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조해옥)님의 지난주일 으뜸기도문 ◈
찬양받으시기에 합당하신 하나님,
우리의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하여 예배하게 하시니 참 감사합니다.
모든 계절의 주인이시며, 모든 만물을 다스리시는 주님께서
짙은 장마와 홍수로 여름을 채우시더니 어느덧 처서인 오늘을 맞아
결실의 계절인 가을로 허기진 마음의 양식과 육신을 위한 만나를 채워주시고,
오늘도 살아계셔서 지혜와 능력으로 통치하고 계시니 이 시간 경배와 찬양을 드립니다.
서로가 서로를 경계하고 두려워 거리를 두는 어려운 상황 중에도 주께서 함께하시어
들꽃공동체는 수련회라는 이름으로 다시금 사랑을 배우고
서로의 마음에 여유를 나누어주고 아름다움을 채워주는 귀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이 자리에 행복만을 만들어가게 하시니
주님의 큰 사랑을 깨닫습니다.
치유의 하나님,
주님의 옷자락을 만져 일어나는 기적을 원하는 가족들이 있습니다.
간절히 기도하는 그들의 마음을 보시고
애기님과 애기님의 아버지와 오빠에게도 주님의 손길이 닿길 소망합니다.
주님을 섬김으로 육신의 자유와 영생의 자유로 모든 것을 회복하게 하시고
코스모스님의 건강과 삶의 여정이 주님 안에서 행복하길 소망하오니
순수하신 딸의 기도를 들어주심을 믿습니다.
약속과 말씀에 신실하시고 변함이 없으신 아버지,
이스라엘 민족을 향한 주님의 구원의 뜻을 이루어 가신 것처럼
우리도 이 땅에서 겪는 희노애락이 지금은 이해할 수 없고 감당하기 힘든 일들이 많지만 하나님께서 계획하신 일임을 믿고
오직 믿음과 주님의 규율 속에 있는 약속의 믿음에 최선을 다하여 살아가게 하소서.
말씀을 전하시는 김혁수 선교사님과 함께하시니
선교사님의 전하시는 주님의 말씀을 받음으로 우리의 작은 달란트가
성령의 열매가 되어 하나님 앞에 착하고 충성된 종으로 부끄럼 없게 설수 있는 힘이 되게 하소서.
김혁수 선교사님의 여정과 모든 것이 주님 뜻 안에서 평화를 이루게 하시고
들꽃공동체와 세상의 씨 뿌림의 열매가 시작되는 첫걸음이 되게 하셔서
힘들어하는 모든 이들의 마음 밭에 함께 뿌리내림의 기초가 되게 하소서.
귀한 말씀으로 우리의 삶이 주님의 말씀을 따라 사는 삶이 되게 하시고
처음과 끝을 주관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렸습니다. 아멘
◈ 8월 다섯째 주 중보기도 ◈
새벽숲 김영철 : 사랑이라는 방패를 지닌 교우님들이 어떤 두려움, 걱정도 하지 않기를 기도합니다.
모아 김현정 : 부모님의 육체적, 정신적, 신앙적 건강을 위해 기도합니다.
샤깔라 김 웅 : 코로나로 지친 소상공인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여우비 임한얼 : 한 번 더 생각하고 한 번 더 웃는 내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애기 조경희 : 힘들고 어려운 때일수록 주님께로 방향을 돌리는 우리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코스모스 한영순 : 들꽃식구들의 마음이 건강하고 평안하길 기도하겠습니다.
솔 김경미 : 민감성을 가지고 내 앞의 주님을 알아차려 섬기게 하소서.
하얀 백혜영 : 애기님이 허리통증으로 너무 고통 받지 않기를 기도하겠습니다.
민들레 이효사 : 작은 것부터 실천하는 청년회가 되길 기도합니다.
이슬 이기봉 : 애기님의 수술 일정에 변화가 있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