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하는 말은
인류가
진화하면서,
보고 듣고 희생한
모든 것이 융합되어야
오늘 한마디 내어놓는다.
말의 질량이
어마무시한 세상을 산다.
말을 듣고 전쟁하고,
말을 듣고 평화가 오고,
말을 듣고 병이 낫는다.
인간은
진화하면서 말을 전달한다.
선 지식이 해놓은 말을 듣고
왜 그런지
연구한것을 가지고 정리해서
후배들에게
물려주어야 하는데,
그 말만 따라한다.
왜 그럴까?
지식은
발전이 멈추어 지는 시대가 온다.
저마다 상식이 가지는 시기가 온 것이다.
송나라
주희라는 선지식이 노력하면서
유학을 창시하였다.
불교, 도교 오만 것은 종합하여
연구하다가
조선의 유학자들에게 전해진다.
조선의 학자들이 또 연구를 거듭하다가
선조 임금 때 이황과 기대승이라는 후배가
토론한다.
누구나 상식을 가지는 시대가 온 것이다.
서로 융합이 일어나지 않으면,
이제부터 당쟁이 일어나고
서로 자기 것이 최고라 주장함으로써
사대부 다툼이 사화로 일어난다.
대한민국이 건국하고
6,25 폐허 속에서
인류 지식을 몽땅 대한민국으로 들어왔다.
지식인들이
모든 인류 지식을 갖추다 보니
상식에 머물러 자기것만
주장 한다.
좌파와 우파가 갈라지고,
여당과 야당으로 갈라진다.
성리학이 일어난 원리에서
한 치도 발전된 것이 없다.
자기 것을 주장하면,
사화가 일어나
상대방을 몰아내려고만 한다.
서로 연구한 것을 가지고
왜 그런지
같이 융합하는 과정이 생략 된 것이다.
여당은 야당이 왜 저런 주장을 하는지
연구해야 알 수가 있다.
매일 아침에
일어나면 세면한다.
물이다.
지구를 물이라는 물질을 만든 원리도
깨치지 못한다.
내가 갖춘 지식과
상대가 갖춘 지식이 융합해야
새로운 신지식들이 탄생한다.
수소는 수소일 뿐이고,
산소는 산소일 뿐이다.
태풍이 왜 불고
바람이 왜 부는지를 모른다.
하늘에 구름이 무엇이고,
바다가 무엇인지 모른다.
아는 것은 책에서 본 것이 전부다.
융합이 일어나는 원리를
매일 세면하면서도 모른다.
수소만 가득한 곳이면,
폭발이 일어나고,
산소만 가득한 곳에서도
작은 불꽃만 일어나면
폭발을 한다.
두 개의 물질이 융합하는 순간
새로운 신 물질이 탄생한다.
물이다.
물이 생성되면,
어마어마한 변화가 일어난다.
그때 산소는 수소를 고마워하고,
수소는 산소가 어떤 역할을 한 것인지
감사함을 가진다.
모순을 보면서,
인류는 진화 발전을 한다.
상대 모순을 보면서
나는 저런 삶이 아닌
다른 삶을 살고자 노력 한 과정이다.
감사함을 가질 때 시기 질투는 사라진다.
오늘 이렇게 우리가 성장한 것은,
인류가 우리에게
수많은 지식과 문화를 물려주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그 감사함을 돌려줄 때
존중과 존경이 일어나고,
무시하면
시기 질투가 일어나,
6,25 이전으로
돌려보낸다.
왜 그러한지
자연의 원리를 깨우치면서,
같이 연구해 보아야 한다.
2024년7월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