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3는 삼각뿔의 형태를 가져서 107도를 가지는데 비해, PH3 는 90도에 가까운 92도를 이루는데요, 그 이유가 뭐예요?
7차 하이탑 생물2에서는 혼성 오비탈을 이루지 않고 p(오비탈)3상태로 수소 결합하여 결합각이 거의 90도에 가깝게 되므로 결합각이 작다고 하였는데요 왜 그렇죠?
첫댓글NH3는 삼각뿔의 형태를 가져서 107도를 이루는건 쉽게 이해가 가시죠? 비공유 전자쌍 하나와 나머지 공유 전자쌍은 3개의 sp3(혼성 궤도)를 가지고 분포한답니다. 그치만 PH3 는 혼성 궤도를 이루지 않고 거의 각자의 영역. 즉 px,py,pz영역으로 들어가서 결합되므로 90도에 가까운 92도를 이루게 되는거죠
첫댓글 NH3는 삼각뿔의 형태를 가져서 107도를 이루는건 쉽게 이해가 가시죠? 비공유 전자쌍 하나와 나머지 공유 전자쌍은 3개의 sp3(혼성 궤도)를 가지고 분포한답니다. 그치만 PH3 는 혼성 궤도를 이루지 않고 거의 각자의 영역. 즉 px,py,pz영역으로 들어가서 결합되므로 90도에 가까운 92도를 이루게 되는거죠
아네스님 정말 고마워요^^ 그동안 아무도 리플을 달아주지 않아서 궁금했거든요... 일반화학책 어떤거 보시는지 알려주실 수 있어요?
그런데 왜 NH3는 혼성궤도 이루고 PH3는 혼성을 이루지 않는지 알 수 있을까요?
혼성화를 하기 위해 드는 에너지(s,px,py,pz의 에너지를 모두 동등하게 하기 위한)가 P의 경우 ,N원자 보다 너무 많기 때문에 혼성화 하는게 에너지 적으로 불리하다고 하더라구요.^^;;
그럼 P가 N보다 왜 많은 에너지가 들까요?
지금은 일반화학책 따로 안보구요 저는 화학 전공이라서.. 이번에 7차 화학 1,2봤더니 그 내용이 있어서 저도 신기했답니다.^^ 글구 N은 P보다 껍질이 얇아서 에너지가 더 적답니다. K,L,M껍질로 갈수록 에너지가 높으니깐요. 이설명도 화학 2에 나와있던데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