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향기(이경자)님의 지난주일 으뜸 기도문 ◈
생명이신 하나님 아버지, 온갖 새 생명이 샘솟는 따스한 계절인 봄과 함께 부활주일 아침 주님 전에 모여 예배드리게 하시니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셔서 십자가 보혈의 피로 우리의 죄를 대속하여 씻어 주시고, 죽음에서 부활하게 하신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와 영광을 드립니다.
전 세계가 코로나 19로 인하여 사망과 공포가 온 세상을 뒤덮는 가운데 부활주일을 맞아 지내온 우리의 죄를 고백하며, 주님 앞에 모든 것을 내려놓고 기도하오니 자비와 사랑으로 하루 빨리 종식되는 기적의 역사가 있게 하옵소서.
자비하신 주님, 연약한 육신으로 인해 주님의 참된 자녀로 살지 못하고 십자가의 온전한 사랑을 몸소 실천하지 못한 지난 시간이었음을 회개 하오니 용서하여 주시고, 진정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이 되도록 우리를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어렵고 힘들 때일수록 이웃을 돌아보게 하시고, 항상 사랑과 은혜를 베푸시는 주님!
부활의 기쁨과 주님의 은혜가 온 나라에 입혀주시고, 오는 15일에는 4년간 우리나라를 이끌어갈 국회의원을 선출하는 날입니다. 민주주의와 시장경제, 정의가 살아있는 나라, 좌우의 대립을 떠나 대한민국을 잘 이끌어갈 올바른 지도자들이 선출되기를 기도합니다.
성령으로 함께 하시는 주님, 오늘 주님의 말씀을 전하시는 목사님께 능력과 성령이 충만케 하시어 부활절을 맞는 저희들에게 새로운 믿음의 결단과 은혜의 말씀이 되게 하옵소서.
이 모든 말씀 우리를 더 없이 사랑하셔서 이 땅에 오사 십자가에 달리시고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 삐에로(박경운)님의 지난 수요말씀 기도문 ◈
부활이요 생명이신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사망의 권세를 이기신 하나님 아버지!
경건히 부활주일을 맞아 오직 주님을 드러내며 온전한 사랑을 새기고, 우리에게 영생의 소망을 주신 주님께 이 시간 이름 높여 찬양하오니 홀로 영광 받아 주옵소서.
생명의 빛으로 우리의 모든 허물과 죄악을 대속하신 주님! 새 하늘 새 땅에 부활의 은혜로 충만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그 은혜 가운데 분명 변화되게 하시고, 주님 주신 사명을 잘 감당하여 주님의 말씀 데로 담대한 증인으로 사는 귀한 저희들의 삶 되게 인도 하옵소서.
때론 형식적인 행사로 습관적인 섬김으로 나태해 질 때, 부활을 믿지 못하는 제자들에게 친히 찾아오셔서 자신을 보여주시고 복음을 맡기심 같이 주님의 부활을 증언하는 귀한 사명을 잘 감당해 낼 힘과 지혜를 주옵소서.
자비하신주님! 한 해의 시작이요 온갖 만물들이 소생하는 이때에 코로나19로 안타까운 시기를 보내고 있나이다. 인간의 능력으로는 이겨내기 힘든 미약한 저희들이오나 특별한 주님의 능력으로 치유케 하시고, 수고하는 이들의 손길위에 위로하셔서 지치지 않게 하시고, 숭고한 희생정신을 바탕으로 온전히 극복할 수 있게 하옵소서.
사랑이신 주님! 오늘 수요말씀은 4주간 이어지는 영상예배로 이어집니다.
특별히 조해옥 안수집사 가정이 주관하여 드리오니 주님 전에서 늘 밝은 모습과 주어진 모든 일에 쏟는 열정은 주님 보시기에 참 아름답다 할 것입니다. 그 마음과 뜻을 일일이 헤아려 주셔서 그가 말하고 행할 때 행여 지치거나 낙심하지 않도록 친히 동행하셔서 모든 이로부터 으뜸이 되고 혼자의 외로운 싸움이 되지 않도록 인도하시고, 주님 안에서 늘 승리하는 귀한 주님의 딸이 되기를 간절히 원하옵니다.
또한 말씀으로 무장하여 주님 주신 말씀이 삶의 우선순위가 될 수 있도록 역사하시고, 맡은 사역 또한 성령 충만한 가운데 계획한데로 모두 이룰 수 있도록 인도 하옵소서.
오늘 이 시간도 말씀으로 은혜가 되기를 원합니다. 수고하시는 저희 목사님께도 은총 베푸사 주님의 권능으로 붙들어 선포되는 말씀마다 저희 모두가 변화되고 치유되어 삶의 목적이 달라지고, 소망 가운데 온전한 섬김의 은사가 넘쳐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시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내조하는 사모님의 건강과 모든 성도들의 안위를 살펴 주시고, 예배의 시작이오니 마치는 시간까지 순서 순서를 주관하시고 숙연한 마음으로 드려지는 감사의 예배되기를 원하오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 받들고 감사기도 드립니다. 아멘.
◈ 4월 셋째 주 중보기도 ◈
흰바람 임낙성 : 들꽃 여신도들이 행복하기를 기도합니다.
새벽숲 김영철 : 들꽃인들의 몸과 마음에 단비가 오는 한 주가 되길 기도합니다.
솔 김경미 : 예배 중에 회복이 일어나게 하소서.
토끼아씨 조연주 : 솔님, 뻬에로님, 목사님 건강하고 학교 빨리 가게 기도해주세요.
애기 조경희 : 남편 곁에서 간병하는 코스모스님의 건강과 평안을 위해 기도합니다.
코스모스 한영순 : 위내시경 시술 받고 치료중인 서정조님의 회복을 기도하겠습니다.
하얀 백혜영 : 인생의 봄비를 기다리는 청년들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민들레 이효사 : 우크라이나에서 홀로 공부하는 동생을 위해 기도합니다.
이슬 이기봉 : 김광일님 가정과 주명이의 슬기로운 대학생활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