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杞溪)는 본래 신라의 모혜현이었으나 경덕왕때 기계현으로 개명되었다
그 후 일제시대에 영일군에 편입되었다가 현재는 포항시 북구 기계면에 속해 있으며
북,동쪽은 신광면(新光面) 죽장면(竹長面) 기북면(杞北面)
서쪽은 영천시 자양면(紫陽面) 임고면(臨皐面)
남쪽은 경주시 안강읍 , 강동면(江東面)과 접하는곳이다
동쪽의 비학산(飛鶴山 762m), 용산(龍山 307m)을 잇는 산릉과
서쪽의 침곡산(針谷山 725m), 운주산(雲住山 806m), 어래산(魚來山 565m)을 잇는 산릉 사이에
형산강(兄山江) 지류인 기계천이 개석하여 만든 태백산맥의 한 침식분지가 면의 중심부를 이룬다
기계천 양안에 상당히 넓게 형성된 충적평야에서는 주로 벼농사가 이루어지며
고추 담배 약초등도 재배된다
가안리의 먹골마을에는 과수원이 많고 봉계리의 감은 맛이 좋기로 유명하다
뿐만 아니라 봉강재(경북문화재자료 201), 영일 기천고택(경북문화재지료 205), 분옥정(경북문화재자료267)
삼원당(三願堂), 화수정(花樹亭), 성강서사(星岡書社), 학계정(鶴溪亭), 부운재(富雲齋), 왕동재사王洞齋舍), 용계정(龍溪亭), 사의당(四宜堂), 고인돌 등 고귀한 유적지가 산재되어 있는 곳이기도 하다
**익히 알고계신 기본사항이겠지만 한번 더 확실히 알고넘어가자는 의미로 퍼온 인터넷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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