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중(김중만)/사랑(조해옥)/향기(이경자)님의 지난주일 으뜸 기도문 ◈
만중(김중만)
사랑의 주님! 미천한 우리를 용서하시고, 죄를 사하시기 위해 험한 십자가를 지신 주님을 생각할 때마다 주님의 한없는 사랑과 놀라운 은혜에 감사와 찬송을 드립니다. 또한, 주님이 당하신 고난을 묵상하며 예배드릴 수 있도록 이 시간 이곳에 이끌어주신 은혜와 사랑에 감사를 드립니다. 부족한 저희들이 주님의 뜻대로 산다고 입술로는 말을 하면서 여전히 사탄의 유혹을 뿌리치지 못하여 이중적인 삶을 살고 있사오니 우리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오늘은 주님께서 세우신 들꽃공동체 교회가 어느덧 열여덟 살 생일을 맞이한 날입니다.
주님께서 오늘은 특별히 저희들과 함께 동행하시고, 크게 기뻐해 주옵소서.
내 집은 만민이 기도하는 집이라 하셨사오니, 우리 들꽃교회가 기도가 넘쳐흐르는 교회가 되어 기도의 능력과 응답이 강하게 나타나는 교회 되게 하옵소서. 또한, 사랑의 연결고리가 되는 울밖교우와 디딤터 가족들에게도 은혜의 강물이 넘치게 하옵소서.
이 시간 주님께 기도하면서 행여 경박한 기도로 주님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일이 없도록 우리의 중심과 입술을 성령의 능력으로 붙들어 주시기를 원합니다.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위하여 세움을 받은 직분자들도 기도의 종이 되게 하심으로 불꽃처럼 살 수 있는 종들이 되게 하여주옵소서.
우리를 위하여 창립 때부터 한결같이 날마다 기도하시며 애쓰시는 목사님 위에 축복하여 주시며, 성령의 능력으로 붙들어 주셔서 우리에게 열매 맺는 성도의 삶을 가르치게 하시기를 원하오니, 우리로 하나님 성도의 삶을 살 수 있도록 우리의 마음 밭을 옥토와 같게 하여 주시고, 예배를 돕는 성가대와 예배 위원, 봉사위원 들에게도 성령으로 충만함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우리의 삶을 주님께서 친히 주장하시는 사랑,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사랑(조해옥)
참 고맙고 언제나 살아계시어 역사하시는 전능하신 하나님 오늘은 창립18주년을 맞아 온몸과 마음을 모아 주님께 기념예배를 드릴 수 있게 하심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오직 주님의 뜻과 섭리가운데 들꽃교회를 있게 하시고, 그 동안의 힘든 순간에도 복된 순간에도 눈동자처럼 돌보셔서 함께하시며, 지금까지도 이끄심은 오직 주님의 은혜임을 고백합니다. 우리가 아플 때 주님은 우리의 약이 되셨고, 우리가 도움이 필요로 할 때 주님은 우리의 힘이 되셨고, 우리가 두려움가운데 있을 때 주님은 생명이십니다.
모든 것이 어두울 때 빛이 되셨고, 이처럼 18년의 시간동안 주님은 늘 우리를 보고 함께 동행 하셨습니다. 몰랐다면 우리가 주님이 머물지 않는 허상을 잡고 있던 때였음을 고백합니다. 우리는 이제 지난시간을 벗 삼아 앞으로 들꽃이 주님과 함께 함으로 이루어져야 되는 모든 일들에 더욱 성숙한 모습으로 행동하여지길 소망합니다.
모두가 거듭남의 은혜로 그자리가 아닌 나아가는 삶이 기리고 들꽃이 되기에 충분한 시간들이었을 것입니다.
우리들꽃이 주님이 하시는 일이 반석이 되고, 세상과 더불어 나아가기에 더 이상의 주저함이 아니길 소망합니다. 지금처럼 들꽃가족모두가 늘 함께함으로 주님의 큰사랑을 서로에게 줌으로 행복을 채워가길 소망하며, 지금도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렸습니다.
향기(이경자)
지금도 살아 역사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거룩하고 복된 주일을 허락하시어 하나님의 전에서 예배로 영광 돌리게 하시니 감사와 찬양을 올려 드립니다.
특별히 오늘은 우리 들꽃 교회 창립 18주년을 맞이하여 드려지는 예배로 인도해 주셔서 더욱 감사를 드립니다. 하나님의 특별하신 계획과 뜻이 계셔서 들꽃교회를 세우시고 한결같은 은혜로 지켜 주심 또한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사랑의 주님, 18년의 시간을 되돌아보니 넘어지고 순종 못하며 살아온 날들이었지만, 그럼에도 손잡아 일으켜 세워 주시고,힘이 되어 주셔서 지금 이 자리에 있게 하심을 믿습니다.
우리의 모든 죄와 허물을 용서하여 주시고, 진정어린 회개로 주님 앞에 온전히 나아갈 수 있는 앞으로의 삶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은혜의 주님, 들꽃교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함께여서 더 빛이 나는 시간들로 채워 나가며, 이 사회에서 어둡고 험한 세상을 향하여 복음의 기쁜 소식과 참 생명의 소식을 전하는 사명을 감당하게 하여 주시고, 외로움과 고통 속에 있는 이웃들에게 진정한 믿음과 소망을 주는 참 된 교회로 성장시켜 주시옵소서.
말씀으로 우리를 새롭게 하시는 주님, 이 시간 말씀을 전하시는 목사님께 영육간의 강건함을 주시고 교회와 하나님 나라를 위해 사명 감당하실 때, 능력에 능력을 더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의 영광 가운데 서로 하나 되는 예배가 되길 바라오며, 이 모든 말씀 사랑이 많으신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 5월 다섯째 주 중보기도 ◈
애기 조경희 : 우리 교회에 새 사람이 찾아오길 기도합니다.
솔 김경미 : 흰바람님의 바람이 이루어지도록 돕겠습니다.
코스모스 한영순 : 장선순님의 강건하심과 마음의 평안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하얀 백혜영 : 디딤터 아이들이 무탈하게 등교하여 건강한 일상을 되찾길 기도하겠습니다.
민들레 이효사 : 새 출발에 동참하는 청년회가 되길 기도합니다.
이슬 이기봉 : 6월, 그 새로운 출발과 결단을 간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