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간신경종 질환을 앓고 있다면, 달리기를 포기 해야 할까요?
달리면 통증이 심해져 도저히 달릴 수가 없는 고통이 생기니, 지간신경종을 앓고 있는 러너에게는 큰 스트레스 입니다.
길이 없으면 만들어 가면 됩니다. 그렇다고 런닝을 포기할 수는 없으니, 이렇게 해 보세요.
신발을 자신의 신발보다 5mm 큰 사이즈를 구매한다
인솔을 떼낸다. 인솔은 신발안에 있는 깔창을 말한다.
탈착용 인솔은 그냥 빠지지만, 일체형 인솔은 본딩처리 되어 있으므로, 신발끈을 분리하고, 조심스럽게 떼낸다.
신발에 내장된 인솔은 대부분 얇아서 필요가 없으므로, 상하더라도 강제로 분리해 버린다. 안되면, 카트칼로 본딩부를 칼질하면 된다.
인솔을 인터넷에 구매한다.
인솔은 블래야크에서 나오는 깔창이 두툼하며 쿠션도 좋다
단, 일반 인솔보다 두배이상 무겁다"
사용해본 인솔중 가성비 대비 최고의 깔창이다
위의 인솔을 신발에 넣으면 높아져서 신발 사이즈가 기존에 260mm를 신으면 265mm를 신어야 합니다.
제가 신발을 5mm 키운게 바로 이런 이유 입니다.
아픈 부위의 위치를 정확히 인솔에 표시한다
잘 드는 가위나 칼등을 이용해서 아픈 부위보다 약 두배 크기의 구멍을 뚫는다
이렇게 되면 지간신경종 통증 부위가 자극이 되지 않아서 달릴 수 있게 된다
만약 병원에서 치료를 한다면, 하지정맥류처럼 일반사람과 다르게 돌출된 신경조직이 발을 내딛을때마다 자극을 받고, 아파서 걷거나 달릴 수 없게 됩니다.
구멍을 낸 인솔은 아픈부위 자극을 적게하므로 운동을 할 수 있게 됩니다.
병원 치료는 신경을 레이져로 죽이는 것인데, 이 신경 치료는 수십번 이상 해야 하며, 시간적 금전적으로 문제가 생깁니다.
지간신경종으로 고생하는분을 위한 해결안을 제시해 드렸습니다.
늘 꽃을 피우는 마음으로 하루를...
저는 위대한 하루를 살아가는 정석근헬스라이프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