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와한 독일왕후의 자태를 꿈었습니다
폭삭 망했네요
이파리는 몽땅 추락하였지만 프리센스링은 아직 살아있는 듯 나무가지에 초록이 비칩니다
겨울을 좋아하는 사랑초...
이파리만 보아도 좋습니다
창문으로 비치는 햇살만으로도 만족하나 봅니다
곧 화분갈이를 해야하는데 ... 엄두가 나지 않네요
새끼한개가 이렇게 자랐습니다
큰 화분에서 웅장하게 키우고 싶네요
부산에서 월동이 될까요 ?
음표를 닳은 ??? 오케스트라 ?
아 ~~~~~~~~~~~
꼭 부활하기를 기도합니다
흰색으로 변하여 퇴출시킨 부분도 있고 .. 그래도 같은 조건에서 살아있는 부분도 있음이 신기합니다
이늠의 사랑초가 끝도 없이 올라옵니다
봉오리를 맺고.. 넘 이쁘니인데 ...
추위는 싫어하면서 왜 겨울에 꼭 꽃을 피울까요
이제 ... 퇴출시켜야것습니다
무어운 화분 들어 옳기는것도 힘들었는데 ....
어제 이전 까지는 그래도 겨울을 잘 보냈다고 생각하였는데...
간밤에 초록이 허옇게 변해버렸네요
싹둑 잘랐답니다
새로운 이파리도 피지도 않은 상태에서 색이 변하고 있네요
원대궁은 2000년에 집들이 선물로 받은 선인장이랍니다
많이도 잘라서 번식하였는데..
한마디가 일년 자란표식입니다
햇살이 가장 잘 받은 자리에는 길죽하고 가장 위에는 햇살이 적어 짫네요
또 댕강 잘라야 할것같으네요
첫댓글 그래도 겨울이 봄을 이길수는 없다고 합니다
새봄이 오면 또 기르면 됩니다
갑자기 추워져서 잎들도 놀랐나봐요
뿌리는 괜찮으니 올해더 멋지게 되겠지요
아쉽네요
부산도 무지 추웠나 봐요. 속상한 마음이에여. 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