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엽이와 정민이와 페이스톡을 했다 그냥 별 이유없이 아니 저 못간다고 작별인사도 할 겸 했다 나머지 쪼꼬멩이들이나 청송 라이더킥은 섭섭해 하실 수 도 있는데 죄송하구려 그리고 거 참 올해 20살이 되가는데 페이스톡 안했다고 삐지면 쓰겠소 하여튼 험...험 나 말 쪼메 합시다 그냥 내가 제일 가까웠던 사람에게 걸 생각으로 그리고 페이스톡은 카톡에 채팅창안에 내장 되어있는 셀카모드로 통화하는 기능을 말하는 것이다 처음 순서는 민엽였던 현곡과 통화를 하고 난뒤 오후에 걸었다 별 생각없이 걸었다 받았다 이게 웬일인가 자동차 안에서 민엽스는 받았다 할로 인사부터 건네야했는데 서로 말부터 했다 잘 안들렸는지 민엽이는 엄청 큰소리로 말했다 귀가 아프다고 해야하나 컨디션이 괜찮아서 나름 들어줄만 했다 그 너무 큰소리도 꽹가리 징인줄 알았다 엄청 컸다 이런 저런 대화를 하던 중 민엽이는 뜻하지 않게 주차장 계단에서부터 집안까지 페이스톡으로 노출을 시켰다 이건 마치 연예인이 방송중 집공개 하는 것에 비유를 할 수 있다 덕분에 즐거웠다 하하 호호 난 이제 요녀석과 사이가 요지경이 될 정도인 Best friend니까 두번째는 정민이와 했다 대전에 엄마 동생과 놀러갔다고 했다 난 정민이의 오늘 하루 일과를 꽤고있다 그건 페이스톡을 했기 때문에 정민이의 오늘 하루 사생활을 카페에 노출시키려 한다 일단 정민이에게 선사과를... 쨌든 그렇게 내가 거기서 어땠는지를 얘기했다 물론 카페에 대부분 다 올라가있는 내용이지만 너무 내 얘기를 많이 했다 그래서 거기에 대해서는 정민이가 싫었을 수도 있는 대 들어준 것에 대해서는 감사를 전합니다 thank you very much 라고 영어로 해주겠어용 어쨌든 그렇게 페이스톡 기능으로 노가리를 까다가 나 이제 대전의 곳곳에 다녀야돼서 나가야돼라고 해서 금방 끊었다 그리고 방에서 틀어박혀서 침대에 누워있다가 저녁 시간되니까 나가서 안경 조금 수정 해달라고 해야 돼겠다 하고 집을 나섰다 The rich 안경에 갔다 당연히 거기서 샀으니까 갔다가 별 생각 없었는데 Goyang starfield에 갔다 그 엄청 큰 복숍이 저희 집에서 10분 거리니까 (복숍이란 복합 쇼핑몰의 줄이말 풀네임으로 쓰는것도 손목이 후달릴까봐) 걸어 가면서 데이터를 키고 정민이에게 페톡을 또했다 재밌어서 카톡에서 셀카 기능으로 얼굴보고 통화하는거니까 이게 하다 보니까 재밌는거에요 그리고 이게 하다 보니까 맛들었어요 아 다음에 또해야지 페이스톡 개 재밌네 꿀잼 허니잼 아니 이거 심심할때 개꿀템 심심할때 필수 항목 꼭 해봐요 너도 얘도 쟤도 님도 모두도 일곡도 모두 모두 페이스톡을 즐기자 즐기고 노는건 야! 놀자에서 즐겨야 제맛이지 제 병맛 광고를 끝으로 제글은 여기서 종료합니다
첫댓글 영국 가서도 페톡 하자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8.02.01 13:44
그래 설하야 보고싶다
앗~!!! 민엽아 내 얼사는 왜? 댓글로 달았어 내가 아무리 잘생겼다지만 많이 우려먹으면
백아연 쏘쏘 앵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