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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도문 - 남북 고위급회담 북측 단장인 리선권 위원장은 9일 남측 대표단의 비핵화 언급에 불만을 강하게 표시했습니다. 그는 “핵문제가 나와서 말인데 우리가 보유한 원자탄·수소탄·대륙간 탄도 로켓을 비롯한 모든 최첨단 전략 무기는 철두철미하게 미국을 겨냥한 것으로 우리 동족을 겨냥한 게 아니다”고 말했습니다. 또 리 위원장은 ‘비핵화와 관련한 북측 입장’을 묻는 질문에 대해서는 “후에 기회가 있으면 구체적으로 말하겠다”고 답을 피했습니다. - 천안함사건, 연평도사건 등 북한의 도발과 북한에서 헌법보다 상위규약인 노동당 규약의 대남적화 노선은 분단 이후 지금껏 변한적이 없습니다. 핵과 미사일이 우리 동족을 겨냥한 게 아니라고 말하면서도, 대남적화 노선을 국가 제1목표로 추구하는 북한 내부의 실상이 밝히 드러나게 하소서. - 대한민국의 위정자들과 국민들에게 시국에 대한 올바른 통찰력과 분별력을 허락하여 주셔서 대한민국의 국방과 안보가 굳건히 지켜지게 하소서. |
2. 북한경제
“100년을 제재한들” 핵개발 독려…북 사회는 볼멘소리
최악의 경제난을 겪었던 1990년대에 북한은 '가는 길 험난해도 웃으며 가자'는 구호를 외쳤습니다.
유엔 제재가 강화되는 요즘 김정은은 '100년을 버틴다'고 큰소리쳤습니다.
하지만 우리 군이 파악한 북한 내부 사정은 달랐습니다.
김도형 기자입니다.
[리포트]
새해 첫 공개활동에 나선 김정은이 찾은 곳은 국가과학원이었습니다.
핵과 미사일 개발을 주도해 북한의 전략적 지위가 크게 강화됐다며 특별상금까지 줬습니다.
그러면서 김정은은 제재를 두려워 말라고 강조합니다.
[조선중앙TV]
"적들이 10년, 100년을 제재한다고 하여도 뚫지 못할 난관이 없다고… "
김정은이 신년사에 이어 또다시 핵 개발 의지를 드러낸 겁니다.
하지만 정작 북한 주민들은 핵과 미사일 개발에 시큰둥하단 분석이 나왔습니다.
합참의 의뢰로 경남대 산학협력단이 탈북자와 북한 주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상당수가 핵과 미사일 개발에 부정적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미사일을 쏠 때마다 경제 제재를 받는데 왜 경축행사까지 벌이는지 모르겠다거나, 각종 조세 부담이 모두 핵과 미사일 때문이라는 불만의 목소리가 나온다는 것입니다.
[김승철 / 북한개혁방송 대표]
"작년 초부터 시작된 대북 제재가 이제는 시장을 본격적으로 지금 압박하기 때문에 민심이 거기에 상당히 지금 동요하고"
김정은이 최근 대화 공세로 돌아선 것도 숨통을 조이는 국제사회 고강도 제재와 주민들의 아우성이 무관치 않단 분석입니다.
채널A 뉴스 김도형입니다.
▶ ▶ 기도문 - 김정은이 새해 첫 공개활동으로 국가과학원을 찾았습니다. 김정은은 특별상금을 주며 핵과 미사일 개발을 독려했습니다. 또 “적들이 10년, 100년을 제재한다고 하여도 뚫지 못할 난관이 없다”며 제재를 두려워하지 말라고 강조하면서 핵 개발의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그러나 정작 북한 주민들은 핵과 미사일개발에 시큰둥하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미사일을 쏠 때마다 경제 제재를 받는데 왜 경축행사까지 벌이는지 모르겠다거나, 각종 조세 부담이 모두 핵과 미사일 때문이라는 불만의 목소리가 나온다는 것입니다. 북한개혁방송 김승철 대표는 작년 초부터 시작된 대북 제재가 시장을 본격적으로 압박하기 때문에 현재 민심이 상당히 동요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 북한주민들의 궁핍한 상황 속에서도 자국민을 돌보지 않고 핵과 미사일 개발에만 몰두하는 북한의 3대세습·독재 정권이 속히 무너지게 하시고, 북한에 하나님을 경외하고 국민들의 생명과 자유를 존중하며, 국민들의 의식주와 민생을 최우선으로 돌보는 올바른 지도자와 정권이 세워지게 하소서. |
【출처: 2018. 1. 12. 채널A】
3. 북한사회
북한, 17년 연속 세계 최악 기독교 박해 국가
“김정은은 북한주민을 이빨로 물어뜯는 맹수”
북한이 17년 연속 세계 최악의 기독교 박해 국가에 올랐다.
미국의소리(VOA) 방송은 국제 기독교 선교단체 ‘오픈 도어즈’가 10일(현지시간) 북한을 올해도 세계 최악의 기독교 박해 국가로 지목했다고 전했다.
오픈 도어즈 미국지부의 데이비드 커리 회장이 이날 발표한 ‘2018 세계 기독교 감시목록’에 따르면, 북한의 기독교 박해 주체는 ‘국가’이며, 국가의 모든 것이 김 씨 일가 3대 우상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북한은 기독교인들이 사회에서 근절돼야 하는 적대적인 요소로 간주한다.
또한 보고서는 “북한주민들은 이웃은 물론 가족의 의심스런 종교 활동을 적극 감시하고 당국에 신고한다”며 “이는 북한주민들에 대한 세뇌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커리 회장은 “자신을 신이라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자국민을 이빨로 집어삼키는 맹수같이 행동하는 지도자를 상상해보라”며 북한 김정은을 강력 비판했다고 미국의소리 방송은 전했다.
커리 회장은 “북한주민들은 김일성, 김정일이 마치 신이라도 되는 것처럼 그들의 동상 앞에 절을 하고 꽃을 바쳐야 한다”며 “김정은은 통제체제와 이웃감시 체제를 구축했고, 성경을 갖고 있거나 기독교인을 찾아내 고발하는 주민들에게 더 많은 식량을 배급하는 등 보상을 준다”고 설명했다. 그는 “북한에선 기독교인들이 국가의 제1의 적”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북한에 이어 아프가니스탄과 소말리아가 각각 기독교 박해국가 2위와 3위에 올랐다고 보고서는 전했다. 수단과 파키스탄, 에리트레아와 리비아, 이라크, 이란, 예멘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양연희 기자 yeonhee@pennmike.com
▶ ▶ 기도문 - 국제 기독교 선교단체 ‘오픈 도어즈’가 10일 북한을 세계에서 기독교 탄압이 가장 극심한 나라로 지목해 2002년 이후 17년 연속 세계 최악의 기독교 박해 국가에 올랐습니다. 오픈 도어즈 미국지부의 데이비드 커리 회장은 “북한은 국가의 모든 것이 김 씨 일가 3대 우상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말하며, “북한에선 기독교인들이 국가의 제1의 적”이라고 덧붙였다. 또 선교회는 “북한주민들은 이웃은 물론 가족의 의심스런 종교 활동을 적극 감시하고 당국에 신고한다”며 커리 회장은 “자신을 신이라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자국민을 이빨로 집어삼키는 맹수같이 행동하는 지도자를 상상해보라”며 북한 김정은을 강력 비판했습니다. - 하나님, 전 세계에서 가장 심한 고통과 박해를 받고 있는 북한의 지하교회 성도들을 긍휼히 여겨주소서. 고난 속에서도 정금과 같은 믿음으로 승리하게 하시고, 북한 정권의 모든 감시와 탄압으로부터 지켜 보호하여 주소서. - 3대 세습·독재 속에서 김일성 일가를 우상화·신격화하는 북한의 김일성 주체사상체제가 하루속히 무너짐으로 북한 주민들이 이제는 김일성, 김정일 동상과 초상화에 절하지 않고, 성삼위 하나님께만 예배하는 복음통일이 날이 속히 오게 하소서. |
【출처: 2018. 1. 9. 펜앤드마이크】
4. 기타
올해 北·美 전쟁 날까? 미국인 47% “YES”…한국인은?
북한과 미국 간의 전쟁 발발 가능성에 대해 한반도 주변 국가는 매우 낮게, 미국 주변국가는 비교적 높게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여론조사기관 입소스(Ipsos)가 8일 공개한 2018년 국제정세 전망 여론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북한과 미국은 전쟁을 시작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미국인은 절반에 가까운 47%의 응답자가 ‘그렇다’고 답한 반면 한국인은 조사대상국 28개국 가운데 가장 적은 21%만이 같은 응답을 했다.
‘그렇다’라는 응답률이 가장 높은 국가는 콜롬비아(55%)이며, 멕시코(50%), 브라질(50%), 캐나다(47%)등 미국 주변 국가가 미국보다 높거나 같았다.
반면 우리나라를 비롯해 한반도 주변 국가인 러시아(23%), 중국(30%), 일본(32%)은 ‘그렇다’는 응답률이 낮은 순(역순)으로 4위 안에 나란히 들었다.
유럽 주요국가의 경우 ‘그렇다’는 응답은 이탈리아 43%, 독일 40%, 영국 39%, 프랑스 37%로 나타났다.
28개 조사대상국의 ‘그렇다’ 응답률 평균은 42%다.
반대로 ‘전쟁이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는 응답은 한국이 66%로 가장 높았고, 러시아(59%), 중국(57%)이 뒤를 이었다. 일본은 34%로 같은 물음에 대한 조사대상국 평균(40%)보다 낮았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11월 27일~12월 8일 응답자 2만1548명을 대상으로 온라인을 통해 이뤄졌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출처: 2017. 9. 14. KBS】
▶ ▶ 기도문 - 미국인 10명 중 약 5명이 올해 미국과 북한 간에 전쟁이 일어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여론조사기관 입소스(Ipsos)가 8일 공개한 2018년 국제정세 전망 여론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북한과 미국은 전쟁을 시작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미국인은 47%의 응답자가 ‘그렇다’고 답한 반면 한국인은 조사대상국 가운데 가장 적은 21%만이 ‘그렇다’고 응답을 했습니다. ‘그렇다’라는 응답률이 가장 높은 국가는 콜롬비아(55%)이며, 멕시코(50%), 브라질(50%), 캐나다(47%)등으로 28개 조사대상국의 ‘그렇다’ 평균 응답률은 42%로 나타났습니다. 반대로 ‘전쟁이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는 응답은 한국이 66%로 가장 높았고, 러시아(59%), 중국(57%)이 뒤를 이었습니다. - 여러 국가의 외국인들이 미국과 북한의 전쟁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하고 있는 가운데, 북한과 군사적으로 대치하고 있는 당사국인 남한의 국민들은 전쟁가능성을 가장 낮게 보고있다는 통계가 나왔습니다. 한반도의 현 상황에 대하여 올바른 이해와 경각심을 갖게 하시고, 대한민국의 국방과 안보를 위해 한국교회와 성도들이 깨어 기도하게 하옵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