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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학 내용을 쉽게 이해하실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는 [◆유튜브 채널 : 비전교육학].입니다
이번에는 임상장학과 마이크로티칭의 관계에 대해 간단히 설명드리겠습니다.
임상장학과 자기장학 자체의 발생 배경자체가 좀 다릅니다. 장학도 시대별로 다르게 발전이 됩니다. 1750년대에서 1900년대 초반까지는 관리장학의 시대 1930년에서 50년까지는 협동장학의 시대 1950년대 이후는 수업장학 그 이후는 발달장학의 시대입니다. 1950년대 이후의 소련이 인공위성을 먼저 발사했다는 것 때문에 교육과정, 장학 등의 모든 면이 바뀌게 되며 이로 인해 학생들의 수업효과를 이끌어내기 위해 수업장학의 시대가 열립니다. 즉 교육행정의 역할이 새로운 교육계획과 프로그램의 설계로 모아졌고 장학담당자는 교육과정의 개발자가 된 것입니다. 특히 장학담당자들은 교사들과 함께 교육프로그램의 제작과 보급을 하는 것을 주요업무로 삼게 됩니다.
1950년대 이러한 수업장학의 시대에 발맞추어 임상장학이라는 개념이 등장합니다. 교육과정개발과 함께 교육과정이 실제로 구현되는 수업 현장에 대한 관심도가 상대적으로 높아졌습니다. 이에 장학담당자들은 교수학습과정에 대한 분석과 임상적 활동에 관심을 기울였으며 시청각 기재를 활용한 수업개선 및 새로운 교수법의 개발에 집중하였습니다. 이러한 임상장학의 축소 형태가 마이크로 티칭입니다. 임상장학의 핵심은 교수학습법의 개발입니다.
자기장학이란 교사 개인 자신의 발전을 위해 스스로 계획을 세우고 이것을 실천하는 연수를 가거나 연구회 강연회에 참석하는 것 그리고 전물서적을 읽고 그것을 활용하는 것 모두를 포함하는 개념입니다.
물론 마이크로 티칭이 자신의 수업의 문제점을 발견하고 동료들과 이를 개선한다는 점에서 자기장학이라고 보실 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마이크로티칭이라는 것은 수업에 초점이 맞추어져있으며 이는 수업장학 시대에 대두된 임상장학의 일종으로 보는 것입니다. 그리고 마이크로티칭이 수업을 개선한다는 것인데 이것이 무조건 교사의 자율성에 따라 진행되었다고는 그 당시에 보기가 어렵습니다. 마이크로티칭은 주로 예비교사들이 특정 수업기술을 만족스로운 수준까지 습득시키도록 연습을 하는 것인데 이것이 자기의 자율성에 따라 진행된다고 보기에는 애매한 것이죠. 따라서 마이크로티칭은 임상장학의 부류이며 수업장학 시대에 탄생하게 된 장학의 한 형태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구체적인 이론 내용들에 대해서는 [◆유튜브 채널 : 비전교육학]강의를 참고하시면 많은 도움되실 겁니다. 교육학 전 영역 이론 풀이 및 기출문제 해설, 예상문제 제시 등 다양한 방면의 지식들을 전달해드리고자 합니다. 꾸준히 구독하시면서 공부하시면 좋은 결과 있으실 겁니다. 감사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Uhl4OPFik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