들엇 주마다 또는 격주마다 1시간씩 모임을 진행함. 학교와 다임 선생님들의 배려가 필요. 학급 임원 대표는 전교 어린이회 창체동아리 의무 가입 되는 규정을 둠.
- 점심시간은 2,30분 인데 시간에 쫓긴다. 따라서 회의를 간소화 해야 한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사전에 온라인 또는 SNS를 활용하여 사전에 회의 안건을 충분히 설명하고(디딤영상으로 제공할 수도 있겠다.) 모여서 협의하면서 시간을 줄여나갈 수 있을 것이다.
전교회의 진행방식
1) 참가자 확인
2) 학급회의 결과 확인 (간단하게다로 학급에서 나온 이야기를 전달해도 된다고 이야기 해준다. )
3) 행사기획( 무엇을, 언제, 어떻게, 누가, 예산에 대해 협의하여 정한다.) 그리고 행사가 준비 중이라면 행사 준비 상황을 공유하고 보완할 부분을 점검하고 확인하고 역할을 부여한다.
4) 학교에 바라는 점 이야기 하기
학생들은 다양한 요구사항을 이야기한다. 이제 이 요구사항들은 누가 들어줄 수 있는 것인지 논의하게 한다. 이러한 요구들 중에는 학생들이 직접 나서서 해야 하는 것도 있음을 서로 확인해야 한다. 단순히 요구만 할 것이 아니라 스스로 할 것도 함께 찾아보도록 하는 것이 자치 역량을 강화시키는 것에 큰 도움이 된다. 그리고 행정실에서 해결할 수 있는 사안에 대해서는 최대한 방법을 찾아내서 빠른 해결을 해주는 모습을 보여주어야 한다. 그래야 아이들은 자기 효능감과 학생자치에 대한 신뢰를 갖게 되며 학교에 대한 주인 의식과 애착이 생겨나게 된다. 그리고 학년에 문제, 학급의 문제, 학교의 문제, 학생의 문제 등 다양한 문제의 주체를 명확히 하고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어떤 단위에서 다각적으로 지원해야 할지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리고 회의 결과는 교장선생님께 전달한다. 그리고 학생회 게시판에 게시한다.
부서 조직
- 홍보부: 포스터제작, 결과 알림, SNS등에 홍보
- 운영위원회
- 행사준비위원회(TF형식) : 다모임에서 행사를 안내하고 운영위원이 아닌데 이번 행상 준비에 함께 참여하고 싶은 학생들이 있는지 물어보고 함께 하겠다는 친구들이 있으면 이 학생들을 모아서 '행사준비위원회'를 구성하면 된다. 그리고 운영위는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에는 행사준비위원회가 된다.
다모임 : 전교 다모임, 학년 다모임
학년 다모임 활동
- (함께 배운)노래 부르기
- 생일 축하하기
- 장기자랑하기 (사전에 공모함)
- 그리고 '여러분은 무엇을 바라나요?' 이 질문이 학년 다모임의 '힘'이다.
학교 다모임
1주, 3주 전교학생회 진행하고 2, 4주는 전교 다모임으로 진행.
운영위원회 구성
학생회 회의 모습
리더십 캠프 : 어울림 잔치
- 1박 2일은 부담이 될 수 있기 떄문에 금요일 당일에 진행한다.
- 처음 만난 전교 임원들끼리 1시간 동안 어울리는 레크레이션 시간을 갖는다. 서로 친해지는 시간이 필요하다.
- 그리고 모둠끼리 저녁을 만들어 먹는 시간을 갖는다. 사전에 모둠을 꾸리고, 모둠장은 최고학년이 맡는다. 모둠끼리 저녁 메누를 선정 후 재료를 분배한다.
- 모둠끼기 갖은 색깔의 조끼를 입게한다. 모둠끼리 서로 챙기고 단합된 힘을 길러주고 교사는 학생들을 관리하는데 훨씬 수월하다. 그리고 아전 사고에 대한 주의를 충분히 준다.
- 도움교사를 정해서 운영한다. 선생님들 중에 도움을 주실 분이 신청해서 함께 모둠에 학생들을 도와 줄 수 있도록 한다.
- 그리고 모둠 대항 놀이를 진행한다. 놀이 진행후 서로 느낌을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그리고 1시간 동안 모여서 함께 논의할 주제를 갖고 논의를 진행한다. 그리고 전체가 함께 모여 모둠에서 나온 이야기를 함께 발표하고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전체 나누기 한 다음 닥 같이 다음과 같은 이야기를 함께 나누어 본다. 토킹 스틱을 사용한다.
그리고 선물을 증정하고 마무리한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을 다 할 수는 없다. 할 수 있는 만큼만 마음을 써서 진행하면 된다.
9강 학생 중심의 행사 준비
- 회의 중심 학생자치
- 동아리와 함께 하는 학생자치
- 학생자치를 경험해 보지 않은 친구들이 많기 때문에 '행사'를 중심으로 학생자치회를 만들어 나갔다.
- '행사'는 학생자치의 꽃이다. -
- 행사의 종류
1) 정기행사 (소풍, 체육대회, 시험, 수학여행, 교육과정설명회, 축제, 방학식, 졸업식 등등)
2) 계기행사(식목일에 뭐해볼까?, 4.16에 뭐해볼까? 장애인 날에 우리 이것 해보자, 빼빼로데이 때 이런 것 해보자 등)
3) 깜짝행사 (운영위원회에서 해보고 싶은 것 협의 후 진행, 등교맞이 이벤트, 비오는 날 이벤트 등등)
4) 학교에서 바라는 행사 (캠페인 등)
- 정기행사는 체계적으로 준비하고 진행할 수 있으며 깜짝행사, 계기행사는 학생들이 그때그때 즐겁게 상상력을 동원하여 진행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 처음에는 행사를 진행할 때 교사가 90%를 진행하고 학생들이 10%를 수행하는 경우가 생긴다. 학생들은 해본 경험이 없기 때문이지만 선생님이 어떻게 하는지 보고 배우는 과정이기도 하다. 그 다음에는 학생들이 50%를 감당하게 되고 그 이후에는 학생들이 80% 또는 90%를 수행할 수 있게 된다. 이러한 과정이 학생자치의 역량을 성장시켜 나가는 과정임을 생각해야 한다.
그리고 아이들에게 '너희들이 한번 해볼래? 선생님이 도와줄께!'라고 이약하면 학생들은 선생님을 믿고 뭔가를 스스로 하려는 마음을 내게 된다.
* 처음하는 행사는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것이어야 한다. 예를 들어 퀴즈대회, 장기자랑, 보물찾기 등이며 학생들의 요구를 반영하여 어렵지 않게 시작하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것으로 정하는 것이 필요하다.
- 운영위원회에서 사업을 선정하면 홍보부에서 이를 홍보하고 행사준비에 참여할 학생을 모집하여 '행사준비위원회'를 구성한다. 행사준비위원회 협의 내용을 홍보부에서 안내 종이를 만들어 게시판에 붙이고 교실에 배포한다. 그리고 행사 안내 방송을 방송부에서 안내하도록 한다.
- 행사준비위원회는 조끼를 입고 행사준비를 하게 한다. 그러면 다른 학생들도 함께 하고 싶은 마음이 생기고 다음에 행사준비위원회에 참여하려고 하며 이를 통해 공동체 안에서 자기 효능감을 형성시켜나갈 수 있다.
- 행사준비위원회 역할
1) 행사장소를 알아보고, 그 곳을 청소하고
2) 필요한 물건을 제작하고, 준비하고, 포장하고
3) 음식을 함께 준비하고
그런데 이런 일들은 아이들에게는 놀이이다.
그리고 예상되는 다양한 문점에 대해 함께 논의하고 해결방안을 함께 찾아나갸야 한다.
그리고 행사준비위원회는 행사 10분 전에 모여야 한다. 이는 학교에서의 협조가 필요하다.
그리고 홍보는 적극적으로 할 수 있게 한다.
행사준비위는 사전에 행사에 참여할 학생 명단을 받고 행사 당일 명단을 확인한다.
행사준비위는 행사가 끝나고 다 함께 모여서 뒷정리를 깔끔하게 할 수 있게 해야 한다.
행사를 진행하고 나서 행사준비위가 뒷정리하는 모습은 가장 아름다운 모습이다. 끝까지 책임지고 마무리 하는 자세를 배우게 된다. 그리고 다 함께 모여 사진 찍고 전교회장이 마무리 이야기를 하고 끝내도록 한다.
현수막 캠페인
스승의 날 기념 학생 제작 현수막
- 학교에서 고마운 분들께 감사 편지쓰기 (보건선생님, 상담선생님, 급식소 아줌마, 행정실 직원 들 등)
- 봄 맞이 작은 음악회 : 합창부동아리, 리코더 동아리, 댄스팀, 랩, 개인 공연 등 (그리고 담당선생님들의 지원이 필요함)
12강 상상력으로 모두 행복해지는 깜짝행사
깜짝행사: 아이들이 그냥 하고 싶어하는 행사를 말한다.
1) 보물찾기: 온 건물에 보물을 숨기고 찾으러 다니기 놀이
* 자기가 먼저 주웠다고 싸울 경우 퇴장조치함을 알림 (먼저 본 사람이 먼저냐? 먼저 주은 사람이 먼저냐? 이렇게 싸우면 퇴장시킴)
* 저학년 보물과 고학년 보물을 구분
* 꽝도 있고. (꽝도 작은 선물 증정)
* 독서골든벨 보물찾기 (먼저 책을 안내하고, 적혀 있는 퀴지를 맞추면 선물을 주는 방식), 실패함 (실패에서도 배움)
* 그냥 넌센스 퀴즈로 해도 괜찮을 듯.
* 숫자 보물찾기
2) 사제 축구
- 점심시간에 학생회 주관으로 사제축구를 진행했다.
- 학생들이 운동회처럼 몰려 나왔다.
- 선생님, 행정실직원, 관리자분들로 선생님팀 구성함.
3) 보이는 라디오
수요일- 동요, 금요일- 가요
금요일 보이는 라디오 신청곡 사연편지와 함께 받기
선생님들의 재미있는 사연과 함께 신청하면 호응이 좋다.
- 시청각실에서 진행
*사회자가 오늘의 신청자를 모시고 직접 사연을 듣는 시간을 갖는다. 간단한 질문 한 두가지 진행하고
그리고 동영상을 틀어준다. 노래가 끝나면 다음 사연자를 모신다.
* 보이는 라디오 진행은 프로그램 편성과 시나리오작성 등 학생들로 하여금 기획능력을 향상시킨다.
보이는 라디오의 진화 > 계기교육과 연계된 보인는 라디오 진행하게 되는 학생회
4. 딱지치기
각자 자기 딱지 3개를 갖고 시작함. 이기면 진행팀에서 손등에 스티커를 붙여줌 10개 이상 스키터 붙인 친구들에게 작은 선물 증정
5. 학급 사진전
선물을 사진 인화.^^
* 행사 기안은 어떻게 할 건가요?
- 년초에 학생자치회 계획을 정기행사, 월별 행사, 교육과정 행상 등 간단하게 작성합니다.
- 그리고 실제 실시할 때는 행사기안을 하지 않고 자유롭게 진행한다. 교사와 학생은 페이퍼 때문에 괴로워서는 안 된다.
- 물품기안만 하면 된다.
13. 소통과 공유의 장, 대토론회
대토론회는 교사, 학생, 학부모의 의견을 모아서 학교를 좀더 나은 곳으로 만들어내기 위한 의견 나눔의 장이고 과정이다.
교사, 학생, 학부모의 의견을 모으고 협의회를 진행할 때 중요한 것은 형식 보다는 참여와 협력이라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한다.
대토론회의 절차
(1) 사전작업: 의견 모으로 정리함
(2) 토론회 진행: 의견 중에서 의제를 정함 > 토론을 포함한 토의 진행
(3) 사후작업: 결정 사항 진행 여부 정리하여 협의 주체들에게 안내
1)의견 모으기
- 학생들은 학급자치시간에 학생들 의견 모아 오도록 하기
- 학교에 의견 게시판을 활용하여 의견 모의기
- 선생님들은 학년별 의견 수합, 교직원 협의회 때 의견 수렴
- 학부모님의 경우 가정통신문을 통해 의견 수합
* 주제는 : 우리학교가 행복하려면 (주제는 항상 똑같다.) 하지만 중요한 사안이 있을 경우 그 주제로 진행해도 된다.
색깔 포스트잇을 통한 브레인라이팅기법 활용
학생회 홍보부는 학생들 의견에 대해 분류하고 정리하는 작업 진행
2) 토론회 진행
- 참가 대상: 학생회, 학부모회, 부장교사 및 희망하는 학생, 교사, 학부모 누구나
- 진행순서
가. 학생대표, 교사대표, 학부모대표가 모아온 의견에 대해 발표 하고 질의 응답
나. 협의 의제 선정하기
- 참석한 사람들에게 닷스티커 6개씩 나누어주고 각각에 두장 이하로 붙일 수 있도록 함.
- 그리고 함께 논의할 3가지 의제와 함께 토론회에서는 논의하진 않지만 담당부서에서 처리할 안건 정리하기
- 대토론회 진행
* 토론회 진행 TIP : 세가지 의제마다 각자 의견을 작성하고 의견을 분류하고 의견이 많은 것으로 논의 진행한다.
다. 마무리
- 관리자와 함께 진행 (행정실장도 함께 참석)
- 관리자 의견 듣기: 이건 바로 조치하겠습니다. 이건 관련되는 분들과 함께 논의하여 진행하겠습니다. 이건 어렵습니다. 하지만 방법을 찾아보겠습니다. 등의 이야기를 해준다.
- 소감 나누기
[월드카페형식으로 대토론회 진행하기]
* 의제 선정까지는 동일
1) 의제별로 모둠 나누기(모둠은 교사, 학생, 학부모가 고루 섞이도록 구성), 모둠별로 모둠장 정함. 모둠장이 의제 설명
2) 먼저 이야기 나누지 않고 각자 자기 생각을 이젤패드 적는다. 2분(잔잔한 음악 틀어주기)
3) 그리고 8분간 돌아가면서 의견을 나누고 추가된 아이디어를 적는다.
4) 그리고 모둠장만 남고 다른 모둠으로 이동
5) 모둠장이 간단하게 주제를 설명하고 2분간 의견 기록
6) 그리고 8분간 그리고 8분간 돌아가면서 의견을 나누고 추가된 아이디어를 적고 다른 모둠으로 이동
7) 원래 자기 모둠으로 돌아오면 계속 자기 모둠에 있었던 모둠장이 논의 내용을 간단하게 설명해 주고
모둠원가 함께 자기 모둠 내용을 정리하고 발표 준비
8) 전체 진행자 사회로 모둠별 협의 내용 발표
* 월드카페의 좋은 점 : 직접 쓰고 말하고 참여할 수 있다. 많은 사람을 만나 소통할 수 있다.
* 학생과 교사, 학부모가 학교변화의 주체가 된다. 그리고 협의 내용이 실제로 학교를 바꾸거나 발전을 가져온다.
* 대토론회는 교장, 행정실장이 꼭 참석해 주어야 하고 교장선생님이 최종 결정권자인 만큼 토론회에 나온 의견은 가급적 받아들이려는 마음가짐이 필요하다. 자신의 결정한 내용이 수용될 때 자기 효능감과 학교에 대한 신뢰, 다음 사업에 참여하려는 자발적 동기를 만들어 낸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한다.
* 교사의 걱정과 학생의 성장
: 학생들이 제대로 의견을 내고 토론회에 주눅들지 않고 참여할 수 있을까? 구성원과 상황에 따라 다르다. 하지만 기회를 주면 아이들은 그 안에서 성장한다. 그리고 어느 순간 학생들이 회의를 주도하는 경험도 보게 될 수 있다. 아이들은 교사가 준 기회만큼 성장한다.
Q 대토론회에서 결정이 안난다면? 모든 것이 결정되는 것은 아니며 결정이 안 되더라도 각각의 입장을 확인하는 것도 나름 성과라고 할 수 있다. 그러한 문제는 좀더 사회적 분위기가 형성되거나 공동체 의견이 변화되면 가능할 수도 있기에 중장기 과제로 설정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리고 모든 것을 바로바로 바꿀 수는 없다는 점도 고려해야 할 것이다.
Q 대토론회 시간 운영은?
시간 | 활동 내용 |
13:30~14:30 | 주체별 나눔 |
14:40~15:10 | 주체별 발표 및 의제 선정 |
15:10~16:10 | 대토론회 진행 |
16:20~17:00 | 교장샘과 내용 정리 및 소감 나누고 폐회 |
* 정해진 것은 없고 학교 상황에 따라 화요일, 목요일 저녁에 진행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