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영도님 가지밭 오기님 토마토하우스 특별손님 ㅎㅎ

[황진이]

오전에 진해 천웅사절 성우스님이 입춘날 대문에 붙이라고 주시어 오전에 붙이고

장유사는 친구 곡산이가 군자란화분을 꽃이피었다고 한개 갔다주는데 입춘날 내가 받아서 우리집 현관에 먼저넣고

나도  불루베리화분이랑 황칠나무 3개심어놓은  화분이랑 이것저것 여러가지 선물셋트랑 많이 챙겨주었다

베란다에 화분에 물주면서 군자란 꽃도 옆에 놓고 물주니 이뻤다

곡산이 친구덕분에 내마음이 꽃이 활짝 피는듯 하였다

곡산이친구 차가 있을때 불우가정 지원금을 전달하러 가야하기에 좀 부탁을 하엿다

차좀 태워달라고 ㅎㅎ 봉사단체에서 여섯가정을 1년동안 달달이 한가정에 오만원씩 지원금 전달하는데

곡산이 친구가 따라가서 사진도 찍어준다 ,,, 고맙거로 찾아가면서 며칠전 내가 선물받은 자반고등어  삶은 고구마랑

같이 챙겨다 드렷다 봉투전달하고 도장찍어 받아오면서 얼마되지 않지만 고기라도 한마리 사드시라고 하였다

돈은 얼마안되지만 그래도 금액음 작지만 전달해주고나면 내마음은 엄청큰 기쁨이었다

또 한세대에 할머니도 전달

불우가정 지원금 돌리고 동읍에 와송농장에 잠시들렀다가 친구는 백향과 모묙을 두개 얻어오고

밀양수산에서 가지농사를 지으시는 절영도님  가지하우스에 며칠전 가지를 얻어먹어서 너무 고맙다고

베지말 한박스랑 또 한가지 ㅎㅎ 사가지고 찾아갔더니 가지가 주렁 주렁 나어릴때 텃밭에서 자라는

 그가지다 몇개 따먹었는데  어찌나 연하고 부드럽든지 가지가 겨울인데도 여름에 텃밭에서 심어서 따먹는

 바로 그맛 이있다

가지꽃이 너무 이뿌게 피었네요

푸하하하 가지들고 날리났넹 좋아서

가지는 따주지않고  똥폼만잡고 따서 먹기만 먹었네요

멋쟁이 곡산님 덕분에 어제가 너무 즐거운 하루 였습니다

가지많이따라가하는거 그냥 몇개만 따왔네요

그것도 따오면서 이친구 저친구 네명에게 한봉지씩 나누어주고 ㅎㅎ

점심을 친구랑 둘이서 매운 순두부찌게를 먹었는데 어찌나 손님이 많든지 포장을 안해준답니다 다팔아버려서 ㅎㅎ

이렇게 창원대산에서 점심을 먹고 친구랑 또 장유에 갑니다  오기님 농장에

장유에서 비닐하우스를 짓고 상추모종 심을준비중인 오기님 농장에 ㅎㅎ

이햐 하우스 엄청시리 많이; 지어놓앗네요 상추랑 토마토 심을거라고  ㅡㅡ

사가지고 간것은 두부과자인데 얻어온것은 이렇게 귀한 배즙이네요 베즙 집에가져와 장애인 아들을 키우면서

일하러 다니는 옆집동생이 감기가 너무 심하게 걸려 목소리가 안나온답니다 병원다녀도 잘 안낳는다고

일하러도 못갔다네요 ,,우리집에 잠시오라고하여 자반고등어랑 배즙다주고 선물셋트도 하나주었네요

아귀탕 끓여놓은것도 싸주고 빨리 배접대워먹고 감기 낳아라고//,,언니야 고맙다고

 잘먹을께하고 가는 옆집동생이 맘이 찡 하네요 집안에 환자가 있으면 식구들 전체가 병이납니다 마음이병이

나도 우리신랑이 다쳐서 대수술을 네번이나 하였는데 ,,그심정을 알기에

장유 이쁜 오기님 ㅎㅎ

하우스 제배를 참으로 잘 하십니다 21년째 하고있다네요  장유 오기님과 인증샷 ㅎㅎ

하우스 안에서 사과들고 인증샷 ㅎㅎㅎ

곡산친구가 이렇게 입춘날 한바뀌 태워줘서 돌고 돌았네요

집으로 돌아오면서 이친구 저친구 오기님도가지를 나누어주고 ㅎㅎ 곡산친구 오늘 정말 좋은일 하였다는

가지는 내혼자따오고 나누어주기는 여럿이 나누어 주엇네요   역시 나눔은 아름다운것이여

그런데 ㅎㅎ 특별손님때문에 오늘 넘 웃었네요

신랑은 잔업하고오신다고 카톡이와서 회사마치고오시;면 드시라고 간식챙겨놓고

가끔 가계여사장언니가 볼일이생기면 와서 도와달라고하신다 그래서 오늘도 변함없이 가서

일을 도와주고 제법 손님이 많앗다  알바생 아가씨가 마치고갈 시간이 다되어가는데 갑자기 지전화기가 없다한다

손님이 일어나면 고기불판이랑 그릇을 다 가져다가 주방에 가져오면 내가 치운다 ㅎㅎ

그런데 아무리 찾아봐도 폰이;없단다 ,,잠시 써빙한다고 놓아둔폰이

,,가게전화기로 전화걸어도  소리도 안나고 받지도 않는다 기가찰 노릇이다  그런데 누군가가전화를 받는다

아저씨 그기어디세요 제폰인데 왜 아저씨가 받나요 하니까 ㅎ 가계손님이 카드로 계산하고 나가면서

자기폰인줄알고 들고가버렸다는 ,,, 이아가씨 일하다가 말고 달려나간다 찾으러 ㅎㅎ

그런데 정말 신기한 특별손님이지요 오늘 아가씨폰만 손님이 가져가는게 아니라 얼마전 가게남자사장님 폰도

막창주문을 폰으로 본점에다가 주문하는데 주문할려고보니 폰이없다 아무리전화해도 신호는 가는데 받지를 않는다

내가 내폰으로해도 안되고 ㅎㅎ 할수없이 집에퇴근하고 뒷날 전화걸었더니 아저씨가 받는다

폰 오디서 찾았냐고 물어뵈 ㅎㅎ 손님이 술마시고 나가다가 들고가버렸다는 ㅎㅎ 참으로 특별손님들 맞지요 ㅎㅎ

살다살다 손님들이 폰 잊어버리고는 가지만 손님들이 주인폰 들고가는것은 처음 아니 두번보았네요

오늘은 특별손님들 때문에 웃고 입춘을 마무리 하엿네요 복많이 들어오겟지요 입춘날 군자란 화분꽃이 들어왔으니 ㅎ

모두 행복한 금요일 되세요  금요일 토요일은 마산 롯대백화점앞 명절맞이 교통정리 봉사활동하러 갑니다 ㅎㅎ

[사랑하누나]

진이언니 사랑 나눔으로 꽉 채운 하루 보내셨네요^^
입춘 봄맞이 곡산할배의 군자란으로 확실히 하시구,
할배와 함께 한 행복한 시간들에 살짝 시샘이 납니다.
저만 그런거 아니겠지요 ㅎㅎㅎㅎ

가슴이 뜨거운 진이언니!
올한해 뜻하시는 대로 모두 이루시는 한해 되실겁니다^^

[황진이]

곡산친구랑 진이언니랑 둘이서 오붓한 나들이 시간에 그중간에 사랑하누나가 꼭 ㄲ;ㅇ겨 같이 행동햇다오 셋이서 ㅎㅎ

[사랑하누나]

ㅎㅎㅎㅎㅎ 내 몸은 하우스에 있었지만...
마음만은 오만데
다 돌아다니고 싶은 제가
언니의 상세한 하루 이야기 들으니 저도 함께 다닌듯 하네요^^
언니 이 시간에 ㅎㅎ
아직 안주무신거예요?
주무시고 일찍 일어나신거예요?

[황진이]

자불다가 이어나서 아침반찬 만든다야 ㅎㅎㅎㅎㅎㅎㅎㅎ

[사랑하누나]

헉 이 시간에.....
피곤하실텐데,
사랑으로 버무린 반찬
퍼뜩 해놓으시고 좀 주무세요~
또 보람찬 하루 보내시려면 잠충전을 해야하지요^^

[절영도]

아우님방문해주워서감사함니다
곡산아우님도고맙음니다

[황진이]

오라버니 저도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우야튼동 2월달부터는 만사형통하이소
시간날떄 또 갈께예

[산골촌]

수고했시유

[황진이]

고맙소 ㅎㅎ

[조안나]

군자란이 예쁘게 피었습니다.
우리집에도 신정에 선물 받은 배즙이 한박스 있는데 아이들도 먹지않고 나도 먹지않으니 그대로 있습니다.

[황진이]

우짭니꺼 마시지요 원샷

[약산 포석정]

우리 군자는 아직이라는......

[황진이]

물좀 주이소 꽃이 올리오거로

[약산 포석정]

여기는 아직 춥습니다.

[잘먹고잘살자]

마음도 예쁘고
얼굴
미모는 더욱 예쁘셔유
곡산오라버니 멋지셔유

[황진이]

그렇지예 곡산님께 파이팅을 외쳐 주이소

[잘먹고잘살자]

네

힘 팍팍팍팍 내셔유

[황진이]

ㅎㅎㅎㅎㅎㅎ 역시 잘먹고 잘살자님이십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