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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FONT color=#22741c><EMBED style="WIDTH: 583px; HEIGHT: 452px" height=452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width=583 src=http://cfile29.uf.tistory.com/media/033A3439519C23B20617E4 allowFullScreen="true" scale="exactfit" wmode="transparent" allowNetworking="internal" allowScriptAccess="sameDomain" allowNetworking='internal' allowScriptAccess='sameDomain'></FON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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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FONT face=바탕><FONT color=#22741c><STRONG><FONT size=3>☆ <FONT color=#0900ff>소중한</FONT> <FONT color=#6600ff>오늘</FONT> <FONT color=#0900ff>하루</FONT> ☆</FONT></STRONG><BR><BR><FONT color=#0900ff>당신의</FONT> <FONT color=#0900ff>영혼</FONT> <FONT color=#0900ff>가득히</FONT><BR><FONT color=#0900ff>하늘의</FONT> <FONT color=#0900ff>축복으로</FONT> <FONT color=#0900ff>눈을</FONT> <FONT color=#0900ff>뜨고</FONT><BR></FONT></FONT><FONT face=바탕><FONT color=#22741c><FONT color=#0900ff>새</FONT> <FONT color=#0900ff>날</FONT><BR><FONT color=#0900ff>오늘을</FONT> <FONT color=#0900ff>보며</FONT> <FONT color=#0900ff>선물로</FONT> <FONT color=#0900ff>받음은</FONT><BR><FONT color=#0900ff>당신이</FONT> <FONT color=#0900ff>福</FONT> <FONT color=#0900ff>있는</FONT> <FONT color=#0900ff>사람입니다</FONT><BR><BR><FONT color=#0900ff>오늘</FONT> <FONT color=#0900ff>하루가</FONT> <FONT color=#0900ff>길다고</FONT> <FONT color=#0900ff>생각하면</FONT><BR><FONT color=#0900ff>벌써</FONT> <FONT color=#0900ff>해가</FONT> <FONT color=#0900ff>중천이라고</FONT> <FONT color=#0900ff>생각하세요</FONT><BR><BR><FONT color=#0900ff>오늘</FONT><FONT color=#0900ff> 하루가 짧다고 생각하면<BR>아직 </FONT><FONT color=#0900ff>서쪽까진</FONT> <FONT color=#0900ff>멀다고</FONT> <FONT color=#0900ff>생각하세요<BR></FONT><FONT color=#0900ff>오늘은 내게 맞추는 지혜입니다<BR><BR></FONT><FONT color=#0900ff>오늘을 사랑해 보세요.<BR>사랑한 만큼 <BR>오늘을 믿고 일어설 용기가 생깁니다<BR><BR>오늘에 대해 자신이 있는 만큼<BR>내일에는 더욱 희망이 보입니다<BR><BR></FONT><FONT color=#0900ff>나 자신은 소중합니다.<BR>나와 함께하는 가족은 더 소중합니다<BR>나의 이웃도 많이 소중합니다<BR><BR>그러나 <BR>이 모든 소중함 들은<BR></FONT><FONT color=#0900ff>내가 맞이한 오늘을 <BR>소중히 여길 때 가능합니다<BR>고운 햇살 <BR>가득히 가슴에 안으면서<BR>천사들의 도움을 받으며<BR><BR>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BR>오늘을 맞이한 당신은<BR>복되고 소중한 사람입니다<BR>그런 <BR>당신의 오늘은 정말 소중합니다<BR><BR>- 좋은글 중에서 -</FONT></P></UL></UL></FONT></FO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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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FONT color=#0900ff> </FONT></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tyle="WIDTH: 580px; FLOAT: none; HEIGHT: 448px; CLEAR: none" id=A_2254FE4D51ADC3B32FD894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254FE4D51ADC3B32F" width=580 height=448 actualwidth="640" id="A_2254FE4D51ADC3B32FD894"/></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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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TD></TR></TBODY></TABLE>
<P style="TEXT-ALIGN: center"><FONT color=#1fda11><6월에 관한 시 모음> </FONT></P>
<P style="TEXT-ALIGN: center"><FONT color=#1fda11> </FONT></P>
<P style="TEXT-ALIGN: center"><FONT color=#6600ff>목필균의 시 '6월의 달력' 외<BR><BR></FONT></P>
<P style="TEXT-ALIGN: center"><FONT color=#6600ff>+ 6월의 달력 <BR><BR>한 해 허리가 접힌다<BR>계절의 반도 접힌다<BR>중년의 반도 접힌다<BR>마음도 굵게 접힌다<BR><BR>동행 길에도 접히는 마음이 있는 걸<BR>헤어짐의 길목마다 피어나던 하얀 꽃<BR>따가운 햇살이 등에 꽂힌다<BR>(목필균·시인)<BR><BR></FONT><BR></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A_1468AC0D49AB1BE5E171ED class=tx-daum-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468AC0D49AB1BE5E1" width=400 actualwidth="400" id="A_1468AC0D49AB1BE5E171ED"/> </P>
<P style="TEXT-ALIGN: center"><FONT color=#abf200>+ 6월 <BR><BR>하루 종일 당신 생각으로<BR>6월의 나뭇잎에<BR>바람이 불고 하루해가 갑니다<BR><BR>불쑥불쑥 솟아나는<BR>그대 보고 싶은 마음을<BR>주저앉힐 수가 없습니다<BR><BR>창가에 턱을 괴고 오래오래 어딘가를<BR>보고 있곤 합니다<BR><BR>느닷없이 그런 나를 발견하고는<BR>그것이 당신 생각이었음을 압니다<BR><BR>하루 종일 당신 생각으로<BR>6월의 나뭇잎이<BR>바람에 흔들리고 해가 갑니다<BR>(김용택·시인, 1948-)</FONT></P>
<P style="TEXT-ALIGN: center"> </P>
<P style="TEXT-ALIGN: center">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A_187561184B9EE09964A4E0 class=tx-daum-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87561184B9EE09964" width=197 actualwidth="197" id="A_187561184B9EE09964A4E0"/></P>
<P style="TEXT-ALIGN: center"> </P>
<P style="TEXT-ALIGN: center"><FONT color=#ffbb00>+ 6월 <BR><BR>6월은<BR>녹색 분말을 뿌리며<BR>하늘 날개를 타고 왔으니<BR><BR>맑은 아침<BR>뜰 앞에 날아와 앉은<BR>산새 한 마리<BR>낭랑한 목소리<BR>신록에 젖었다<BR><BR>허공으로 날개 치듯 뿜어 올리는 분수<BR>풀잎에 맺힌 물방울에서도<BR>6월의 하늘을 본다<BR><BR>신록은<BR>꽃보다 아름다워라<BR>마음에 하늘을 담고<BR>푸름의 파도를 걷는다<BR><BR>창을 열면<BR>6월은 액자 속의 그림이 되어<BR>벽 저만한 위치에<BR>바람 없이 걸려있다<BR><BR>지금은 이 하늘에<BR>6월에 가져온 풍경화를<BR>나는 이만한 거리에서<BR>바라보고 있다<BR>(황금찬·시인, 1918-)<BR><BR><BR></FONT></P>
<P style="TEXT-ALIGN: center"><FONT color=#00d8ff>+ 6월엔 내가 <BR><BR>숲 속에 나무들이<BR>일제히 낯을 씻고<BR>환호하는 6월<BR><BR>6월엔 내가<BR>빨갛게 목타는<BR>장미가 되고<BR><BR>끝없는 산향기에<BR>흠뻑 취하는<BR>뻐꾸기가 된다<BR><BR>생명을 향해<BR>하얗게 쏟아버린<BR>아카시아 꽃타래<BR><BR>6월엔 내가<BR>사랑하는 이를 위해<BR>더욱 살아<BR><BR>산기슭에 엎디어<BR>찬 비 맞아도 좋은<BR>바위가 된다<BR>(이해인·수녀 시인, 1945-)<BR></FONT></P>
<P style="TEXT-ALIGN: center"><FONT color=#00d8ff> </FONT></P>
<P style="TEXT-ALIGN: center"><FONT color=#00d8ff> </FONT></P>
<P style="TEXT-ALIGN: center"> </P>
<P style="TEXT-ALIGN: center"><FONT color=#ff00dd>+ 6월 <BR><BR>바람은 꽃향기의 길이고<BR>꽃향기는 그리움의 길인데<BR>내겐 길이 없습니다.<BR><BR>밤꽃이 저렇게 무시로 향기를 쏟는 날,<BR>나는 숲 속에서 길을 잃었습니다.<BR>님의 체취에<BR>그만 정신이 아득해졌기 때문입니다.<BR><BR>강물은 꽃잎의 길이고<BR>꽃잎은 기다림의 길인데<BR>내겐 길이 없습니다.<BR><BR>개구리가 저렇게<BR>푸른 울음 우는 밤,<BR>나는 들녘에서 길을 잃었습니다.<BR>님의 말씀에<BR>그만 정신이 황홀해졌기 때문입니다.<BR><BR>숲은 숲더러 길이라 하고<BR>들은 들더러 길이라는데<BR>눈먼 나는 아아,<BR>어디로 가야 하나요.<BR><BR>녹음도 지치면 타오르는 불길인 것을,<BR>숨막힐 듯, 숨막힐 듯 푸른 연기 헤치고<BR>나는 어디로 가야 하나요,<BR><BR>강물은 강물로 흐르는데<BR>바람은 바람으로 흐르는데...<BR>(오세영·시인, 1942-)<BR><BR><BR></FONT></P>
<P style="TEXT-ALIGN: center"><FONT color=#000000>+ 6월<BR><BR>바람 부는 날은 백양나무 숲으로 가면 청명한 날에도<BR>소낙비 쏟아지는 소리, 귀를 막아도 들립니다<BR>저무는 서쪽 하늘 걸음마다 주름살이 깊어가는<BR>지천명 내 인생은 아직도 공사 중입니다<BR>보행에 불편을 드리지는 않았는지요<BR>오래 전부터 그대에게 엽서를 씁니다<BR>서랍을 열어도 온 천지에 소낙비 쏟아지는 소리<BR>한평생 그리움은 불치병입니다<BR>(이외수·소설가, 1946-)<BR><BR></FONT></P>
<P style="TEXT-ALIGN: center"> </P>
<P style="TEXT-ALIGN: center"><FONT color=#abf200>+ 6월의 언덕 <BR><BR>아카시아꽃 핀 6월의 하늘은<BR>사뭇 곱기만 한데<BR>파라솔을 접듯이<BR>마음을 접고 안으로 안으로만 든다<BR><BR>이 인파 속에서 고독이<BR>곧 얼음모양 꼿꼿이 얼어 들어옴은<BR>어쩐 까닭이뇨<BR><BR>보리밭엔 양귀비꽃이 으스러지게 고운데<BR>이른 아침부터 밤이 이슥토록<BR>이야기해볼 사람은 없어<BR>파라솔을 접듯이<BR>마음을 접어가지고 안으로만 들다<BR><BR>장미가 말을 배우지 않은 이유를 알겠다<BR>사슴이 말을 안 하는 연유도 알아듣겠다<BR>아카시아꽃 피는 6월의 언덕은<BR>곱기만 한데 ....<BR>(노천명·시인, 1912-1957)<BR><BR><BR></FONT></P>
<P style="TEXT-ALIGN: center"><FONT color=#ff5e00>+ 6월이 오면 <BR><BR>6월이 오면<BR>향기로운 풀섶에 그대와 함께 앉아 있으리<BR>솔바람 부는 하늘에 흰 구름이 지어놓은<BR>눈부신 궁전을 바라보리<BR><BR>그대 노래 부르고 난 노래를 짓고<BR>온종일 달콤하게 지내리<BR>풀섶 위 우리들의 보금자리에 누워<BR>오, 인생은 즐거워라!<BR>6월이 오면<BR>(로버트 브리지스·영국 시인, 1844-1930)<BR><BR><BR></FONT></P>
<P style="TEXT-ALIGN: center"><FONT color=#1fda11>+ 6월의 나무에게 <BR><BR>나무여, 나는 안다<BR>그대가 묵묵히 한곳에 머물러 있어도<BR>쉬지 않고 먼 길을 걸어왔음을<BR><BR>고단한 계절을 건너 와서<BR>산들거리는 바람에 이마의 땀을 씻고<BR>이제 발등 아래서 쉴 수 있는<BR>그대도 어엿한 그늘을 갖게 되었다<BR>산도 제 모습을 갖추고<BR>둥지 틀고 나뭇가지를 나는 새들이며<BR>습윤한 골짜기에서 들려오는<BR>맑고 깨끗한 물소리는<BR>종일토록 등줄기를 타고 오르며<BR>저녁이 와도 별빛 머물다가<BR>이파리마다 이슬을 내려놓으니<BR>한창으로 푸름을 지켜 낸 청명은<BR>아침이 오면 햇살 기다려<BR>깃을 펴고 마중 길에 든다<BR><BR>나무여, 푸른 6월의 나무여<BR>(카프카)<BR><BR><BR></FONT></P>
<P style="TEXT-ALIGN: center"><FONT color=#0900ff>+ 6월에는 스스로 잊도록 하자 <BR><BR>시냇가에 앉아보자<BR>될 수 있으면 너도밤나무 숲 가까이<BR>앉아 보도록 하자<BR><BR>한 쪽 귀로는 여행길 떠나는<BR>시냇물 소리에 귀기울이고<BR>다른 쪽 귀로는 나무 우듬지의 잎사귀<BR>살랑거리는 소리를 들어보자<BR><BR>그리고는 모든 걸 잊도록 해보자<BR>우리 인간의 어리석음 질투 탐욕 자만심<BR>결국에는 우리 자신마저도 사랑과 죽음조차도<BR><BR>포도주의 첫 한 모금을 마시기 전에<BR>사랑스런 여름 구름 시냇물 숲과 언덕을 돌아보며<BR>우리들의 건강을 축복하며 건배하자<BR>(안톤 슈나크·독일 시인, 1892-1973)<BR><BR><BR></FONT></P>
<P style="TEXT-ALIGN: center"><FONT color=#6600ff>+ 유월의 산<BR><BR>산의 말없이 <BR>너른 품에 들어서서 <BR><BR>유월의 푸른 이파리들이 <BR>총총히 엮어 드리운 <BR><BR>그늘 진 오솔길을 따라 <BR>한 걸음 한 걸음 내디디면 <BR><BR>내 몸에도 흠뻑 <BR>파란 물이 든다 <BR><BR>각박한 세상살이에 <BR>옹졸해진 마음이 <BR><BR>풍선처럼 부풀어 <BR>어느새 쪽빛 하늘이 되고 <BR><BR>세상 근심은 솔솔 <BR>바람에 실려 아스라이 흩어진다 <BR></FONT><FONT color=#0055ff><STRONG><SPAN style="FONT-FAMILY: Batang,바탕"></SPAN></STRONG></FONT></P>
<P style="TEXT-ALIGN: center"><FONT color=#0055ff><STRONG><SPAN style="FONT-FAMILY: Batang,바탕"><SPAN style="FONT-SIZE: 14pt"> </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A_1402770B4C88265F6E5C13 class=tx-daum-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1402770B4C88265F6E" width=400 actualwidth="400" id="A_1402770B4C88265F6E5C13"/></P>
<P style="TEXT-ALIGN: center"> 행복천사 <FONT color=#6600ff>영화</FONT></SPAN></SPAN></STRONG></FONT></P>
<P style="TEXT-ALIGN: center"><FONT color=#6600ff> </P></FONT></DIV><XSCRIPT type="text/xxxxxxxxjavascript"></XSCRIP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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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이야기
♧ 소중한 오늘 하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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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어떻게 저렇게도 옥구슬같은 시어들을 만들어낼까..? 그러게나말이야..그래서 범인들하곤다른가보다.."녹음도 지치면 타오르는 불꽃인것을,숨막힐듯,숨막힐둣푸른연기 헤치고 나는 어디로 가야하니요"..? 6월이란달이 풍성한 신록의 계절로만 알고있었는데 수많은 의미를 가지는 달이기도 하구만.그런6월의 시작도 한참지난 시점이지만 다시한번 6월의 의미를 생각해보며 사는것도 괜찮다는 생각을 해본다네..주옥같은 글들 잘읽었네..고마우이..6월의 푸르름같은 인생은 아니지만 늘 푸른마음으로 즐겁게 사세나...
좋은글 잘 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