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22...꽃눈보이는 줄기를 잘라와 꼽아놨어요.
한 사오일정도 지나니 꽃피기 시작!
요즘 만발하게 피었네요.
현관에랑 거실에 꼽아놓은 개나리!
노랑노랑으로 화사합니다 ㅎㅎ
밭 들어가는 길에 하나씩 꼽아놨던 개나리가 세월이 흐르니 덩치들이 커지고ㅡㅡㅡ
올핸 꽃보고 자른다며
안잘랐더니 쭉쭉 늘어지게 자란 줄기들이 엄청많고 차가 들락날락할때 치길래 길가로 뻗은 늘씬줄기들을 미리 잘라왔던거죠.
작년엔 요래피었었는데
올해는 제 키 보다 크게 쭉쭉이가 되었있어요.
무식하게 크는 나무들은 정말 겁납니다ㅎㅎ
이쪽으론 꽃잎이 노릿노릿 보이며 개나리가 아직 개화전이에요...
첫댓글 첫사진에 콜레우스 색이 예술이예요 ㅋ
개나리 노란색을 보면 절로 미소지어지고
행복해지는 느낌입니다 ㅎㅎ
ㅎㅎ날씨따닷해지면 콜레우스 잘라서 화단 다년생사이 몇군데 꼽아 놔야겠어요.
자란과 콜래우스 눈길이 갑니다.
노랑 개나리도 길쭉하니 멋드러집니다.
그냥두면 길가쪽으로 쳐진것들은 엉망될까봐 잘랐어요 ㅎ
무식하다뇨 ㅎㅎㅎ
이쁘기만합니당~~~😄😆😆
쭉쭉 뻗치고 늘어져서 피는것도 이쁜데 자리가 쫍아서 맘대로 못크게 합니다.
예원동산에 봄꽃들과 봄꽃피는 나무들과 새순들이 지금 얼마나 이쁠지~~~♡
가지치기도 예쁘게 잘 하셨네요. 개나리 울타리 예뻐요~ 계절을 오래 즐기는 법 잘 하셨네요~~
잘 지내시지요?
올핸아직 안짤랐어요.
꽃지고 나믄 너그들 다 주거쓰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