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완득이 지은이:김려령
완득이는 담임인 이동주선생님 즉 똥주라는 선생님을 증오한다.
똥주라는 선생님은 완득이를 기초수급자를 만들어 매일들어오는 햇반을 나눠먹곤했다.
완득이는 가난해서 싫지는 않았다. 하지만 똥주선생님이 날이면 날마다 욕하고 부려먹곤 해서 와득이는 매일 같이 교회에 나갔다.
완득이는 교회에서 "제발 하느님 부탁드립니다. 똥주좀 죽여주세요. 차에 치여 죽든 물에 빠져 죽든 어떻게 해서든 죽여주세요. 오늘 안 죽으면 내일 또 옵니다."라고 기도를 했다. 얼마나 싫었으면 선생님한테 죽어라 라는 말을 나왔는지 모르겠다.
완득이는 자신은 욕을먹어도 자신의 주변에 있는 사람들의 욕하는건 절때 못참는 성격이다. 반친구에 혁주라는 친구가 있는데 담임 선생님이 조회시간에 완득이 부모님은 지하철에서 칼을 팔고 계신단다 하고 완득이를 놀려댔었다. 그런데 혁주가 픽 하고 웃어버렸다.
완득이는 머리보다 몸이 먼저 나가서 혁주의 오른팔을 꺽어 부러트려버렸다. 정말 완득이는 사나이중에 사나이인것 같다 나같아도 그자리에서 완득이처럼 행동을 했을것이다. 완득이는 집으로 들어와 매일같이 라면을 끓여 햇반을 라면 국물에 말아먹었다. 그때 아버지와 삼촌들이 들어왔다. 아버지는 "지하철에서 못해먹겠다. 깡패들이 자기 구역이라고 설쳐대지마라고 하나 오늘도 맞고 왔다 이제는 지하철에서 못팔아 먹겠다. 다음부턴 차를 타고 시장이나 나가봐야겠다." 라며 방안으로 들어가셨다.
그때 밖에서 똥주가 "완득아! 완득아!" 라고 소리쳤다. 아랫집에서 xxxx같은 놈들아 니들은 잠도 없냐 xxx시끄럽네 하면서 아랫집 아저씨가 소리를 쳤다. 똥주가 맞받아쳤다. "그래 이xx 난 잠없다! 야 도완득! 도완득!!!! 할말있어 xxxx 나와봐 xxx" 완득이는 할수없이 문밖으로 나왔다. "아 왜요!"
"내가 너희 어머니를 찾았다 ! 그러니깐 한번 만나봐 아랫동네에 있는 교회에 있을 것이다 한번 찾아가봐" 라며 똥주는 들어가버렸다. 나는 한참을 고민하다가 집으로 들어갔다. 나같았으면 어머니를 볼수 있을 기회인데 완득이는 기쁘기는 커녕 무덤덤하다니 이상하다. 내가 완득이같은 상황이었으면 한걸음에 교회로 갔었을텐데... 완득이는 다음날 똥주 죽여달라고 빌겸 어머니를 만나러 가보았다. 하지만 완득이는 어머니를 못봤고 집에 도착할 무렵 집앞에 어떤 낯선 여자가 서있었다. 바로 완득이의 어머니였다.
완득이는 어머니에서 들어오라는 신호를 보냈다. 완득이는 어머니에게 배 안고프냐고 물어보았고 어머니는 됬다며 사양을 하였다. 하지만 완득이는 라면을 끓였다. "매일같이 라면만 끓여먹나요?"라고 어머니가 어색한 정막을 깨며 완득이에게 질문을 하였다."네" 오랫만에 만나서 인가? 완득이는 좀 떨리는 듯해보인다. 그리고 어머니도 완득이 어렸을때 헤어져서 어색한 나머지 높임말을 쓰다니 너무 웃기는 상황인것 같다. 어머니는 라면을 완득이에게 좀더 덜어주고 완득이와 라면을 먹고 다음에 또오겠다며 가셨다. 다음날 완득이는 다시 교회에 찾아갔지만 어머니는 없고 외국인같이 생긴 전도사를 보았다. 그전도사는 핫샌이라는 전도사였고 핫샌의 얼굴에 멍이 들어있었다. 완득이는 " 그 얼굴에 난 멍은 누구한테 맞아서 난건 가요?" 하며 비웃었다. 핫샌은 킥복싱 대회때문에 멍이 들었다고 말했다. 핫샌은 킥복싱을 배워 볼 생각없냐고 하면서 완득이한테 물어보았다. 하지만 완득이는 대답을 하긴커녕 강제로 킥복싱배우는 학원을 다니게 되었고 매일같이 시간이 남으면 어머니를 만나러 가고 킥복싱도 배우며 옛날에 완득이가 아닌 새로운 완득이가 되었다. 정말 주변사람들의 영향때문에 한사람의 인생이 바뀌는구나 나도 좋은 영향으로 이끌어주는 친구들을 많이 있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