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좋은 봄날 우리 가족 여러분 잘 지내세지요?
지난 산수유 꽃마을 탐방의 즐거움이 지금도 향기로 남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올리며,
5월엔 안면도 솔숲길을 가려했는데 6월초 에세이문학 작가회의
강원도 문학기행을 고려하여 가을쯤으로 연기하는 것이 좋을 듯 싶습니다.
그래서 한계주 선배님께서 추천하신 수원화성 문화유적 탐방으로
일정을 잡을까 합니다.
교통편도 전철로 가려했는데 서난석 회원님께서 수원의 친구분께 알아보니
전철역에서는 거리도 멀고 교통이 불편하답니다. 양재역 서초구민회관 앞에서
출발하는 버스를 타면 바로 성 앞이랍니다.
그리고 날자는 둘째 주에 중구문화원 '시인의 미을'에서 충북 옥천 정지용 시인의
생가와 문학관 탐방이 잡혀있는데 둘레길 회원 다수가 시인의 마을 회원임을 감안하여
4월과 같이 5월에도 한 주 늦춰서 셋째 주 금요일에 가는 것이 좋을 듯 싶습니다.
여러분의 일정을 잘 조정하시어 이번에도 많은 분들이 함께하는 둘레길이 되도록
협조 당부드립니다.
*** 신록의 계절 5월엔 유서 깊은 수원 화성에서 문화유적 탐방을!!!
그리고 그 유명한 수원 한우갈비맛으로 입맛도 돋웁시다!!!
*** 자세한 일정을 여러분들의 의견을 수렴한 다음 답사를 다녀와서 세부 일정을 공시하겠습니다.
날마다 좋은 날 되소서.
에세이 둘레길 팀장 김대원 두 손모음.
첫댓글 대장님, 이래저래 짐이 무거우십니다....저는 아무래도 좋습니다. 한계주 선생님의 의견에 한 표.
(낼 시인의 마을 회원님들께 의견 묻고 다시 답글 쓰겠습니다. 몇 분 가능한지..)
저도 별 상관이 없습니다. 정하시는 대로 따르겠습니다.
수고 많으십니다. 대장님.
수원화성은 역사성으로 보나 유네스코 지정문화재로 들재된 점으로 보나 안내자의 해설을 들으며 한번 가봄직 하지 않습니까
대장님, 저도 많은 분들의 의견에 따르겠습니다
5월 20(금)일 꼭 기억하고 비워 두어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