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야 누나야 강변살자~
이 노래를 부르던 시절에는 순수하지 않았을까.
그 시절, 그 순간에는 아무 것도 의식하지 않고
가족들과 둘러앉아 하루의 풍경에 젖어 노래를 부르며
순간을 온전히 만끽했을텐데..
인간 내면 세계에서 순수함이 멸종되는 것은
세월을 견뎌낸 댓가로 받은 슬픈 보상.
잊은 채로 살아가지만 순수에로의 회귀 열망은
문득문득 뜨겁게 솟아납니다.
상처받더라도 순수해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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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문수암 템플스테이에서
행복한 바보가 되어 몇자 적어봅니다. 감사합니다.
산청이라 산 맑은 곳!
사람마저 맑게 하는구나!
- 산청 문수암 템플스테이를 마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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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계단, 이곳으로 들어가면 바보가 된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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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체후 일향만강 하셨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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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주무시는 밤, 등과 달이 얼쑤노는 밤풍경은 참 그윽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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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수 열매 엑기스
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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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걷기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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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공양하러 들어갔을 때 북북서 바보.섬.으로 진로를 바꿔놓은 이는 누구인가
-나중에 들어가는 사람이 이렇게 신발 방향을 바뀌놓는 템플스테이 예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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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열린 문으로 들어오는 맑은 지리산 공기에 질식해 쓰러진 일행들.
절대 낮잠은 아니다.
지리산 맑은 공기 문으로 들어오니 둥둥 천공성이 따로 없네
어화 둥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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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시간~ 감사합니다~
첫댓글 우~와!
글 좋고, 사진 좋고...
행복한 바보 루카님, 부디 성불하세요!
네 반갑습니다. 성불하세요^_^
마음이 평화로웠습니다.
글 따라, 사진 따라 가다 보니 어느새 마음이 문수암 계단을 오르고 있네요...
저도 오랜만에 맑은 기억 하나 갖게 되었네요. 넘치지않게 찰랑거리며 그 향기가 마음에 꽉 들어차 요지부동이 되었으면하네요.
문수암 맑은도량 청정하온데 그 도량에서 기도못하는 바보신도는 나뿐인가하노라,문수암도반님들 열심히기도하고 소원성취 하세요,
네 반갑습니다. 소원성취하세요~
바보끼리 자주뵈어요><
껀정이님도 행복한 바.보 시군요. 축하드립니다 ㅎㅎ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6.07.08 08:44
사진으로 다시 가보는 문수암은 또 다른 느낌으로 평화롭네요
가게잘되시죠? ㅋㅋ 좋은데 많이 다니신다는 소식 풍문에 전해들었습니다. 더운 여름 건강하세요^^
좋은사진 과 글 올려주셔서 고맙고 감사드립니다.
그날이 그리울때 다시 찾아수십시오.
네~ 말씀감사합니다. 도움청하실일 있으면 아무때메 메일 주세요^^
ㅎ ㅎ
문수암 을 빛나게 하시는 행복한 바보님 감사합니다
네 반갑습니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