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의 나무처럼
이해인
사랑이 너무 많아도
사랑이 너무 적어도
사람들은 쓸쓸하다고 말 하네요
보이게
보이지 않게
큰사랑 주신 당신에게
감사의 말을 찾지 못해
나도 조금은 쓸쓸한 가을이예요
받은만큼 아니 그 이상으로
내어놓은 사랑을 배우고 싶어요
욕심의 그늘로 괴로웠던 자리에
고운 새 한마리 앉히고 싶어요
11월의 청빈한 나무들 처럼
나도 작별 인사를 잘하며
갈길을 가야겠어요
고마운 피정의 집 가족! 고맙다.
주님안에 인연이기에, 소중하다.
소풍피정 가끔한다.
아름다운 단풍,가을바다!
은경축 맞은 아름다운 북면성당 좋다!
매주 구명림 수녀님 천사반주로,
성령안에 푹 잠긴다.
밤 하늘에 별 처럼 빛난다.
화가이신 하느님 작품 단풍 좋아 한다.
감기 몸살이라, 함께 하지 못해 아쉬웠다.
거룩한미사 드리고 출발 했다.
예천,영주,봉화 지나면서 단풍 들이,
환영 하며 축하했다.고마워!
산 넘고넘어 불영계곡지나, 울진
죽변 도착했다.푸른바다! 대 환영 했다.
맛있게 회먹고, 바닷가 산책했다.
친구여!찾아주어 고마워!기쁨을!
바람 바람! 신나게 불었다.
쉬원하고 생큼했다.
이렇게 좋을수 기쁠수 있을까!
은퇴했던 북면성당 아름다웠다!
성당,산,바닷가 산책했던 추억들!
마음깊이 들어온다.
주흘산 산자락 아름다운,
문경 엠마오 기쁨 피정의 집! 행복을!
임원,삼척 해변가 돌며,
삶을 생각했다.
촛대 바위 돌며,세상 빛이 되리라!
고백했다.
함께 했던 가족!기쁘고행복 했다.
귀가 길!
태백산맥, 태백지나며,
단풍 들이, 해 넘어가며 축하한다!
산 넘고 넘고넘어 바다! 마음껏 사랑했다.
산 넘고넘어, 피정의 집 도착했다.
주님께 영광을!
기쁘고 행복한 가족들!
주님안에 사랑기쁨평화! 나누었습니다.
산,바다,순례 소풍 피정! 잘 마쳤습니다.
감사합니다.기쁨니다.사랑합니다.
기도합니다.
513 기 피정 마치며.
문경 엠마오 기쁨 피정의 집.
정희욱 대건안드레아 신부 드림.
첫댓글 우아~말고 푸른 바다
아름다운자연의 알록
달록 단풍
아멘.아멘!
몸살 나지 않으셨는지요?
신부님, 대단하세요~^^👍😊💕
행복한 여행길!
감사합니다
즐겁고
행복한 가을여행
잘 하셨네요
감기조심 하시고~
따뜻하게 입으세요
감사 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신부님 행복한 여행 멋지십니다 오아름 다워라 찬란한세상 주님이 지었네 세상을 아름답게 창조해주신 주님께 찬미와감사와 영광을 드리며 언제나 건강하세요 고맙습니다
안녕하세요 신부님..
다음 주에
공주시 아들 집에 거주하시는 어머니 (93세)뵈러 한국 갑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
여기까지 오셔서 전화도 안주시고 얼굴이라도 한번뵈었을탠데~
신부님늘감사합니다 신부님 삼척 추암에 갔다 오셨나 봐요 촛대바위가 있어요 오늘도주님과함께건강하시고행복하세요
신부님! 감사합니다
가을바다도 멋있고
북면성당도 아름답습니다
유럽에있는 성당같네요
고마워요.....^^♡♡♡
🌈복음적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말씀과 묵상과 기도 [11월8일]
📖말씀: 필리 3,21
그리스도께서는 만물을 당신께 복종시키실 수도 있는 그 권능으로, 우리의 비천한 몸을 당신의 영광스러운 몸과 같은 모습으로 변화시켜 주실 것입니다.
💞 묵상
인간은 육체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늘 육체적인 것에 관심을 갖습니다.
그런데 인간은 영을 가진 존재입니다. 그렇다면 영적으로 사는 사람들은 어떤 분들일까요?
늘 하느님의 뜻이 무엇인지 질문하고 그 안에서 하느님의 뜻을 실천하면서 살아가는 사람들입니다.
사랑하는 것이 쉬운 사람은 영적인 삶을 살아가는 사람이고, 미워하는 것이 쉬운 사람은 아직도 육적인 삶을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나의 기도
주님, 척박하고 바닥이 갈라진 생의 한가운데서 신음하고 아파하는 이웃과 따뜻이 어깨를 기댈 수 있는 사랑을 제게 주소서. 그리하여 당신의 원의에 합당한 자 되게 하소서.
💒실천해보기
•육적인 삶을 점검하기
♧복음화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