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수로 3년,,만 2년만에 향기꽃자리 얼굴 뵙기 만남이 천지신명(?)께서 도움하셨는지,,, 챤! 챤! 챤! ,,,
그동안의 짧은 만남이나 번개식도 없었는데 한님 두님씩 찾아드셨고,,
서로가 서로를 모르는 어색한 수줍음 덮어볼려고,,,
제각기 비닐봉지에 희안한 물품(개구리 오줌,개구리발톱,개구리살점,개구리 집주변 풀들,,,등)들을 내려놓으시며,,
어색하게 이름표달고 쬐깜썩 오순도순,,,,,,,,,, ,,,,,,,,,,,,,,,하다보니,,,
시계바늘은 너무 빨리 돌았고,,,,어둠은 왜 그리 성질이 급한지,,
아쉬움과 미련은 어디 어떤 만남 장소든 항상 불청객으로 참석하는 녀석인지,,,,
오늘사 야간 촬영시 후레쉬가 나온다든 사실을 알려준 고급성능(?)디카에 담겨진 장면 몇개 올립니다.
즉석 간이 탁주 테블,,대치님께서 나로도 우주쎈터 근방 청정해역에서 자연산 농어를 조달 하셨습니다.
우선 목마르니 나누어 담기는 시음후로,,,
어느님인가? 엉터리 요가 공연중(???) ㅎㅎㅎ
뭔가 한건 해보자는 도원결의!!!!!
내빈 축사로 어려운 쨤을 내어 참석하신 여수엑스포 총무 토종 호박벌님의 심각한 머릿속 굴림,,,
들풀-순천의,,"강력히 주장합니다!!!!" 직전의 모습,,
목축임이 대충 끝나자 ,,트레이를 가위로 잘라 나누고,,,
이것 저것 이름써서 꽂고 봉지에 담고 박스에 골고루 담고,,,
분류하고 갯수 세고
꼬맹이도 한수 거들고,,,
빠진곳이 없나 확인도 합니다.
남은것도 있습니다.
일찍부터 먼길을 마다않고 참여해주신 푸른님 ,토종호박벌님 ,대치님,
늦게라도 두몸을 이끌고 오신 수국님, 그리고 바쁘신 중에도 향기꽃자리의 자부심으로 참여해주신 여러 님들!!!
서로 얼굴한번 뵙기를 주선한 들풀-순천 감사인사 드립니다.
앞으로 대략 석달후 도원 결의의 결실과 앞으로의 힘찬 도약을 기대하며 얼굴뵙기 모임후기 마칩니다 .
항상 무쟈게 건강들 하시길!!!!!!!!!!ㅎ
첫댓글 에고~ 선생님 독한 막걸리를 수십잔을 들이키고도 게시판에 글까지 올리시다니 대단한 노익장(?)이십니다.ㅎㅎ.. 덕분에 너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네요. 말씀하신것 처럼 성질 급하게 돌아간 시계바늘이 원망스러울 정도로요.. 자주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더듬으며 이글 다 올리느라고 2시간이 더걸렸답니다.쬐깜올리고 등록~수정 올리고~또 수정 올리고(단번으로 시간이 오래걸리면 헛수고 더라고요)ㅎㅎㅎㅎ서툰께,,, 오늘 (아니 어제 )감사했습니다.잘 도착하셔서 올리신 댓글은 더욱 반갑고요..
주신 꽃 얼른 심고싶어 안달이 나지만 그래도 밝은 아침에 생각이라는걸 해 보고 심자...다짐하고 있는 중입니다, 빈손으로 갔다가 배 불리 먹고 소원하던 이쁜이들까지 남들 두배를 가져왔으니 염치도 좋습니다...그런데 들풀님 그렇게 큰손으로 나눠만 주시면 남아나는게 없을까봐 걱정^^. 오늘 정말 즐거웠습니다, 근간에 다시 뵈올께요
저는 근간을 다음날부터 열흘 이내로 판단한답니다.ㅎㅎㅎ 샘물은 자주 퍼내야 새로운물이 더많이 고이지 않던가요?ㅎㅎ,,,오늘(아니 어제)바쁘신 시간내어 따블로 참여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들풀님, 시절이 하~ 어수선해 마음이 뒤숭숭하고 어지럽습니다. 그래도 우리들은 아름다운 꽃들과 대화는 아직 못하는 수준이고 보기라도 하면서 좋은 사람들과 가까이 지내는 행복한 사람들입니다...그 가운데 계시는 들풀님 이시고요^^...주신꽃 열심히 돌보고 있습니다. 제게 남는 약간은 아랫집에도 분양했는데 잘 키울것이라 생각됩니다...근간의 기준이 무서버요...그러나 뵐것입니다^&^
즐거운 모습이 이제 보이는군요. 큰 기대하겠습니다. 성희아빠 올림..........
어제 너무 재미있고 즐거운 모임이었습니다. 들풀-순천님 준비하시느라 수고 많이하셨습니다. 그리고 참여하신 회원님들 즐거운 시간 되어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다음에도 만나 즐거운 날 되기를 바래봅니다.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들풀님 덕에 나눔의 행복을 다시한번 느끼고 왔습니다.. 고맙습니다 들풀님...어제주신 오징어 두고 왔는데.. 제건거 아시죠.. 곧바로 찾으러 갈께요...
선생님 손님맞이 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지요?^^ 에고 ... 맘이 착잡해 뭐라 댓글 쓰기가 어렵네요. 전 대통령 서거라고 ....
넘 부럽습니다. 꼭 가보려고 했건만 흑~흑~ 다음에 또 기회가 오겠죠? 너무 너무 보기 좋아요.
고생하셨어요. 너무 가고싶었는데 퇴근하니 9시더라고요 마음만 맴돌다 집으로 왔슴니다 다음 기회가 된다면 꼬옥 꼭 참석하고 싶습니다
조금 떨리는 기분으로 참석한 첫 모임이었지만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이었어요. ^^ 들풀님의 재미나고 좋은 말씀이 참 좋았어요. 여러 님들도 뵐 수 있어서 좋았고요. ^^ 다음에는 더 즐겁고 재미난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오늘은 들풀님께서 나눔해주신 모종들을 심느라 하루종일 정신없이 보냈어요. 예쁘진 않아도 좋으니 건강하게만 자라줬으면 좋겠는데 역시나 걱정이예요. ㅠ.ㅠ 자신없는 모종들은 외가댁에 심으려고 살짝 빼두고~ ^^ 댓글을 달면서 어제를 생각하니 다시 어서 모임날이 왔으면 좋겠네요. ^^
활기차고 보기 좋습니다...
좋은 만남이랑 꽃 키우는 법이랑 배우면서 못마시는 막걸리라도 함께 한 잔 하고싶었는데 하필 기사(?)아줌마 일정이랑 중복이 되어 정말 아쉬웠습니다. 뒷날 전부 심어놓고 서울 결혼식 참석했다가 일요일엔 마늘밭, 고추밭 정리하느라 이제사 들어왔습니다. 제가 워낙 가을남자라 사진찍는걸 싫어하긴 해도 다들 기록을 남기셨는데 부럽네요. ㅎㅎ 들풀선생님 분기에 한번이상 모임 주선해 주심 안될까요? 회원님들 얼굴좀 익혀주면 지역별로 순회하면서 이쁜거 전부 얻어다 화분을 300개쯤 만들어보고 싶은데.... 그날 참석하신 모든 님들 항상 건강하고 많이 웃으세요. 들풀 선생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욕심 하곤,, 글면,, 1종류*300 ? ,2종류*150 ?,3종류*100 ?,,,,300종류*1 ?,,,,ㅎㅎㅎㅎ 하여튼 감사했습니다,그날의 농어 사시미가 잇빨에 찡겨 칫솔질을 해도 안나옵니다. 그날 도원결의를 했는데 석달쯤 후에 결론 만들자고 했답니다.그때 뵈옵지요. 항상 건강 하시고요..
들풀선생님은 그 연세에 말솜씨가 어찌 이리 멋진지.... 저도 좀 배우고 싶은데 어중간 하면 안하는거보다 못하니까 그냥 지금처럼 멍청하게 살래요. 생긴대로...
저도 담에는 꼭 얼굴도장 찍을께요~~ ^^
들풀님 고생 많으셨어요. 이제야 모음 후기 댓글 남기네요. ~ 저는 이런 세상(?)이 있는지도 모르고 깜짝 놀랬답니다~ 참석하신 한분한분 반가왔어요 ~
바쁘다는 핑게로 모임을 놓쳐버렸어요.흑흑.그때 학교에서 수련회 갔거든요.담에는 놓치지 않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