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성 김창조 선생 기념관
0 언 제 : '17.05.02(화)
0 어디서 : 악성 김창조 선생 기념관
0 주소지 : 전남 영암군 영암읍 회문리 42-9
0 날 씨 : 맑음
영암은 인걸의 고향으로 왕인박사, 도선국사, 최지몽, 김창조 등의 역사인물이 왕인박사에 이어 악성김창조선생님으로 꽃 피우며 국내 유일한 가야금 기념관으로도 한번쯤 우리의 소리에 대해서 알아보것도 매우 소중하다는 생각을 해보면서 이 곳을 다시 한 번 되돌아봅니다.
가야금 산조란 가야금으로 타는 산조로 가야금의 독주곡으로서 장구를 반주 삼아 연주를하며 장단에는 진양조, 중모리, 중중모리, 자진모리, 휘모리 등이 있으며 산조 중 가장 먼저 시작되었음을 볼 수 있습니다.
산조란 남도 가락과 리듬을 바탕으로 하며 악기가 지니고 있는 특성을 뚜렷이 나타낼 수 있도록 엮인 곡으로 몇 개의 작은 곡조를 모은 독주곡 형식으로 반드시 장구 반주가 따르며 가야금 산조는 산조를 가야금으로 연주한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진양조·중모리·중중모리·엇모리·굿거리 등의 장단 중 산조에 따라 3~6개의 장단구성에 의한 악장으로 나뒤며 반드시 장구반주가 따르는데 다른 악기의 산조보다 가야금산조가 제일 먼저 발생했다고하며. 조(調)는 우조·계면조·경드름[京調]·강산제로 이루어지는데 이중에서도 계면조가 가장 많이 나타남을 볼 수 있습니다.
가야금산조는 김창조(金昌祖)에 의해 틀이 짜여졌는데 이 틀에 여러 사람들이 자기의 기법·가락을 첨가시키거나 바꾸어 여러 유파를 형성하게 되었으며 가야금산조는 다른 악기의 산조보다 유파도 많고 전승계보도 다양한 것을 엿 볼 수 있습니다.
가야금 산조란 무엇인가?
1)가야금 산조란 가야금과 산조의 합성어이다.
2)가야금 산조란 가야금 선율을 산조가락의 틀로 짜서 타는 음악이다.
즉, 가야금 악기로 타는 가야금 산조가락이라는 뜻이다.
1. 가야금
1)가야금이란 우리나라 고유의 현악기이다.
2)가야국의 가실왕이 악사 우륵을 시켜서 만들었다.
3)12현의 악기이다.
2. 산조
1)산조란 민속 음악의 하나이다.
2)주로 가야금, 거문고, 아쟁, 해금, 대금, 등으로 독주 되는 곡이다.
3)처음에는 진양조로 느리게 시작하여 점차적으로 빨라지는 곡이다.
4)박의 흐름은 진양조->중모리->중중모리->굿거리->자진모리->휘모리이다
3. 그 외 악기의 산조들
1) 거문고 산조란 거문고 선율을 산조가락의 틀로 짜서 뜯는 음악이다.
즉, 거문고 악기로 뜯는 거문고 산조가락이라는 뜻이다.
2) 아쟁 산조란 아쟁 선율을 산조가락의 틀로 짜서 타는 음악이다.
즉, 아쟁 악기로 타는 아쟁 산조가락이라는 뜻이다.
3) 해금 산조란 해금의 선율을 산조가락의 틀로 짜서 타는 음악이다.
즉, 해금으로 긁어 타는 해금 산조가락이라는 뜻이다.
4) 대금은 대금의 선율을 산조가락의 틀로 짜서 부는 음악이다.
즉, 대금 악기로 부는 대금 산조가락이라는 뜻이다.
여기에 쓰인 기찬랜드 조성비는 제가 영암군에 근무할 때 쓴 조성비입니다. "고요하게 뜨고지는 달빛에 어둠을 씻고 피어나는 자연의 수석공원은 영암인의 정신속에 큰 바위 얼굴로 삶의 기상과 꿈과이상을 심어주며 고운향기로 피어나는 용추골더라 !
이곳은 기악의 찬란한 예술의 꽃을 피우셨던 가야금 산조의창시자 악성 김창조 선생과 세계바둑계에 금자탑을 세우신 국내 바둑계의 영원한 바둑황제 조훈현국수의 본향이며 근대 정치사에 올곧은 정치인으로 큰 바자취를 남기신 낭산 김준연선생과 대한민국 국방과 고향발전에 남다른 애향심으로 공헌하신 강기천 전 해병대 사령관 등 영걸의 고향으로
민선4기 군정 시작과 함께 천황봉 자락에서 굽이굽이 흐르는 맥반수 자연 풀장과 영암 출신 박준영 지사의 도백교와 더불어 氣 건강센터와 산기슭에는 氣 도로 그리고 펜션단지를 조성하여 국조비와 군비 상사업비 그리고 민자로 조성하니 군민이 웅비하리라 "
역사와 문화가 함께 꽃피었던 용추골 회의촌 자락에 군민 모두의 건강하고 행복한 휴식 공간을 위하여 여기 월출산 氣 찬랜드를 조성하였다네
가야금 산조 / 현산
세월과 삶의 향기로
크고 자라 난 오동나무는
고요한 선율에 어둠 헤치고
손 끝이 터지고 피부가 찟겨가도
가슴에 담아놓은
한 서린 애절함을 소리로 피어나
촛불처럼 타올라 등불처럼 밝아지니
귀로듣는 음율에
그리움을 피어내니
한 곡의 자화상으로
오동나무 결의 떨리는 소리는
세상을 울리니
낮엔 구름도 멈추고
밤엔 별들도 내려 앉네요
하루일과를 끝내고 귀광길에 오르면서 덕진면 소재지에 있는 노송 나무가지 아래로 보이는 월출산 천황봉을 바라보면서 오늘 하루를 갈무리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