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톤 준비하시는분들께 드리는 글 입니다.
12월도 빠르게 지나고 있습니다.
동계는 훈련기간이 매우 타이트 합니다.
이 짧은기간에 보강과 풀코스 완주에 모든훈련을 준비하려면, 정신을 바짝 차리고 준비해야 합니다.
연말이라 느슨해지면, 대회는 70여일 앞으로 다가 옵니다
게다가 설연휴까지 잡아먹고나면, 실제 훈련할 시간은 턱없이 부족할 수밖에 없습니다.
동계훈련을 잘하고 봄대회에서 승리하려면, 결국은 스스로 훈련 시간외에도 훈련을 이어가야 한다는 결론입니다.
동절기는 악천후도 많습니다.
사정이 여의치 않으면 그냥 한두주를 통으로 날릴 수 있습니다.
폭설이 내리면, 서울숲에서 훈련을 하겠습니다.
아무리 여건이 좋지 않아도 동절기는 훈련을 쉬어간다는 생각은 없어야 합니다.
1월부터 장거리 훈련 들어갑니다.
1월에 3번 정도 장거리 훈련에, 2월17일 하남 뚝방길 아래 1회전 4.35km 8회전(34.8km) 훈련까지 포함해서 모두 장거리 훈련은 5번의 훈련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한번이라도 빠지면 낭패 입니다.
특히 풀코스 뛰겠다면, 2월17일은 필참해야 합니다.
3월1일은 금요일 입니다. 전마협 3.1절 대회가 있습니다.
이 대회 전원 하프코스 달려주세요.
장거리 부족한분은 풀코스 뛰셔도 되구요.
올림픽공원 코스라 좋은기록은 어렵지만, 대회 앞두고 실시하는 적절한 훈련입니다.(이건 금일 전마협에 전화해서 참가비 할인등 혜택을 여쭤보겠습니다)
시간이 정말 없습니다. 제발 결석하지 마세요
결석을 하더라도 미션에 준하는 훈련을 해 주세요
달력을 보면 얼마나 시간이 부족한지를 알 수 있습니다.
출석률이 저조해서 답답해서 한소리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