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가 아니라 어떻게 살 것인가?. 사람들은 삶의 의미에 관해 너무 자주 질문을 던진다. 하지만 그 질문의 답은 말로 할 수 있는 게 아니다. 답은 그런 질문 자체를 잊고 열심히 살아가는 순간에 있다. 우리가 삶의 묵표로 삼아야 할 것은 산다는 것을 느끼는 것이다. 왜 사는지 자문하지 마라. 이는 답이 없는 질문이다. 그 보다는 어떻게 살고 싶은지 자문하자. 살면서 무엇을 기대하는지 생각해 보고 자신이 좋아하는 것들을 적어 보자. 그리고 적어도 한 번은 스스로를 기쁘게 해주자. 정원을 가꾸고, 요리를 하고, 산책을 하고, 좋아하는 차를 마시고 즐길 수 있는 무언가를 만들자. 왜 내게 이런 일이 생겼는지 불평하지 말고 당당하게 받아들이자. 그리고 그 일도 언제가는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자. 피할 수 있는 것은 피하되 피할 수 없는 것은 의연하고 참을성 있게 맞서자.
최악의 경우를 대비하면 잘못된 기대와 의혹, 불안에서 벗어날 수 있다. 모든 것을 잃을 각오를 하면 무언가를 얻을지도 모른다. 인생이 우리가 발전하는 것을 방해 하도록 내버려 두지 말자. 살다 보면 잃을 때도 있고 얻을 때도 있다. 지혜는 주어진 순간에 무엇을 해야할지를 아는 것이다. 불가피한 것에 맞서 싸우는 것을 멈추면 더 풍요롭게 살 수 있다. 답이 없는 질문에 매달리거나 피할 수 없는 상황에 괴로워 하지 말고, 나 자신의 행복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지 생각해 보자. 미래에 대한 꿈이있다는 것은 스스로를 아직 믿고 있다는 뜻이다. 살아있는 한 우리는 우리 삶을 꿈꾸고 선택할 수 있다. - 심플하게 산다 - 도미니크 로로
= 옮겨온 글 편집 =
漢陽 J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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