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들 잘 지내시지요?
까페에 들어가봐야 하는데, 오늘이야 들어갑니다.
무더위, 너무 힘드셨지요.
갑자기 추워져서(?) 벌써, 겨울에 얼마나 추울까? 하는 걱정도 듭니다.
가을 햇살에 고추가 빠알갛게 익어가고, 호박도 단단하게 여물어 갑니다.
패랭이꽃 그림책 버스, 힘들더라도 잘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구요. 저는 9월 4일 행사가 끝나면(그림책 버스 뚜뚜가 횡성에 와요.) 다시 주말에 나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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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토염색은 서원면 금대리 전 농민회장님 댁 근처 개울가에서 하는데, 아주 경치가 좋답니다. 황토패드(퀸 사이즈), 흰 광목천, 명주천(센터에 있음)에 염색하셔도 하고, 집에서 속옷, 티, 명주천 등의 염색거리를 갖고 오시면 됩니다.
오전 9시 30분- 10시까지 여성농업인센터로 오시구요.( 횡성 읍 소방서 건물 2층, 시외버스터미널에서 가까움) 점심은 그곳에서 먹습니다. 염색장을 짓고 있는데 구경하시구요.
패드염색은 3시간 가량 밟고, 나머지는 30- 1시간 정도면 됩니다. (염색시간)
* 과정 - 황토염색- 말린 다음 - 개울물에 수세한다.
* 황토염색은 개울가에서 해야 하며, 혼자 염색하기가 어렵답니다. 좋은 기회이니, 사람들도 만나고, 좋은 곳에서 쉬면서, 함께 염색하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