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10.23
백화점 가서 저녁을 먹으려고 하는데 사람이 너무 많았다. 심지어 예전 전공 수업 교수님 가족도 마주쳤다. 그래서 위로위로 올라가다 익선잡방에 갔다. 브런치 카페 느낌이었지만 파스타도 있었다.
수란을 터뜨려서 같이 먹었다. 조금 느끼할뻔 했는데 후추랑 살짝 매콤한 뭔가가 들어있어서 괜찮았다. 친구는 감바스 파스타를 먹었고 프렌치 프라이도 시켜서 나눠먹었는데 프라이가 진짜 뜨겁고 바삭하고 맛있었다.
나는 아직 쫌 가난해서 자주는 못가겠지만 맛있어서 기분이 좋았다!
첫댓글 맛있겠다........... 이글 때문에 오늘 파스타 먹어야겠네요
맛있겠다~~
이글 때문에 오늘 파스타 먹어야겠네요
그만 즈세요
이글 때문에 오늘 파스타 먹어야겠네요
예?? 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