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조해옥)님의 지난주일 으뜸 기도문 ◈
참 고마우신 하나님 늘 주님나라와 가까이하게 하시고 기도로써 우리의 마음을 위로하시는 주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금 신종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세계가 공포와 두려움에 혼란스러워하고 있습니다. 주님께서 모든 의료진과 도움의 손길에 힘을 주시고 지치지 않게 하소서.
우리가 이때에 나만 생각하는 이기적인 생각을 버리고,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너그러운 마음을 주시어 한마음으로 이 난국을 이겨내게 하소서. 복잡한 국제 관계와 경제침체로 인해 신음하는 자영업자와 소외계층에 주님께서 기억하여주시고, 속히 경제가 회복되길 소망합니다.
하나님의 성전에 모이지 못하고 가정에서 예배드리는 들꽃가족들에게 성령이 임하사 동일한 은혜로 채워 주실 줄 믿습니다.
사랑하시는 목사님께도 영육 간에 강건케 하시고, 육신의 병으로 힘들어하는 향기님의 손을 어루만져주셔서 벌떡 일어나는 기적이 있게 하소서.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기도하며 붙잡고 나아가는 비전들이 지혜로우심 가운데 믿음으로 승리하게 하시고, 곳곳에 안 계시는 곳이 없으시는 주님께서 각자가 아닌 공동체로 주님의 시간에 함께함을 믿으며, 오직 주님만이 완전하신 분이심을 다시금 하나로 주님나라를 완성키 위한 발판이 되게 하려하심을 우리는 꽃이 피고 싹이 나듯 기도와 말씀으로 채워가길 소망합니다.
다시금 함께 예배드리는 시간의 소중함을 느끼게 하시고, 새롭게 감사함을 알게 하시는 주님을 찬양 드리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 4월 첫째 주 중보기도 ◈
새벽별 김영철 : 사랑의 부활이 들꽃인들에게 좀 더 크게 일어나시기를 기도합니다.
솔 김경미 : 들꽃가족들에게 치유, 회복, 강건함의 은총을 채워주소서.
토끼아씨 조연주 : 코로나가 좋아지고 학교 빨리 가게 해주세요.
애기 조경희 : 이웃들의 건강을 위해 기도하며 경건하게 고난주간을 살겠습니다.
코스모스 한영순 : 바람님의 안녕과 청년들의 앞날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하얀 백혜영 : 코로나로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민들레 이효사 : 시험 준비를 하는 한얼이와 현정이에게 흔들리지 않는 집중력을 주시길 기도합니다.
이슬 이기봉 : 부활주일을 진심으로 맞이하는 들꽃교우들의 행동신앙을 간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