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황제는 왜 계속이어져 왔는가> 1. 정치를 주도한 세력(등원씨나 덕천씨)이 천황을 없애지 않았기 때문 ⇒일본에는 중국의 ‘천명(天命)’사상이 없었기 때문 2.일본에서의 정치 권력의 정통성은 율령국가의 직계자손이기 때문. 일본의 정치 권력을 담당한 자나, 주도세력이 그렇게 여기고 있었기 때문 사이카와 미코토 ≪천황을 알면 일본이 보인다≫P12~14 |
<천황이란 칭호는 언제부터 사용되었는가> 1)칭호에 대한 변화:기미(王)→오-기미(大王)→스메라미코토(天皇) 2)1968년 사이타마현(埼玉縣) 교다시(行田市)이리야마고분에서 출토된 철검의 명문:와카 타케루 대왕(獲加多支鹵大王) 14대 천황 웅략천황⇒오하쓰세노 와카타케(大泊瀨幼武)천황 3)1873년 구마모도현(熊本縣)다마나군(玉名郡)기쿠스이(菊水)마을 에타후나야마(江田船山)고분에서 출토된 철검의 명문 : 治天下獲□□□鹵大王 4)법륭사(法隆寺)약사여랴상 광배(光背)명문에 추고여왕을 오와리다노 오미야니(小治田大宮) 아메노시타시로시메스(治天下) 오오기미(大王) 스메라미코토(天皇) 사이카와 미코토 ≪천황을 알면 일본이 보인다≫ |
<천황의 뜻> 天:하늘 황:皇:빛난다 ⇒하늘에서 빛남 1)천황은 도교에서의 ‘천황대제’에서 유래되었다고 함(일반적 견해) 2)한나라 학자 ‘정현(鄭玄)’의「주례(周禮)」의 주석(호천상제에 관한 것) “나 정현이 생각하는 바로는 하늘의 최고신인 호천상제란 동지(冬至)에 왕이 도읍 남쪽의 둥근 언덕에서 제사지내는 하늘의 중심인 ‘천황대제’ 즉 ‘북극성’을 가리 킨다” ⇒당시 북극성이 하늘의 중심, 즉 우주의 중심으로 여겨지고 있기 때문 『공자님이 말씀하셨다. 덕을 근본으로 두고 정치를 행하면 저절로 천하의 사람들 이 귀복(歸復)한다. 그것은 바로 북극성이 자신은 조금도 움직이지 않고 있음에도 별들이 북극성을 중심으로 들고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이치이다 - 논어 권1 위정 (爲政)』 사이카와 미코토 ≪천황을 알면 일본이 보인다≫ |
<의령제 제 1조> 『천자(天子)란 공식적인 종교행사관련 문서를 낼 때에 사용하는 칭호이다. 천황이란 명령과 포고의 조서(詔書)를 낼 때에 사용하는 칭호이다. 황제란 일본 국내에 내는 문서 및 외국에 외교문서를 보낼때에 사용하는 칭호이다. 폐하란 신하가 상주문을 올릴 때에 사용하는 칭호이다』 사이카와 미코토 《천황을 알면 일본이 보인다》P29 |
<천황은 부를때의 칭호가 따로 있다> 『천자,천황,폐하 등의 칭호는 모두 문서로 적을 경우에 사용하는 칭호, 용어이다. 사람들이 실제로 이들 칭호를 입에 담을 때에는 문자의 표기와는 상관없이 ‘스메 라 미코토’라든가 ‘스메미마노 미코토’라고 말한다. 이것이 일반적 관행이다. - 영의해(令義解)』 『일본국왕 主明樂美御德(스메라미코토)이여 너희 나라 일본은중화의 예를 숭모하 여 지키고 있는 예의의 나라로써…(후략) - 당 승상 곡강 장선생 문집(唐 丞相 曲江 張先生 文集)』 ⇒일본인들은 국내뿐만 아니라 국외에서도 천황을 스메라미코토라고 했음이 분명 하다. 사이카와 미코토 《천황을 알면 일본이 보인다》P31~3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