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너라면 꼭 알아야 하는 상식 ->정석근헬스라이프 작성글
달리면서 소모되는 전해질은 물 보충으로는 해결 될 수 없습니다.
전해질은 왜 섭취해야 할까요?
전해질은 근육경련을 방지해 줍니다.
방지해주는 효과지만, 완벽하게 케어해주지는 못합니다.
근육경련(쥐)은 물만 잘 마셔줘도 생기지 않는다고는 하지만, 물에 녹아 있는 전해질은 소량이라 러너와 철인, 트레일러너, 울트라러너 에게는 전해질 부족현상을 호소하게 됩니다.
전해질이 부족하면, 헛 구역질과 구토까지 유발합니다.
전해질이 왜 부족하게 될까요?
아주 강력한 운동을 장시간 지속하는분들은 땀으로 전해질이 함께 배출되므로, 적기적소에 전해질을 보충해주지 못하면 낭패를 보는 경우가 흔히 발생 합니다.
근육경련,구토와 헛구역질이 끝이 아닙니다.
어지럼증을 유발하여 단순히 경기력 다운에 그치는게 전부가 아닌, 생명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호흡곤란까지 이어질 수 있으니까요.
장거리 러너어게 전해질은 생명수와 같습니다. 물만 먹고 살수 없습니다.
전해질은 어디에 많이 들어 있을까요?
바로 소금에 가장 많이 들어 있습니다.
정석근헬스라이프는 하절기 훈련때, 모든 회원들에게 전해질 보충을 위해, 정제염(전해질 알약, 소금)을 먹게 합니다.
소금은 땀으로 배출되는 전해질외 기타 필수이온들을 보충해 줍니다.
소금은 mgcl2(염화 마그네슘) 양이온 마그네슘Mg 양이온 1개와 염소Cl2 음이온 2개의 조합으로 이뤄져 있습니다.
물에 매우 잘 녹아서, 조해성 물질입니다.
물에 녹으면 소금물이 되는 겁니다.
일반적으로 시중에 판매되는 정제염은 💯%소금 덩어리가 아니라, 소금이 약 20~30%들어 있고, 기타 다른 전해질이 들어 있습니다.
전해질은 이온 화합물이라 보시는게 이해가 빠릅니다.
이런 조합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염화나트륨(NaCl)+염화칼륨(KCl)의 조합이라 보시면 되지만, 염화나트륨이 90%이상을 차지 합니다.
우리가 먹는 식탁용 소금도 비슷한거라 보시면 됩니다.
다만, 식탁용 소금은 너무 짜서 드시기도 어렵고 조해성이라 공기중에서 금방 녹아 버립니다.
전해질 알약은 이런 문제를 해결해서 시중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장거리 러너는 음식을 짜게 먹어도 괜찮습니다
경기중에 대부분 소진하고도 부족하니까요.
정석근헬스라이프와 같은 고향에 사는 후배 김정열선수 7년전 제주 트라이애슬론 킹코스 9시간30분 종합우승자이며, 풀코스 2시간34분 러너...
이 선수의 가장 취약점은 하절기 훈련 이였습니다.
여름에 훈련을 제대로 한적이 한번도 없었다고 하더군요.
그러다가 정석근헬스라이프 영상에 올려진 정제염과 철분제를 여름에 무조건 복용하라는 것을 보고 정제염을 복용하기 시작하면서 하절기 훈련을 모두 소화해 냈다고 하더군요.
처음엔 제말을 무시하더니, 정제염의 효과를 알게되고, 요즘은 꼭 챙기는게 정제염 이라고 하더군요.
이제는 제말을 잘 듣습니다.
정제염과 철분제는 여름철 단골메뉴 이지만, 여름이 지나면 드시지 않아도 됩니다.
음식으로 충분히 보충이되며, 장거리 대회를 뛰더라도 소모되는 양이 많지 않기 때문에 따로 드실 필요는 없습니다.
단, 상습적인 근육경련이 생기는분이라면, 정제염 챙겨 드셔야 합니다.
정제염보다 때로는 아스피린이 더 효과적 이므로, 상습적인 근육경련으로 고생한다면 아스피린을 추천합니다.
피를 묽게하여 경련을 예방하는 효과...
오늘은 전해질에 대해서 공부해 봤습니다.
공부하는 러너, 생각하는 러너, 적기적소에 활용할 줄 아는 러너가 되어 보세요.
늘 꽃을 피우는 마음으로 하루를...
저는 위대한하루를 살아가는 정석근헬스라이프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