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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화♡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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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물 (비댓 금지) 대식세포의 식균작용과 항원제시세포와 차이점이 뭔가요?
나는 된다 추천 0 조회 1,106 14.06.24 02:11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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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06.24 11:18

    첫댓글 첫번째질문 : 항원이 우리몸속에 들어오면 대식세포의 리소좀에 의해 가수분해효소가 항원을 펩티드로 분해하여 항원이 파괴되는 것 맞습니다.
    두번째질문 : 항원제시세포에 대해서 질문을 하셨는데요. 수지상세포, 대식세포, B세포는 항원을 제시합니다. 수지상세포는 온 몸을 돌아다니다가 항원을 인지하면 항원을 잡아서 림프절로 데리고 가고요. 대식세포는 항원을 제시하는 항원제시세포로 작용할때는 림프절에 있을때만 가능합니다. 첫번째 질문에서 대식세포가 식균작용을 한다고 하였는데, 이 대식세포는 림프절에 있는 대식세포가 아닙니다. 대식세포가 림프절에 있는 건지 다른 곳에 있는 것인지를 알아야 합니다.

  • 14.06.24 11:10

    림프절의 대식세포가 항원을 죽이면서(=펩타이드로 분해하면서) 제시하는지는 면역학 책을 살펴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특이적면역은 기억세포에 의한 면역반응입니다. T cell, B cell이 기억세포가 있으니 특이적 면역이 일어날 수 있죠. 대식세포에게 기억세포가 있다라고 생각한다면 특이적면역이 일어날 것이다라고.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겠죠? 대식세포는 결론적으로 비특이적 면역입니다.

  • 14.06.24 11:06

    세번째질문 : 세균침입시 대식세포가 식균작용을 했는데 세균이 안죽으면 항원제시를 해서 특이적면역이 가는게 아닙니다. 특이적면역은 일단 아니고, 첫번째, 두번째 질문에서 말씀드렸다시피 대식세포가 식균작용을 하는건 림프절 밖에 있는 대식세포를 생각하면되구요. 림프절 밖에 있으니 식균작용을 합니다. 또한, 항원제시를 하는 것은 림프절에 상주하는 대식세포가 항원이 림프절로 침입시 그것을 인지해서 항원을 제시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림프절에 있는 대식세포가 항원을 제시만하는지, 식균작용을 아예 안하는지는 제가 알 수는 없구요. 다만, 대식세포인데, 식균작용도 물론 하겠죠. 다만 항원제시세포로서의 기능을 좀 더 많이

  • 14.06.24 11:11

    하니까 림프절에서 항원제시세포로 작용한다는 거겠죠?^^ 비특이적면역과 특이적면역을 담당하는 대식세포로 구분하지는 않습니다. 결론 : 대식세포는 비특이적 면역에 관여하며, 림프절 바깥에 있을때는 식균작용으로. 림프절 안에 있을때는 항원이 유입림프관으로 들어올 시 그 항원을 인지하여 항원제시세포로 작용한다. 이정도로 요약하면 될 것 같네요. 제가 가지고 있는 지식이었습니다. ^^

  • 작성자 14.06.24 15:42

    아유 ㅋ 정말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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