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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토와 소녀 작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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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모든 음악 세상 (음악이야기) Neil Diamond & Jonathan Livingston Seagull
友 戀 추천 1 조회 46 17.03.09 16:59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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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7.03.09 23:21

    첫댓글 닐 다이아몬드라는 이름을 들으니, "I am.. I said.."를 좋아했었던 기억들이 떠오르네요.
    삶의 본질을 되돌아보게 하는듯한 가사와, 숙연함과 경외감을 느끼게하는 노래까지, 자
    세한 설명들으며 잘 감상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노래들 소개, 계속 부탁드리겠습니다~

  • 작성자 17.03.12 03:09

    음악이야기를 올릴 때마다 한결같은 댓글로 맞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이엠 아이세드도 멋진 곡이죠. 저는,
    "그대가 해라면 나는 달, 당신이 가사라면 나는 음률이니,
    나를 통해 그대 인생을 연주하세요."라는 내용의 'Play Me'를 좋아했죠.
    스윗 캐럴라인, 솔리터리맨, 지극히 달콤하고 부드러운 Stones 등
    그의 노래는 모두 팝 발라드 유형이라 부담이 없어 모든 이들이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자상하신 다뉴브님께 감사드립니다.^^

  • 17.03.10 14:41

    Play me는 저도 참 좋아했지요 먹이를 찾는 비행보다 꿈을 향해 나아갔던 갈매기 조나단 이야기는 감동이었죠
    닐 다이아몬드는 싱어송라이터로 갈매기 음악 중간부분의 템포가 조나단이 더 높이 날아가려는 의지를 암시하고 있는듯
    하군요 우연도사님의 말씀이 참 멋지네요 음악자료 감동입니다

  • 작성자 17.03.10 19:43

    이 도사님 웃다 돌아가시겠네요.ㅎ 우연도사님 말씀이 가끔은 그럴싸 하죠?ㅎ
    교향곡을 연상케 하는 풍부한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화음이
    조나단의 극적인 깨달음을 축복하는 신의 손길처럼 느껴집니다.
    글을 쓰는 일이 가끔은 힘들긴 해도 이렇게 읽어주시는 분들이 계시기에 보람도 많군요.
    저는 이렇게 음악을 소개해 드리고, 이 음악으로 인해 회원님들의 행복감이 상승하신다면 기쁜 일이죠.
    글도 잘 이해해 주시고 감상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우연도사ㅎ

  • 작성자 17.03.17 09:19

    몇 년 전까지 임대해 쓰고있던 출판사 사무실은 상가에 있었죠.
    상가에서 자는 사람들은 없었기에 깊은 밤까지 혼자 일을 하다가
    마치고 나서 이 음반을 오디오에 걸고 볼륨을 크게 올린 다음
    편안하게 앉아 커피 한 잔과 함께 JVC 스피커에서 뿜어져 나오는 명품 사운드에 젖다보면
    그 시간이 그렇게 행복할 수 없었죠.
    척 맨지온의 '칠드런 오브 산체스'를 고음으로 들으면서도 너무 행복했습니다.
    음악은 제게 있어 백신이자 치료제었고, 손을 내밀면 잡아주는 변치 않는 친구였죠.
    지난 시간들을 돌아보면 음악이 있었기에 행복한 시간도 많았답니다..

  • 17.03.12 23:58

    solitary man 은 제가 기타 치면서 많이 불렀던 음악이었습니다.
    지극한 효자라고 알고 있으며 이 분의 목소리 색깔은 그 누구도
    따라가지 못할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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