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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도문 - 전임 주한미군 사령관들이 ‘한미 연합 군사훈련을 평창 동계올림픽 이후로 연기하자’는 문재인 대통령의 제안에 대해 “올림픽의 원활한 개최를 위해 이해할 수 있다”면서도 한미연합 훈련이 북한을 달래기 위한 협상 수단으로 전락할 가능성을 강하게 우려했습니다. 특히 한 전직 사령관은 “북한을 달래기 위해 군의 준비태세를 낮추자고 제안했다면 주한 미군을 철수하고 한미동맹을 파기해야 한다”고까지 말했습니다. 벨 전 주한미군 사령관은 “한·미 어느 나라든 적국에 ‘협상에 응하면 아군의 전력을 떨어뜨리겠다’식의 제안을 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며 “이는 미군과 한국인들의 생명을 협상테이블 위에 올려놓는 것과 같다”고 말했습니다. - 하나님, 한국 정부가 동맹국인 미국과의 연합 군사훈련을 연기하자는 제안으로 인하여 한미 양국간의 갈등과 불신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한미동맹이 파기됨으로 이 나라가 북한의 핵공격 등 전쟁의 위험과 공산화의 위기에 처하지 않도록 한국교회가 깨어 기도하게 해 주옵소서. |
2. 북한경제
트럼프 “中, 北에 석유 계속 보내…실망”
<앵커 멘트>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한 문제와 관련해서 중국에 직접 경고를 보냈습니다.
중국이 북한에 석유가 들어가도록 허용하고 있어서 매우 실망스럽다면서 이러면 북한 문제의 우호적 해결은 있을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워싱턴 박유한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트럼프 대통령이 트위터를 통해 또 북한 문제를 언급했습니다.
중국이 북한에 석유가 들어가도록 허용하고 있어서 매우 실망스럽다며 현행범으로 딱 걸렸다는 표현도 덧붙였습니다.
이런 일이 계속되면 북한 문제의 우호적인 해결은 없을 거라고 경고도 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세 시간 뒤 자신이 오랫동안 북한 문제를 얘기해왔다며 동영상을 트위터에 추가로 올렸습니다.
이 동영상에는 18년 전, 트럼프가 토크쇼에 출연해 북한의 핵개발을 막기 위해 뭔가를 해야 한다고 말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녹취> 트럼프(美 대통령/18년 전 방송 출연) : "북한은 핵무기를 개발해서 전 세계, 특히 미국을 겨냥할 것입니다. 이걸 멈추기 위해 뭔가를 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는 겁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런 트윗은 중국을 직접 겨냥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미 재무부는 지난달 북한 선박들을 제재 대상에 올리며 북한 배가 외국 배로부터 유류제품을 옮겨싣는 증거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중국 국적으로 보이는 배가 북한 배에 유류제품을 넘기는 현장을 미국 정찰위성이 지난 석 달간 30여 차례나 포착했다는 보도도 나왔습니다.
중국은 부인했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에 경고를 보낸 겁니다.
중국에 대한 미국의 압박이 더 거세질 거라는 관측이 나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박유한입니다.
박유한기자 (hanee@kbs.co.kr)
【출처: 2017. 12. 29 KBS】
▶ ▶ 기도문 -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한 문제와 관련해서 중국에 직접 경고를 보냈습니다. 중국이 북한에 석유가 들어가도록 허용하고 있어서 매우 실망스럽다면서 이러면 북한 문제의 우호적 해결은 있을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미 재무부는 지난달 북한 선박들을 제재 대상에 올리며 북한 배가 외국 배로부터 유류제품을 옮겨 싣는 증거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중국 국적으로 보이는 배가 북한 배에 유류제품을 넘기는 현장을 미국 정찰위성이 지난 석 달간 30여 차례나 포착했다는 보도도 나왔습니다. - 중국이 북한에 석유를 은밀히 지원하는 행위를 중단하게 하소서. 미국정부가 중국이 유엔의 대북제재 결의안 위반에 대해서 엄중하게 다룸으로 중국과 북한의 비밀거래가 차단되게 하소서. - 국제사회의 일치된 대북 경제제재를 통하여 북한의 자금이 완전히 차단되어 북한 정권의 핵과 미사일 개발이 중단되게 하소서. |
3. 북한사회
"한국 망명하려 탈북했다 북송된 北 핵과학자 구금 중 독극물 자살"
연합뉴스
한국으로 망명하기 위해 탈북했다 중국 공안에 체포돼 북송된 북한의 핵융합 과학자가 신의주 보위부에 구금 중 독극물로 자살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고 미국의 자유아시아방송(RFA)이 28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RFA는 “지난 11월 4일 중국 선양에서 체포돼 11월 17일 북한 신의주 보위부로 송환된 탈북자 일행 중엔 평양시 은정구역 과학2동에 위치한 국가과학원 물리연구소의 일용분과에서 근무하던 핵 전문 과학자 A씨가 있었다”고 복수의 현지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함경북도의 한 소식통은 “평성시에 위치한 국가과학원은 1989년 김정일의 지시로 평양시 은정구역에 소속됐다”며 “물리연구소는 이과대학 근처에 있는데 산하 일용분과는 핵융합 연구를 전문으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소식통은 “신의주 감옥에서 자살했다는 과학자 A씨는 물리연구소 일용분과에서 실장급 간부였던 것으로 알고 있다”며 “그는 자신이 이끌고 있는 연구에 대해 불안감을 호소하며 정신불안 증세를 보여 한동안 휴가를 받았던 것으로 알려졌다”고 덧붙였다. 이어 “또 가족들에게조차 알리지 않고 증명서도 없이 국경연선에 있는 친척집에 불쑥 나타났다가 사법기관에서 쫓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 사라졌다”며 “그가 어떻게 두만강을 건너 탈북자들의 행렬에 합류하게 되었는지는 조사 중”이라고 언급했다.
이달 초 이 사실을 전한 북한의 한 간부 소식통은 “체포된 사람은 50세 초반으로 이름은 허현철이라고 하는데 실명인지는 확인이 안 됐다”며 “보통 국가보위성은 중요한 인물을 다룰 때 실명이 아닌 번호나 가명을 사용한다”고 말했다고 RFA는 전했다.
소식통은 “그는 신의주 보위부에 끌려 와 독방에 구류된 지 불과 몇 시간도 안 돼 자살했다”며 “보위성의 조사도 받기 전에 자살해 버려 탈북의 동기나 경로, 방조자가 있었는지를 알아내지 못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이어 소식통은 “중국에서 체포돼 신의주로 송환되는 과정에서 여러 차례 몸수색을 당했겠는데 어떻게 독극물을 감출 수 있었는지도 미궁에 빠졌다”며 “그들 일행은 탈북자로 가장한 국가보위성 첩자에 의해 모두 체포됐다”고 덧붙였다.
【출처: 2017. 12. 29. 조선일보】
▶ ▶ 기도문 - 한국으로 망명하기 위해 탈북했다 중국 공안에 체포돼 북송된 북한의 핵융합 과학자가 신의주 보위부에 구금 중 독극물로 자살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고 미국의 자유아시아방송(RFA)이 보도했습니다. 소식통은 “신의주 감옥에서 자살했다는 과학자 A씨는 물리연구소 일용분과에서 실장급 간부였던 것으로 알고 있다”며 “그는 자신이 이끌고 있는 연구에 대해 불안감을 호소하며 정신불안 증세를 보여 한동안 휴가를 받았던 것으로 알려졌다”고 덧붙였습니다. 소식통은 “그는 신의주 보위부에 끌려 와 독방에 구류된 지 불과 몇 시간도 안 돼 자살했다”며 “그들 일행은 탈북자로 가장한 국가보위성 첩자에 의해 모두 체포됐다”고 덧붙였습니다. - 하나님, 북한에서 탈북을 시도하는 탈북민들이 발각되어 북송되지 않고 안전하게 남한으로 올 수 있도록 친히 그들을 지켜주소서. - 핵개발을 통해 한반도와 전세계를 위협하려고 하는 북한의 모든 악한 도모가 무산되게 하옵소서. 북한의 3대 세습·독재 정권이 속히 무너지고 하나님을 경외하며 국민들의 생명과 자유와 인권을 존중하는 올바른 정권이 세워짐으로 북한 동포들이 해방과 자유를 누리게 하시고, 복음통일 이루게 하소서. |
4. 기타
[2018 보안]北해킹 더 지능화…사이버범죄도 기업화
© News1 최진모 디자이너
디도스공격 주력했던 北해커, 랜섬웨어로 외화벌이 나서
(서울=뉴스1) 이수호 기자 = 10여종의 변종 랜섬웨어까지 생산하며 전세계를 공포로 몰아넣은 북한발 사이버위협이 2018년에는 평창동계올림픽과 지방선거 등 사회적 이슈가 맞물려 더욱 고도화될 전망이다.
북한 해커들이 외화벌이를 위해 가상화폐 거래소를 직접 공격하는 사례가 급증하면서 내년에 금융관련 해킹 피해도 급증할 가능성이 높다. 북한 해커들이 사회혼란을 일으키는 정치적 의미의 해킹과 외화벌이라는 투트랙 전략을 택할 것으로 보인다.
실제 12월들어 국정원은 "지난 6월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의 개인정보를 탈취한 해커조직이 라자루스로 추정된다"면서 북한 해커에 의한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의 피해 사실을 시인했다.
'라자루스'는 북한의 대표 해커조직으로 지난 2009년 국내에서 발생한 '7.7 디도스 공격'과 2013년 '3.20 전산망 대란'을 일으킨 주범으로 꼽힌다. 사실상 정치적 메시지 전달에 집중했던 해커 조직인 셈. 그러나 라자루스는 2017년말부터 외화벌이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18일 국내 보안업계를 통해 라자루스가 지난 국내 가상화폐거래소들을 직접 공격한 정황이 포착됐다. 국내 보안업계는 최근 해킹 피해로 파산한 유빗 역시, 북한 해커의 소행일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 정부가 가상화폐 거래를 여전히 통신판매업으로 규정해 누구나 거래소를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유빗같은 사례는 내년에도 발생할 공산이 크다.
특히 북한 해커는 다양한 종류의 악성파일을 만들어 거래소 운영자 PC 잠입을 시도하고 있으며, 내년부터는 아예 소프트웨어(SW) 개발사를 직접 공격해 개발단계부터 악성코드를 심는 지능화된 랜섬웨어도 시도할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내년에는 지방선거와 평창동계올림픽 등 대중의 관심도가 높은 행사가 적지 않아 이와 관련된 랜섬웨어를 북한이 직접 개발할 가능성이 높다. 실제 지난 22일에는 '종현의 마지막영상 유출'이라는 제목의 악성파일이 국내 이메일 계정 수백여곳에 전송된 것으로 확인됐다. 대중의 관심도가 높은 사건을 악용해 북한의 정치적 의도를 전달하거나, PC 내부 정보를 털어가는 것이다.
이처럼 북한이 랜섬웨어 고도화 기술에 박차를 가하며 사이버전력을 극대화하는 만큼, 정부 차원에서 이에 상응하는 보안 예산을 할당해야 한다는 주장에 힘이 실리고 있다. 민간 차원의 보안관제 시장도 여전히 성장이 더디기 때문이다. 빗썸 등 거래소 보안을 담당하는 관제업체들의 연간 계약비용도 1000만원 단위로 알려져 있다.
청와대 안보특보를 지냈던 임종인 고려대학교 교수는 "우리가 해킹에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이처럼 관련 예산이 턱없이 부족하기 때문"이라면서 "현재 연간 500억원에 그치고 있는 사이버사령부 예산은 일본 수준인 2000억원까지 끌어올리는 것이 시급하다"고 진단했다.
【출처: 2017. 12. 29. news1】
▶ ▶ 기도문 - 10여종의 변종 랜섬웨어까지 생산하며 전세계를 공포로 몰아넣은 북한발 사이버위협이 2018년에는 평창동계올림픽과 지방선거 등 사회적 이슈가 맞물려 더욱 고도화될 전망입니다. 북한 해커들이 외화벌이를 위해 가상화폐 거래소를 직접 공격하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으며, 북한 해커들이 사회혼란을 일으키는 정치적 의미의 해킹과 외화벌이라는 두 가지 전략을 택할 것으로 보입니다. 임종인 고려대학교 교수는 "우리가 해킹에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이처럼 관련 예산이 턱없이 부족하기 때문"이라면서 "현재 연간 500억원에 그치고 있는 사이버사령부 예산을 일본 수준인 2000억원까지 끌어올리는 것이 시급하다"고 말했습니다. - 국가 위정자들에게 북한의 사이버 테러와 해킹을 방어할 수 있는 전략을 주시고, 이를 위해 예산지원, 인재배치 등 실제적인 정책들이 마련되게 하소서. - 하나님께서 친히 북한의 사이버공격으로부터 남한의 모든 전산망을 지켜주시고, 사이버 공격을 통한 북한의 모든 계획과 전략이 무산되게 하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