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8시25분 도쿄행 비행기로 도쿄 나리타공항 도착하니 함박눈이 펑펑 내린다.. 스카이 라이너를 타고 우에노에 도착하니 여긴 벚꽃이 만발.. 역에 짐을 맡기고 아들이 예약해놓은 스시집으로.. 사람들은 왜이리 많은건지? 점심 식사후 지하철을 타고 시부야로... 여긴 사람이 더 많다.. 외국인들도 바글바글 스타벅스에서 거리 도로를 찍느라 다들 바쁘다.. 여기저기 쇼핑을 하고 아들이 추천하는 핫케잌 카페로.. 대기하여 핫케잌과 커피를 먹고 다시 우에노로 돌아와 숙소로 걸어와 짐을 놓고 잠시 쉼을 하고 다시 저녁 식사를 하러 거리로.. 미리 예약해놓은 야끼니꾸집에서 생맥주와 맛난 저녁을.. 식사후 돈키호테 구경을 하고 숙소에 와서 하루를 마무리한다.. 긴 하루였다.
첫댓글 도쿄의 봄 많이 누리고 오셔요
사진보니 엄청 부럽습니다
( 하룻만에 슝~ 저리 맛난거 드시고 )
이담에 언젠가 따라가 볼 수 있으려나요
ㅋㅋ 여기저기 헤매고 댕기는 여행은 가능할듯..
사람이 사람이 얼마나 많은지 사진 찍기도 힘들어요..
변화무쌍한 날씨를 느끼며
아덜 찬스로 맛난거먹고 구경하고 .
엄마가 돈쓰겠다는데도 같이 안가주는데.
좋겠수!
왠지 호시노커피가 맛나 보이는건
나만 그런가!
아들과 좋은추억 많이 많이!
ㅋㅋㅋ
아덜말고.프감에서 가자고요~~~ㅎㅎ
눈도 오고
비도 오고
오늘은 해가 방긋..
ㅋㅋ 아들 찬스로 댕기고 있음..
전 돈 없어서 아들이 쓰며..
칙~~~칙
향수보다 좋은 냄새가 여기까지 꼴깍꼴깍.삐루~~~캬
일본 도쿄하면
사쿠라와 함께 봄을 알리는 히다치해변공원의 네모필라가 궁굼해지네요.
후지꽃이피는 꿈같은곳 아시카가 플라워 파크도요...
언젠가는 다시갈 지도~ㅎㅎ
저는 가마쿠라로 가고 있음..
이번 여행은 아들이 가이드
글을 읽는데 옆에서 같이 수다 떠는 느낌 입니다. 너무 즐거워 보여 덩달아 저도 입가에 미소가.. 좋은 시간 보내시다 무사 귀국 하십시요.
네..감사합니다..
오늘은 주변 도시 기차여행중..
세상에서 가장멋진남자랑 데이트니 얼마나 좋을까요 아들없는사람은 부러워라~~ 구경잘하고 좋은추억많이 만들고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