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얀(백혜영)님의 지난주일 으뜸기도문 ◈
좋으신 하나님! 우리에게 오늘을 주셔서 참 감사합니다.
지난 엿새 동안 살아가면서 쉽지만은 않은 순간들이 많았으나 늘 그랬듯이 지나고 보면 견딜만한 시간이었고 또 견딜힘을 주셨음을 고백합니다.
주님이 주신 오늘의 삶도 매순간 감사하고 또 감사하며 사는 긍정의 하루가 되기를 바랍니다.
주님의 날을 맞아 반가운 얼굴을 대하고 함께 예배드리는 이 시간이 우리의 삶 가운데 그 무엇보다도 소중한 시간임을 믿습니다.
우리 모두 각기 다른 모습으로 살아왔지만 주님의 이름으로 한 형제자매 되었으니 살아가는 동안 맑은 날도 흐린 날도 함께하는 들꽃가족들이 있어서 서로가 서로에게 위로가 되고 힘이 됨을 믿으며 이 시간 주님을 향한 마음으로 온전히 하나 되어 예배드리게 하옵소서.
동행하시는 주님!
우리 교회의 각 지체들이 주 안에서 행복하기를 원합니다.
코로나로 인해 오랫동안 보지 못한 디딤터 아이들이 여기저기로 옮겨갔다는 얘기를 전해들었습니다.
어디에서 살든지 무탈하게 잘 지내기를 바라고 존중받고 행복하게 살기를 기도합니다.
주님을 의지하는 믿음의 자녀들인 우리 청년들이 자신이 하고자 하는 일들을 하면서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청년들이 꿈을 꾸기 어려운 이 시대를 살아가고 있지만 무슨 일을 하던 자기 인생을 살기를 바라며 늘 기도로 응원하고 격려하겠습니다.
작은 인원으로도 주님께 은혜로운 찬양을 드리기를 힘쓰는 성가대가 더욱 기쁜 마음으로 찬양하며 주님과 교우들에게 행복한 마음을 줄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남녀신도를 이끌어가는 회장님들에게 서로의 어깨 짐을 나눠지는 동역자로 교회의 선한 일에 합심하게 하시고 누구라도 같은 마음으로 동참하는 교우들로 인해 힘을 얻게 하옵소서.
무엇보다 건강과 사업으로 인해 힘들어하는 교우들을 기억하여 주셔서 홀로 외롭다 생각하지 않도록 지켜주시고 도와주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주님의 말씀대로 살기를 원하시는 주님!
이 시간 주님의 가르침대로 살아가는 들꽃가족들이 되기를 기도하는 목사님의 말씀을 귀담아 듣고 새겨 세상 속에서 주님의 정신으로 흔들리지 않고 똑바로 걸어가는 우리가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그리스도인임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그렇게 살게 되기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 사랑(조해옥)님의 지난 수요말씀 기도문 ◈
참 고마우신 하나님, 주님의 귀한말씀으로 비워진 맘과 몸을 채우시려 삼일 밤 예배에 함께할 수 있게 하심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참 좋으신 하나님, 언제나 가장 좋은 것을 주시는 하나님임을 믿습니다. 오늘 하루가 우리가 살아온 날 중에 가장 좋은 하루이고, 지금껏 받아온 것 중에 가장 좋은걸 받아 누리고 있는 하루임이 얼마나 큰 감사인지를 고백합니다. 많은 사람 중에 들꽃가족으로 함께하게 하시고 많은 일들 중에 우리는 이 시간 온전한 몸과 맘으로 주님께 예배를 드릴 수 있음을 감사드립니다.
오늘은 김중만 장로님 가정주관으로 예배를 드립니다. 늘 장로로써의 본분에 최선을 다하시려는 장로님께 아버지의 일에 본을 보이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섬기는 자로써 본이 되심을 아시오니 이제는 평안함과 충만함을 주시옵소서. 저희는 알 수 없는 장로님의 마음의 짐을 주께서 능히 가벼이 해주시옵소서. 군 입대를 앞둔 웅이의 마음을 아버지의 말씀으로 채우셔서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주님이 먼저인 삶이 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현정이가 준비한 모든 여정을 주님께서는 아시오니 지혜롭게 한 걸음씩 주님을 향한 믿음이 중심이 되어 풀어가길 소망합니다. 가정이 늘 주님 안에서 평안함을, 또한 가족으로 인해 행복함을 아는 가정이되게 하소서.
무사히 수술을 마치고 회복 중에 계신 목사님께서 이 또한 주님의 생각이시고 계획이신 것이라 믿습니다. 우리는 큰 것에서만 기도의 이유와 간절함을 찾고 있는 건 아닌지, 코로나로 인해 사회와 국가가, 그중에 믿음이 알지 못하는 사이 점점 편안함과 세상과 타협하는 가슴아픈 상황이 이어지고, 알지 못하는 사이 우리들에게 조용히 스며들고 있음을 알아서 서로가 서로를 돌아봐주고 챙겨주는 사랑이 늘 바탕이 되게 하소서. 주님과 함께하는 시간이 나와 우리에게 필수조건의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우리의 마음에서 주님을 내려놓는 일이 없게 함께 하여주시기를 창조주인 완전한 주님을 믿는 들꽃공동체와 언제나 동행하심을 믿으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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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첫째 주 중보기도 ◈
새벽숲 김영철 : 불편함을 견디시는 여러 교우님들의 몸맘 평화를 기원합니다.
여우비 임한얼 : 힘들어하는 친구에게 안부를 묻고 기도하겠습니다.
사랑 조해옥 : 참말로님의 마음이 좀 더 편안하도록 살펴주시길 기도합니다.
샤깔라 김 웅 : 디딤터 친구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기도합니다.
애기 조경희 : 새로 이사한 집에서 솔님에게 따뜻하고 행복한 일이 많이 생기길 기도합니다.
솔 김경미 : 이슬님 수술 후 통증이 사라지고 건강하시길 기도합니다.
코스모스 한영순 : 목사님의 아픈 손이 후유증 없이 회복되길 기도하겠습니다.
하얀 백혜영 : 참말로님이 요양병원에서 잘 적응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민들레 이효사 : 장로님 가정의 건강과 생활신앙을 위해 기도합니다.
이슬 이기봉 : 참말로님을 부르며 기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