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 티켓팅 하느라 두 딸이 노트북에 폰에
10분만에 매진되는 좌석을 두개 예매 성공
ㅎㅎ

일체 사진이든 동영상이든 못 찍게 핸드폰
카메라에 필림을 붙여서 입장을 시키더만요.
한마디로 나훈아 예전의 나훈아로 살아 있더만요.
늘 방송에서 공연하는거 보다가
실제 무대에서 하는거 보고
옆지기도 돈값 한다고 만족해 하네요.
개인적으로 "공" 노래 부르면서
중간 중간 멘트가 마음에 와 닿았습니다.
내년에 우리 여행 가자 하지 마라
내일 죽으면 소용없다.
자식한테 뭘 그리 물려줄려고 지금 먹고 싶은
냉면도 안 사 먹고 그러냐고
무주상 보시를 하라고 하시네요.
거창하게 이름 날리면서 하지 말고
조용히 묵묵히 내꺼에서 조금씩 덜어내는
연습을 하라고..
"고향으로 가는 배" 열창하는데
뭐라고 설명할수 없는 묵직함에 살짝 눈물도 나고요
ㅎㅎ
아무튼 딸은 비행기 타고 신혼여행중이고
저는 딸 덕분에 옆지기도 좋아하는 나훈아 쇼
내년에도 가야겠다는 예약을 들었네요.
개인적으로 사진을 못 찍게 해서
무대의 열기를 전할수 없어서 많이 아쉽네요.
첫댓글 헉 1
청바지 찢어진거 보니까.. ㅋㅋ나훈아 아직까지 살아있네요
잘하셨습니다 짝짝짝
ㅎ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나훈아가 살아있군요
요즘은
남진 콘써트도 의정부에서 하더라고요
두분이 모처럼 즐거운 시간 되셨다니 좋네요
앞으론 클래식 뽕짝보다는
가요도 많이 많이 즐기십시요
좋은 기회되셨군요.
저런 콘서트는 가서 직접 듣고 보아야... ㅎㅎㅎ
저도 한번은 꼭 보고싶어요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덕분에 행복합니다 ()
멋집니다 못보신 법우님들을 위하여
고맙습니다
옴아모가 바이로차나 마하무드라 마니파드마 즈바라프라바릍타야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