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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아기편지 제624신-반전 역전..'소음공해'
스텔라 추천 0 조회 107 16.03.21 23:37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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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6.03.22 01:06

    첫댓글 수하 씨가 우리 둘 사진을 찍어준다고 카메라를 들이대 얼마나 부끄럽고 난감했는지요.한옥을 개조시킨 아늑한 아뜰리에.아기자기한 공간들을 보며,소녀시절 나의 다락방을 연상했습니다.대나무바구니에 가득한 말린꽃들.흑백사진의 지휘자 판넬들. 소중하고 보배로운 잡동사니가 가득 모여있던 나의 다락방 느낌의 미술관.아직 그림이 마르지 않아 풍겨오던 물감의 냄새.그리고 죄송.그림을 손으로 살짝 만져보았지요..공연 시작 전 같이 부르던 '봄이 오는 길''봄처녀 제 오시네'끝나고 입을 모으던 '걱정말아요 그대'..공연 중 불려지던 '봄날은 간다'듣는 중 아들 말이 "엄마,이 노래 짱구도 불렀어,만화에서.." 웃음이 터져서

  • 작성자 16.03.22 00:43

    제어하느라 곤혹.다섯 살 아기가 이 노래를 부른다고?..'하울의 움직이는 성'ost가 나올 때는 옛추억을 되살렸지요.영화관에서 우리 가족 모두 이 영화를 보았거든요.집에 거 뭐시냐,dvd도 있어요.순산님 댓글 달다 잠이 달아나서,당번이기에 글 올렸습니다.그런데 안 졸려요.안졸리나 졸리나.

  • 16.03.22 18:46

    '한희원미술관' 언젠가 가보려고 맘만 먹고있는데.아름다운 봄의 향연이 있었군요.미리 정보 주셨음 시간 냈을텐데요. '소음공해'-오정희소설로 생각했는데 반전이네요.

  • 작성자 16.03.22 23:39

    화요반 수하님이, 카톡으로 늘 공연 행사 등을 안내해줍니다.그래서 가게됐구요.덕분에 양림동 구경 잘하고 왔습니다.공연에서 수하님이 낭독한 시는 용혜원의 '꽃 피는 봄엔'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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