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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자녀와 함께한 중국 동북 3성 역사여행
손자녀(명신, 지윤, 지훈)와 함께 중국 동북 3성 역사여행(2018.7.23.~ 8.14: 23일간)을 다녀 왔다. 명신이, 지윤이, 지훈이에게 우리나라에 대한 관심을 갖게하는 의미도 있다.
인천에서 백두산가는 지름길인 단동(丹東)항을 택하였다. 단동에서 고구려 유적지인 집안(集安)을 거쳐, 통화(通化)로 가서, 백두산 첫 마을인 이도백하(二道白河)에 갔다. 이도백화에서 백두산(白頭山)과 천지(天地)를 오르고, 다시 이도백화를 나와 연길(延吉)로 갔다. 그곳에서 윤동주(尹東柱) 시인이 공부하고 살았던 용정(龍井)과 도문(圖們)을 여행하였다.
도문은 두만강을 사이에 두고 북한을 볼 수 있는 곳이다. 도문에서 연길로 다시 나와 기차로 하얼빈으로 이동하였다. 하얼빈에서 5일간 머물면서 안중근(安重根)의사기념관과 이등박문 저격된 하얼빈역의 장소를 찾고, 북경(北京)으로 왔다. 북경에서는 천안문, 자금성, 경산공원, 천단, 만리장성, 13능, 이화장 등을 보고 천진(天津)을 거쳐 귀국했다.
이 코스는 2008.7.4~8.19(24일간)에 집사람과 다녀온 여행코스다. 이번은 여행은 손자녀의 우리나라 역사 공부에 중점을 두었다.
처음 중국여행이 2000년이니, 세월이 18년이 지났다. 이번 여행에서 느낀 중국은 놀라운을 금치 못했다. 찾아간 대부분의 도시가 계획적으로 정리되고 살림살이가 넉넉하다는 것을 눈으로 확인되었다. 특히 화장실 문화가 많이 개선되었다. 그러나 압록강과 두만강 넘어있는 북한은 그때 그 모습이다.
이번 여행 코스
1. 인천 제1국제여객 터미널
동인천역에서 24번 버스를 타면 종점인 여객 터미널에 도착한다. 단동 행의 전화번호는 031-891-332이다. 단동 출항일과 시간은 월, 수, 금요일 오후 6시 출발(금: 오후 5시 30분 출발)한다.
중국에 입국하기 위해서는 중국비자가 꼭 필요한데, 전에는 단둥항 가는 배에서 비자발급이 되었어나 지금은 서울역 앞 대우빌딩 2층에 있는 중국비자센터에서 발급받아야 한다. 비자발급 양식에 모든 것을 기재하고, 특히 최근 중국비자용 전용사진과 여행계획서를 상세히 제시하여야 한다. 비자발급이 매우 철처하였다.
2. 단동(丹東)항
단동은 북한과 압록강 하구에서 국경을 마주하는 중국 최대의 변경 도시이다. 주민은 한족외 만주족, 몽골족, 회족, 조선족, 시보족 등 28개 민족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만주족은 32%를 차지한다. 연평균 기온은 7~9도이며, 최고기온 34도, 최저기온 –20도로 여름은 7월~8월의 50일 전후로 짧고 겨울은 180일이 넘은 전형적인 대륙성 기후이다. 서울이 여름이면 단둥도 여름 날씨로 무덥다. 단둥은 옛날이나 지금이나 중요 길목이다.
압록강 하류에 위치하면서 이성계의 회군의 위화도가 북한의 영토로 단둥 압록강에 있다. 관광 배가 위화도를 경계로 운항되고 있다. 관광지로는 압록강 관광배, 압록강 공원, 압록강 대교, 끊어진 압록강 철교 등이 있다.
3. 집안(集安)
집안시가 계획도시로 변모되어 있었다. 중국 발전의 면모를 보는 것 같다. 북한을 압록강을 사이에 두고 있는 곳으로 고구려 도읍지인 국내성이 있는 곳이다. 시 전체가 국내성으로 관광지화 되어있다. 서기 3년 유리왕이 졸본에서 국내성으로 천도한 후 427년 장수왕이 평양으로 천도하기까지 400년 이상 고구려의 중심 도읍지였다.
북쪽에는 낮은 산들이 있고, 남쪽으로는 압록강이 흐르고 있는 천혜의 요새이다. 그런데 남한산성과 같은 성이 있어 완전한 군사적 거점을 확보하고 국가를 운영함을 알 수 있다. 게다가 기후도 만주지역에서 농사를 짓기에 적합한 곳으로 도읍지로는 손색이 없다.
관광지로는 광개토대왕비, 장수왕능, 압록강, 집안 박물관 등이 있다.
4. 통화(通化)
'통화시'는 중국 길림성(지린성)과 요령성(랴오님성) 접경에 있는 길림성의 대표적인 도시이다. 집안에서 이도백화로 가서 백두산으로 가기 위하여 교통요지인 통화로 갔다. 집안에서 약 1시간 30분이 소요되고, 버스 편은 원활한 편이다. 통화에서는 이도백화까지는 기차편이 편리하다.
통화는 백두산과 고구려 유적지의 관문 도시로 옥황산과 혼강이 있는 지역으로 고조선, 고구려, 발해가 통치하던 지역이기도 하다. 고구려 주몽의 역사적 흔적이 있는 곳이다.
고구려는 천혜의 군사적 요지인 졸본산성 도읍(현지 환인)을 정하고, 저 넓은 벌판과 혼강에서 곡식으로 이곳에 고구려가 뿌리를 내렸다. 고구려는 비류수 지금의 혼강(통화지역)의 비류국을 고구려 영토에 흡수함으로써 그 이후 고구려가 옥저나 동예 등 인근 부족 국가들을 누르고, 더 나아가 당시 만주지역의 패권 국가인 대소왕이 다스리는 부여까지 병합하는 힘을 비축할 수 있었던 것도 바로 송양이 다스리던 비류국을 통합한 때였다. 이 비류국이 바로 지금의 ‘통화시’로 여겨진다.
이 통화시의 가장 알려진 관광지가 바로 옥황산(玉皇山,530m)과 옥황산공원, 산위 팔각정 그리고 혼강이다. 집안에서 백두산 천지로 가기 위해서는 이도백화로 가야하는데, 그 거점 도시가 통화시이다. 통화시에서 비류국(지금의 혼강)과 고구려 시조인 주몽의 졸본성(지금의 환인)에서 역사 탐방을 하기 위해서는 통화시에 머물면서 여행을 하는 것이 좋다.
5. 환인(桓仁)
환인은 통화에서 가는 버스가 많다. 통화에서 집안 가는 것 보다 조금 짧은 거리이다. 위치적으로 통화에서 집안과 같이 북서쪽에 있어나 집안보다는 내륙 위쪽에 있다. 고구려의 첫 도읍지인 졸본성이 위치함으로 그 의미가 다르다고 할 수 있다.
고구려 시조인 주몽의 고구려 첫번째 수도인 졸본성인 지금의 ‘환인’에 갈 때 통화시에서 환인까지는 시외버스를 타고 이동한다. 고구려 역사를 찾아 나선 환인으로 가는 길목에 통화시가 있는 것이다. 이곳 ‘통화시’는 주변이 낮은 산이 있고, 그 산을 S자 모양으로 커다란 강물이 흘러가는 모습이 운치가 있다. 이 산과 강물이 ‘옥황산’과 옥황산 주위를 휘감고 흐르는 강이 바로 ‘혼강’이다.
주몽이 졸본(지금의 중국 ‘환인’)에 수도를 세워 정착한 이듬해 비류수(지금의 ‘혼강’)을 합병하였다. 실제로 고구려 첫 도읍지인 졸본에 가서 지금의 오녀산성 위에 오려면 사방팔방이 200m 이상의 절벽과 낭떠러지로 되어있고, 오직 한 곳만 서쪽 입구만이 이 졸본 산성으로 올라가는 통로가 있어 이곳이 천혜의 군사적 요새이다. 그러니 동부여 대소의 위협에서 나와 이곳 환인에 이르러 정착할 수 있는 모든 조건이 갖추어진 곳이 바로 이 환인이다.
이 졸본 산성에 오려면 환인의 넓은 들판과 그 들판 사이를 유유히 흐르고 있는 강이 보였다. 이 강이 바로 삼국사기에 등장하는 바로 그 비류수이다, 현 중국 정부가 이 비류수인 지금의 혼강 상류에 댐을 건설하였다.
환런(환인) 만주족 자치현은 랴오닝 성(遼寧省) 번시 시(本溪市)에 위치한, 인구는 약 30만 명이다.
환인현(桓仁縣)의 오녀산성은 고구려 동명성왕 주몽이 고구려를 건국한 장소 있다. 발해가 건국된 후에는 환주(桓州)로 불렸다. 중화민국 건국 후에는 환인현이 되었고, 중화인민공화국 건국 후에는 민족구역자치 정책에 따라 민족자치현이 되었다. 주요 민족은 한족, 만주족, 한민족, 후이족 등이다.
6. 이도백하(二道白河)
백두산에서 가장 가까운 마을인 베이허(白河)는 지금도 시내 중앙에 청백의 밝은 물이 손발이 차는 물이 흐르고 있다. 그리고 도시는 마을이 아닌 백두산 여행의 거점 도시로 변모해있었다. 백두산 여행에서 투숙할 곳은 이도백화이기 때문이다. 백두산 밑의 산장에서 숙소를 정한다는 생각은 하지 않는 것이 좋다.
백두산 천지여행은 아침 일찍 이도백화에서 출발하여 복잡한 단계를 거쳐 천지에 올려게 되어있다. 전에 있던 백두산 아래 숙소들이 전부 정비되어 이도백화에서 출발하게 되어있다. 이도백화에서 일반 이도백화버스터미널이 아닌 백두산 전용 터미널이 조성되어 있고, 백두산 입구 주차장에서 출입구 문을 통과하여 천지가는 미니버스를 타고 오려게 되어있다.
7. 백두산(白頭山)과 천지(天地)
백두산을 중국에서는 창바이 산(長白山)이라고 한다. 정상에는 천지가 있다. 중국의 명산 중 하나로도 손꼽힌다. 청나라를 건국한 만주족의 발상지이며 그들의 성지이기도 하다. 중국과 북한이 분할하여 점령하고 있다. 천지의 관광은 6월부터 9월15일이며, 최적기는 7~8월이다. 화창한 날은 연간 90일 전후이다.
여행지로는 천지, 장백폭포, 온천지역 등이 있다.
8. 연길(延吉)
중국대륙에서 한민족의 전통과 관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곳이 연길 옌찌이다. 연길은 연변조선족 자치주의 주도로 한국어가 공용어로 되어있다. 거리의 간판도 한글표기 밑에 한문이 있다. 연길은 한국인 대학이 있어 중국 속 한국이라 할 수 있다. 중국에 살고 있는 176만명의 한국인 가운데 대부분 동북부 지역, 즉 연변조선족자치주를 중심으로 모여 살고 있다. 특히 연변 한국인들은 전통적인 유교적 생활방식을 지키고 있다.
연길에서 숙소는 연길역 좌측에 있는 빈관 숙소가 저렴하고 깨끗하며 교통도 편리하였다. 교통은 시외버스터미널이 조금 떨어진 시내쪽에 있고, 연길 서쪽에 있는 연길서역은 시내버스로 이동하면 된다. 연길에서 가까운 용정이나 조양천 같은 곳에 가기 위해서는 시외버스터미널과 연길역 앞에 있는 터미널을 이용하면 된다.
9. 용정(龍井)
연길에서 용정까지는 30분 이내로 버스가 많다. 시외버스터미널에서 운행된다. 윤동주 시비가 있는 대성학교 현재는 용정 제1 중학교 교정 들어가는 오른편에 있다. 용두레 우물과 해랑강은 시내에서 있고, 일송정은 해랑강 위쪽에 있다. 윤동주 생가는 그 곳에가는 버스를 타고 40분 소요되는 곳에 있는데, 출발지점이 시외버스 정류소가 아니다.
10. 도문(圖們)
도문은 두만강을 사이에 두고 북한과 연접한 곳으로 도문의 언덕산 공원에 오려면 두만강 앞에 있는 마을이 보인다. 중국과 대조되는 것은 10년 전과 같다. 중국 쪽 도문은 더욱 발전되었는데 북한쪽 마을은 옛날과 같다. 북한 쪽으로 가는 철길의 국경선에는 우리가 많이 보는 곳으로 관광객이 그곳에서 사진도 찍기도 한다. 이곳 두만강은 강푹도 좁아 월경하기가 용이한 것이 보인다. 그래서 북한 쪽에는 초소가 많이 눈에 띤다.
10년 전 여행시에는 훈춘을 거쳐 방천에 가서 러시아, 중국, 북한의 3국의 국경지대인 곳에 가서나 이번에는 도문에서 멈추었다.
11. 하얼빈
철도에 의해 시베리아로 통하는 동북 아시아 교통 중심지로 시가지 한가운데 푹넓은 송화강이 흐르고 있다. 19세기 말까지 작은 어촌에 불과했던 하얼빈은 청조와 제정 러시아의 불평등 조약인 동청철도 건설의 러시아 지배하에서 근대국가로 변모되었다. 지금도 그때의 러시아식 건축물에 많이 남아있고, 생각이나 사고도 중국 다른 도시와는 다르게 개방적인 면을 볼 수 있다.
여행지로는 송화강 옆 공원길(스탈린 공원), 중앙대제 길, 조린 공원, 하얼빈 역과 성 소피아 성당, 동북열사 기념관, 안중근 기념관, 헤이륭성 박물관, 731부대 기념관, 송화강 건너편에 있는 태양도 등이 있는데, 먹거리, 볼거리 등 많은 관광지이다.
하얼빈은 관광도시로 조건이 구비된 곳으로 숙소는 하얼빈역의 북쪽 광장보다 지금 조성하고 있는 하얼빈 남쪽 광장 쪽에 좋은 숙소가 있다. 요금도 다인 가족방이 하루에 150원 밖에 된지 않는다. 숙박기재여부도 꽤나 자유스럽다. 참고로 북경의 숙박비는 5배에서 10배 수준이며 외국인는 빈관 호텔 별 3개이상에만 투숙 가능하다.
그리고 하얼빈 북쪽광장과 남쪽광장을 연결하는 무료 셔틀공용버스가 있어 이용하면 편리하다. 하얼빈 북쪽광장과 남쪽광장은 고가 다리가 있어 가방 짐이 있을 경우 매우 불편하여 셔틀버스를 운용하고 있는 모양이다.
12, 북경(北京)
중국의 수도인 베이징은 중국 정치와 문화의 중심이다. 북위 39도로 서울보다 위쪽에 있는 화베이(華北) 평야에 자리하였다. 삼면이 산으로 둘러싸여 산지가 62%를 차지하고 동남부에 펼쳐진 평지는 보하이(渤海)까지 완만하게 이어진다. 그러나 자금성을 볼 때 평지 평야에 있는 것은 외적 침입에 매우 위험한 곳으로 큰강도 없고 뒷면에 산도 없는 그냥 평지에 용감하게 도읍지를 세운 느낌이다.
관광지로는 자금성인 고궁, 천안문과 천안문 광장, 인민영웅기념비, 인민대회당, 중국 국가박물관, 마오쩌둥 기념당, 첸먼(前門), 경산 공원, 중산 공원, 북해공원, 천단, 만리장성, 명 13능(장능과 정능) 이화원 등이 있다.
북경의 숙소는 보통 북경역과 천안문 광장 사이에 있는 곳을 정 할려고 하는데, 외국인이 갈 수 있는 호텔은 숙박비가 하얼빈의 5배에서 10배까지로 엄청 비싸다. 다행이 북경역을 나오면 오른쪽에 즉 북경역에서 천안문 광장쪽의 반대 방향에 시설 좋고 비교적 가격에 적당한 외국인이 갈 수 있는 숙소가 있다. 이곳도 하얼빈에 비하면 4배 정도가 된다. 그리고 북경역에 내리면 숙소를 소개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 사람들이 추천하는 곳이 비교적 적당한 곳이 많았다.
13. 천진(天津)
천진은 베이징시, 상하이시, 충칭시와 함께 중앙정부 직할시로 화베이 지방의 최대 무역항이다. 톈진역사 앞에 큰강이 연이어 진 아주 멋진 도시로 새롭게 변모되어 있다. 이 항구는 천자가 지나간 항구로 하여 천지의 이름이 붙었다.
여행 후기
중국 여행 시 대부분 여권으로 처리되나 여행객의 인적사항이 기록된 목록표를 작성한 쪽지를 만들어가면 편리할 때가 많다. 그 쪽지에는 여행자의 이름이 한글과 한자, 영문 그리고 여권번호, 비자번호 생년월일이 그 내용인데 만 나이를 미리 기재하여 노인, 아동, 성인 등을 표시하며 편리할 때가 많다.
중국은 키로 성인과 면피 아동을 구분하는데, 120cm이하는 버스, 기차 표에서는 물론이고 관광지 입장에서도 입장료가 면제된다. 그리고 노인 65세도 반표로 처리된다.
중국에서는 빈관이 호텔이며, 외국인에 갈수 있는 빈관 호텔이 원칙적으로 별 3개 이상인데, 이것이 철처이 지켜지는 도시가 북경이고, 대부분 그 규칙이 행해지고 있다. 호텔 중에서도 주점의 호텔이 그나마 숙박비가 저렴하면서도 외국인이 투숙이 가능하였다, 특히 북경역에서 나오면 오른쪽의 주점 호텔이 찾지 못하였으면 하루에 1000원 이상 숙박비 호텔에 있어야 했다. 하얼빈의 10배 이상이다. 그래서 북경여행을 할 경우 우리나라 단체관광이 아니면 정말 어려운 여행이 될 수 있다.
우리부부가 다녀온 중국여행과 중국여행 추천코스
⓵ 2000.1.27.~2.26(31일간) 아프리카 여행과 홍콩, 마카오 여행
⓶ 2004.8.5.~ 8.23(19일간) 공자의 발자취를 따라
청도, 타이산, 취푸, 황하강, 북경, 천안문, 북해공원, 만리장성 여행
⓷ 2008.7.4.~ 2008.7.27.(24일간) 중국 동북 3성의 한민족 역사 여행
⓸ 2012.12.29.~ 2013.2.7.(41일간) 중국 남부 시안과 베트남 그리고 중국 동부 여행
칭다오, 서안, 쿤밍, 석림, 구향동굴, 리짱, 다리, 하카우
베트남 국경을 넘어 하노이, 하롱베이, 동딩, 난닝,
다시 중국 동부의 계림, 리강, 양쉐, 상핑, 루저우, 장가계, 장저우, 청도
⓹ 2013.7.20.~ 8.19(30일간) 중국 실크로드 여행
청도, 란저우, 둔항, 우로무치, 쿠쳐, 카스, 타슈쿠르칸, 호탄, 민평, 쿠얼러,
투루판, 선선, 하밀, 란저우, 시안, 칭따우
⓺ 2015.4.1.~4.15(15일간) 대만일주 여행
타이베이, 단수이, 진산, 주펀, 화렌, 즈번온천, 컨딩, 가오슝, 타이난, 타이중, 트웨탄, 아리산, 옥산, 타이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