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절기가 하절기보다 왜 무엇때문에, 근육 부상이 많을까요?
날이 추워지면, 근육은 수축됩니다.
수축된 근육은 얼음처럼 충격에 잘 깨어집니다. 얼음은 깨지지만, 근육은 끊어집니다.
러너의 몸은 근육의 덩어리 입니다. 크고 작은 근 섬유조직이 거미줄처럼 몸을 감싸고 있습니다.
그 근육중에 일부가 손상을 입는 부상을 당하는 겁니다.
그 부상은 근육을 과하게 사용했거나, 갑작스러운 꺽임이나, 리턴등으로 한계범위를 벗어날때도 생깁니다.
그러나 피곤하거나 수축된 상태에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수축되는 시기는 환절기나 동절기 입니다.
환절기 동절기에 고혈압 환자가 기상해서 바로 집밖으로 나갈때에 가장 많이 쓰러집니다.
바로, 기온차가 심한 외부 공기가 혈관을 수축시켜서 허용범위를 즉시에 넘어서면서 저승의 문턱으로 갑니다.
러너의 근육 인대도 마찬가지 입니다. 기온차가 심한 날씨에 각별히 주의가 필요한 이유 입니다.
환절기엔 꼭 누워서 스트레칭을 하세요. 가장 좋은건 바로 기지개를 펴는 겁니다.
기지개를 10초 이상 3번 정도 하시고 일어나시면, 기본 스트레칭은 되는 겁니다.
목숨줄은 때로는 찰나의 순간입니다. 작은 관심이 나의 건강을 지켜줍니다.
운동을 나서도 급하게 달리지 말고, 가벼운 워밍업과 스트레칭후에 본 훈련을 하세요.
시간 없다고 바로 본훈련 들어가시면 준비가 안된 근육은 부상이라는 계급장을 받아들게 됩니다.
근육부상도 종류가 많습니다. 운동을 하면서 수많은 근육이 찢어지고, 다시 생성 됩니다.
그래서 근육의 구성원 단백질을 적절히 잘 복용해 줘야 하는 이유 입니다.
운동을 지속하는 에너지는 탄수화물이지만, 근육을 만들고 지탱하는 것은 바로 단백질 이기 때문입니다.
피곤하다는 것은 나의 일상에서 더 많은 일을 하거나 운동을 하는 시기에 발생합니다.
특히 메이저 대회를 앞두고 훈련 강도가 극강으로 올라가면서 충분한 영양섭취와 마사지, 스트레칭을 하셔야 합니다.
이슈가 될 큰 부상이 오면, 준비한 대회를 뛸 수 없게 됩니다.
평소 자신에게 가끔 부상이라는 이슈를 줬던곳은 테이핑을 해 주시면 부상예방이 됩니다.
충분한 수면과 영양공급, 꾸준한 자기관리가 병행되어야 마라톤이라는 거대한 산을 넘어설 수 있습니다.
내 자신을 넘어서는 강한 의지를 가진 마라토너 여러분을 저는 매우 사랑하며 존경합니다.
거친 숨소리를 내며, 굵은 땀방울을 쏟아 보신분들 이시기에, 저는 야러분의 마음을 잘 압니다.
풀코스를 준비하고 달려보지 않았다면, 논하기 어려운 이야기지만, 우리는 같은 목적을 두고 준비해가는 러너 입니다.
도전하는 열정과 투쟁하는 정신이 있는 러너를 저는 열렬히 응원합니다.
가을걷이가 끝날때까지 조심하면서 조금만 더 짜내어 보세요.
지금 시기는 마지막 짜내기 구간 입니다. 많이 짜낼 수록 마른 스펀지가 되며, 더 많은 결과물(기록) 수분을 흡수하게 됩니다.
늘 꽃을 피우는 마음으로 하루를...
저는 위대한 하루를 살아가는 정석근헬스라이프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