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야 ! 친구야 !고향 담벼락에 파랗게 매달린 시래기 같은 끈끈하고 질긴 우리들의 우정!만나면 웃음부터 먼저 나고 정겨움 가득한 친구야!때로는 살면서 힘들 때도 있지만 사람 살아가는 일이 어디 좋은 일만 있을 것이냐!우리 살아보니 즐거운 날도 있고 힘든 날도 있지 않겠나!이것이,그것이 ...아마 인생인가..
가슴으로 느낄 수 있는 친구졸졸졸 흐르는 시냇물처럼언제나 따뜻한 마음 한 줄기가 고요하게가슴으로 흐르는 것이 친구입니다매일 만나도 매일 만나지 않아도가까이있든 멀리있든고요히 흐르는 강물처럼늘 가슴 한켠에 말없이잔잔한 그리움으로 밀려 오는친구가 진실한 마음의진정한 친구입니다언제나 그 자리에늘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