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선화(이옥순)님의 지난주일 으뜸기도문/ 삐에로(박경운)님의 지난 수요말씀 기도문/흰바람(임낙성)님의 95차 평화통일 기도회 으뜸기도문

[이기봉]

◈ 수선화(이옥순)님의 지난주일 으뜸기도문 ◈

나의 힘이 되시며 소망이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미약하고 어리석은 저희를 사랑 하사 구원 하여주시고, 이렇게 교회로 불러주셔서 주님의 말씀을 배우게 하시니 감사를 드립니다. 

주님 귀중한 이 은혜에 감사하며 좋은 마음으로 함께 하고자 합니다. 우리 모두가 착하고 열린 마음, 가난하고 좋은 마음으로 말씀을 듣게 하여주시고, 각자가 하나님의 뜻을 잘 깨닫고 순종하는 자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주님, 우리가 주님의 장하고 충만한 분량까지 성장하길 원합니다. 더욱 주님을 닮아가길 힘쓰게 하여 주시고, 이를 위해 사랑으로 섬기며 빛과 소금된 모습으로 선을 베푸는 자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말씀을 전하시는 목사님께 주님의 능력과 지혜로 함께 하여 주셔서, 각 성도의 필요에 맞는 말씀을 전하시게 도와주옵소서. 주님, 지금 코로나로 인해 모두가 조심하고 있습니다. 안전하게 지켜주시고 저희가 더 주님만을 의뢰하고 의지하게 하여 주시며, 영육 간에 강건할 수 있게 도와주시옵소서. 항상 돌봐주시며 긍휼히 여겨 주시는 주님께 감사드리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삐에로(박경운)님의 지난 수요말씀 기도문 ◈

우리의 삶에 주인 되시며 주관자이신 하나님 아버지, 매일매일 새 아침을 맞이하게 도우시니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지난 3일도 주님 품안에서 평안을 얻게 하시고, 악으로부터 멀어지고 시험에 들지 않게 인도하심을 감사드립니다. 또한 이 시간 주님의 음성을 듣게 하사 오직 주님을 의지하며 순종하는 마음으로 수요 예배에 참석케 이끄시니 참으로 주님의 은혜가 충만합니다. 늘 범사에 감사함을 잊지 않고 살려하나 간혹 내 자신의 능력으로 이루었음을 착각하고 불의와 타협하는 죄를 범하고 있습니다. 부디 긍휼함을 베푸사 주님을 통하지 않고는 이룰 수 없음을 깨우치게 하시고, 언제 어디서든 주님께 열납 되어 그 영광 온전히 주님께 드러나게 인도하옵소서. 오늘 수요말씀 시간을 경건히 맞이하는 저희 모두가 되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주님의 가르침에 따라 모든 아픔에 치유와 거듭남은 기도만이 소망이 됨을 알아서 사랑을 실천하는 진실 된 주님의 제자가 되어 현재 닥친 모든 고통 속에서 벗어나는 지혜와 총명함을 허락하옵소서.

사랑의 주님, 특별히 오늘 수요말씀 시간은 순종의 본으로 향기를 나타내는 백혜영님이 주관하여 드립니다. 어렵고 힘든 시기에도 꿋꿋이  이겨낼 수 있었음은 오직 주님의 사랑을 고백하고 주님의 온유함을 좇아 기도하는 마음이었으리라 믿습니다. 그 마음속엔 누구든지 사랑할 수 있는 소망담은 기도가 있었고, 외롭거나 지칠 때 밝은 미소로 다가와 위로가 되었으며, 언제나 그 자리에서 기쁨으로 빛을 내어 계십니다. 그 사랑 영원토록 잃지 않고 향기를 낼 수 있도록 영육 간 강건하기를 지켜 보호하여 주옵소서. 주님의 뜻 가운데 멋지게 성장한 효사와 효림이를 기억하시고, 각처에서 행하여지는 수고가 헛되지 않게 이끌어 주시며, 절제와 겸손을 배워 세운 목표에 무난히 도달할 수 있도록 친히 동행하여 주옵소서.

말씀으로 치유케 하시는 주님, 오늘 이 시간도 생명의 말씀으로 대언하시는 목사님께 주님의 능력을 더 하사 듣는 저희들로 하여금 큰 은혜가 되어 주님의 뜻에 따라 아름다운 하늘나라를 이룰 수 있도록 복에 복을 더하여 주옵소서. 치료 중에 있는 손목도 친히 어루만져 주시어 하루속히 쾌차할 수 있도록 도와주옵소서. 점점 더위로 인해 힘든 시기와 더불어 줄지 않는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아파하고 두려움 속에 살고 있습니다. 백신과 치료제가 개발되면 금방 괜찮아 질 것이라는 교만함과 아둔함을 용서하셔서 더 이상 확산되지 않는 지혜와 용기를 주시어 담대함으로 이 위기를 잘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지켜 주시옵소서. 하루의 시작부터 마칠 때 까지 감사를 잊지 않고 살게 하시고 지켜주시는 주님께 모든 영광을 돌리는 모두가 되기를 사랑 많으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감사하며 기도드립니다. 아멘.

◈ 흰바람(임낙성)님의 95차 평화통일 기도회 으뜸기도문 ◈

사랑하는 주님! 이 시간 평화를 사랑하고 이 민족의 통일을 바라는 저희들이 모여서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우리의 기도를 들어 응답하여 주소서. 주여, 올해는 남과 북의 정상들이 20년 전에 만나 자주적으로 평화와 통일을 이루자고 선언을 한지도 20년이 지나가는 해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이 땅은 여전히 땅도 몸도 갈라져 있음이 우리의 현실입니다. 하지만 하나로 합쳐야 한다는 것과 서로 교류를 해야만 한다는 뜻만은 같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평화를 사랑하시는 주여! 남과 북의 막힌 물꼬를 터 하루속히 남과 북이 서로 교류하고 평화의 길로 같은 길을 나아가게 하소서. 다시 주님께 아뢰오니 분단된 우리민족을 불쌍히 여기사 우리에게 평화와 용기를 주시어 주님의 뜻을 받아 정의와 평화의 길을 따르게 하소서. 주여, 이 땅에는 평화를 막고 있는 무리들이 있습니다. 그것이 주님의 뜻이 아니라면 우리가 나아가는 길에서 제거하여 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주여, 한반도의 평화가 곧 세계의 평화임을 믿습니다. 세계에서 유일한 분단 민족을 언제까지 보고 계시렵니까? 평화의 기운이 민간에서 흐르든 정부쪽에서 흐르든 길을 열고 백두에서 한라까지 서로 교류하며 우리민족이 맘껏 자유를 누리게 인도 하소서. 주님께서는 우리에게 평화를 주시기 위해 이 땅에 오셨으며, 우리를 위해 기꺼이 몸까지 내어 주신 그 사랑을 다시 한 번 깨닫게 인도하여 주옵소서. 또한 우리가 주님의 사랑의 뜻을 받들어 몸과 마음으로 그 길을 기쁘게 따를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이 시간 평화통일기도회를 주체적으로 열고 참여하시는 모든 분들을 기억하여주시기를 바라며 그들에게도 항상 마음의 평화와 몸의 건강도 허락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하루속히 평화가 오기를 바라는 우리의 마음을 바라보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 7월 셋째 주 중보기도 ◈

오뚜기 박서윤 : 모든 가정이 아프지 않고 평안하길 기도합니다.

모아 김현정 : 3년 만에 용기 내서 신고한 피해자를 위해 기도합니다.

새벽숲 김영철 : 손발이 원활한 교우들께 감사드리고 지금 불편함을 견디고 계시는 교우들이

쾌유하시도록 기도합니다.

여우비 임한얼 : 친구를 위해서 기도하겠습니다.

사랑 조해옥 : 코로나로 흩어지기보다 더욱 돈독해지는 계기가 되도록 기도합니다.

샤깔라 김 웅 : 코로나가 빨리 종식되길 기도합니다.

애기 조경희 : 참말로님이 요양원에서 편안하게 지내시기를 기도합니다.

솔 김경미 : 배우고, 사랑하고, 일하는 일이 온전히 이뤄지도록 도와주소서.

코스모스 한영순 : 수선화님의 건강이 회복되길 원하며 기도하겠습니다.

하얀 백혜영 : 지금, 여기를 의미 있게 사는 교우들이 되기를 기도하겠습니다.

민들레 이효사 : 청년회가 처음 약속한 일을 끝까지 이뤄내길 기도합니다.

이슬 이기봉 : 나를 돌아보는 한 주로 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