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차회 소식 전합니다.
지묵당 당주가 한국에 와 있습니다.
전국 유람 시작하실 모양이에요.
대구 들러 가시라고 했습니다.
가지고 오신 신기방기한 차가 좀 있겠지요.
신기방기한 차 나눠 마시면서 제다, 차산이야기 나누겠습니다.
- 일정 : 2022. 10. 15(토) 14:00~
- 장소 : 티인사이드 대구지묵당 티랩 (대구 수성구 동대구로 24, 5층)
- 참가비 : 이십만원
- 참여방법 : 예약 부탁드려요.
댓글이나 아래 연락처로 신청해 주시면 확인 답변 드리겠습니다.
- 차회내용 : 쉽게 만나기 어려운 차 몇 가지 & 차당주 이야기
- 문의/예약 : 공일공 이오공사 구사삼오
아침 저녁으로 벌써 제법 쌀쌀합니다.
아무쪼록 환절기 건강 유념하시옵고
저는 차실에서 뵙겠습니다.^^
[함께 마셔 볼 차]
- 무차 : 38000元/饼(200克)
- 노반장 단주 고숙 : 36000元/饼(200克)
- 세월감순 등
[당주의 무차 소개 글]
올 2022년은 고급 보이차브랜드 지묵당이 보이숙차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 일으키는 해 입니다.
지묵당에서 단주쇄청모차로 발효보이숙차를 만든 것은 2013년부터 시작 했습니다. 맹해에 지묵당 차창이 설립한 해이죠. 하지만 해마다 생산 한 것이 아니고 2~3년 걸러 한 곳 차산씩 소량 만들어 나누었기 때문에 아주 극소수의 매니아 차인들만 접할 수 있었고 . 대부분 차인들은 그런 고급의 숙차를 접할 기회도 또는 있는지도 모르고 있었죠.
고육대차산의 의방차산 만전차산 등을 거쳐 . 2020년 석귀. 2021년 노반장. 백차원. 금죽평. 대설산 .... 등등 ..
지묵당 브랜드 제품들이 시장에서 고급으로 자리잡기 위해서 준비하는 과정도 실현하는 과정도 오랜시간이 걸린 것 같습니다. 브랜드 가치는 소비자가 결정한다는 것. 성글게 보이지만 결코 어떤 제품도 벗어날 수 없는 시장의 원칙이죠.
단주 보이숙차를 만들기 위해 원료인 쇄청모차를 준비하는 것부터 모든 사람들이 지켜보는 중에 1년이 넘는 만발효 제다 과정을 거쳐 2022년 8월부터 제품으로 세상에 모습을 드러냅니다
무차 (无茶 ).
최초에 이차를 원했던 차인들의 요구에 응해 . 노반장. 백차원. 금죽평 세곳 차원의 단주 찻잎을 발효시켜 완성했습니다.
시음한 후의 평들은 명품보이숙차는 어떤 품격의 맛과 향인지 설명이 필요없는 마시면 그냥 알 수 있다는 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