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궁금한게있는데요
면역혈청원리가
병원균을 토끼몸에 넣으면
토끼몸에서 병원균을 항원로 인식하여 항체를 만들면
토끼의 혈청을 빼서 사람에게 주사해서 치료하잖아요
그러면 왜 사람몸에서 토끼의 혈청에 든 항체를 항원으로 인식하지 않을까요?
임신테스트기의 원리는
임신하면 증가하는 hhg를 1번 토끼한테넣으면 생기는 2가지 항체중 1가지항체에 빨간색을 띄는염색약을 붙여
다른 2번 토끼에게 넣으면 염색약을붙인 항체를 항원으로 인식하여 또 항체를 만들어서
임신테스트기에 임신한 여성의소변을 묻히면
항원항체 반응을 하여 염색약이 터지면서 선이 생기잖아요
왜 여기서는 항체가 항원으로 작용한걸까요?
사람몸에 들어온 항체는 항원으로 인식될수 있는거 아닌가요?종이 달라서 그런걸까요?
궁금해요..
첫댓글 대부분은 실험적인 상황을 떠올리시면 됩니다.
1. 토끼가 생성한 항체 가운데 사람에게 항원으로 인식되지 않는 것만 사용하는 것입니다. 물론 항원으로 인식하여 혈청병같은 부작용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이를 위해 사람의 항체 일부를 갖다 붙이는 등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2. 마찬가지 답변입니다. 항원으로 인식하는 항체를 선별한 겁니다. 여러 실험과정을 통해 얻어낸 거죠.
항원-항체 반응도 결국은 분자 간의 상보적 결합이기 때문에 자기-비자기를 완벽하게 인식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다른 종의 항체를 항원으로 인식할 수도 있지만, 반대로 인식하지 못할 수도 있는 거죠~
아~~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