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톤을 하시는분께 전합니다.
러너에게 신발은 자동차에서 바퀴와 같습니다.
바퀴는 자동차가 운행을 하는데, 중요한 부품입니다.
바퀴에 펑크가 나면, 운행을 할 수 없듯이, 러너에게 다리 부상은 마라톤을 뛸 수 없게 합니다.
바퀴 선정을 잘해야 운행이 편 합니다.
예를 들어 일반 타이어 보다, 광폭 타이어를 끼면, 흔들림이 적어지고, 안정성이 향상되는 장점이 있어서, 우리는 광폭 타이어를 비싼돈을 지불하고 착용합니다.
여기에 어울리지 않는 경운기 바퀴나, 오토바이 바퀴를 장착 했다고 생각해 보세요.
보기도 우습겠지만, 안정성이나, 흔들림 부분에서 큰 이슈가 발행할 겁니다.
러너는 좋은 신발을 선호 합니다.
러너의 신발은 어떤게 좋을까요?
짧은 거리는 신발이 다소 타이트 하거나, 양말을 착용하지 않아도 큰 이슈가 생기지 않습니다.
실제로 엘리트 체육에서는 양말을 착용하지 않고 단축코스(10km)대회를 달리는 것을 선호하는 선수가 많습니다.
특히, 스파이크 착용하는 트렉 경기에서는 양말 안 신는 선수들이 대부분 입니다.
마라톤 경기는 어떨까요?
신발을 꼭 넉넉한 사이즈를 신으셔야 합니다
아무리 빨라도 2시간 걸리고, 천천히 달리는분은 5시간 6시간도 달리시는분이 계십니다.
마라톤 대회에서 선수들도 약2만 2천8백보(엘리우드 킵초케 기준), 다른 선수들은 2만4천~2만8천보가 대부분이죠.
마스터즈 러너들은 3만보~5만보 사이에 포진되어 있습니다.
즉, 마라톤은 3만번 이상의 지면 착지를 해야 완주가 가능한데, 이 과정에서 발은 약 10mm 정도가 늘어납니다.
신발을 작게 신는게 취미인 러너는 발톱이 작살날 수 밖에 없는 구조가 됩니다.
인간은 직립 보행을 하기에, 아침보다 저녁에 발길이가 5mm 정도 늘어납니다. 누구나 다~
그래서 새 신발을 살때, 오전과 오후를 고려해서 구매 해야 하고, 러너가 작은 신발을 좋아하면, 발은 매우 괴로워 합니다.
그리고 큰 고통을 줍니다.
발톱이 까맣게 죽거나, 빠지겠죠.
그 무엇보다도 작은 신발은 몸을 움츠리게 만들어 제대로 된 경기력을 낼 수 없게 합니다.
신발 작게 신는분은 러너가 될 자격이 없는 분이라 감히 말하고 싶습니다.
자신의 몸을 돌보지 않는 러너는 상대방에 대한 배려도 꽝이라 보는게 맞겠죠?
신발만 잘 신어도 좋은 기록을 냅니다.
타이어의 광폭이 좋듯이, 맞춤 신발이나, 깔창도 내 발을 편안하게 하게 만듭니다.
신발끈은 레이스중에 발이 크지고 길어지는것을 감안해서, 고종식 매듭보다, 자연스럽게 늘어나는 매듭이 좋습니다.
이게 안되면, 차라리, 실리콘 타입 신발끈을 추천 합니다.
실리콘 타입 신발끈은 2천~5천원대의 가격을 형성하는데, 이 끈의 장점은 발이 지면에 닿고, 충격을 흡수할때, 자기 체중의 4배 정도의 하중이 걸리면서 발이 극대화 될때, 끈이 고무줄 처럼 늘어나면서 자연스럽게 착지를 연결해 줍니다.
또한 신발을 신고 벗을때, 별도로 신발끈을 풀거나 맬 필요가 없습니다. 매우 편리 합니다.
러너의 발 사랑은 신발에서 시작됩니다.
다시한번 신발 구매시 좀 더 신중하시고, 신발끈 매듭과 아웃솔 상태와 미드솔의 장점들을 꼼꼼하게 따져보시고 구매하시기 바랍니다.
결론은 작은 신발을 탐하는 사람은 신데렐라의 유리구두를 탐하는 탐욕이 많은 러너이며, 결국 큰 손해를 보게 된다.
발 건강은 신발 구매에서 시작된다.
발이 편해야 내 몸이 편하다.
늘 꽃을 피우는 마음으로 하루를...
저는 위대한 하루를 살아가는 정석근헬스라이프 입니다.
첫댓글 다시한번 신발 중요성을 느낍니나.감사해요
네.발 건강이 몸건강 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