뜬금없는 비상계엄 선포로 국민들을 떨게 했던
윤석열의 무모한 행태가 더욱 가관인 것은
도저히 납득이 안가는 행동(술처먹고 았음)과 판단 미스를 저질렀음에도
두문불출하며 여전히 국민들을 불안하게 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그야말로 엄중하고 절대적인 비상시에나 발령해야 될 비상계엄을 선포했다가
국회에 의해 제지를 당하고서도 외국 언론에 내놓는다는 말이
"야당을 혼내주기 위해서였다"니 이게 술취한 놈이 아니고서는 할 수 없는 말이 아니던가
영화 서울의 봄을 패러디한 아래의 사진이 올라오는 것도 실로 무리가 아닌데
그를 따르는 쪼무래기들의 행태는 목불인견(目不忍見)으로
"고도의 통치 행위"라느니 "(이상민) "자신이 대통령을 잘 보필하지 못해서"(김민정)라며 눈물을 짜는
차마 웃음도 나오지 않는 치졸한 아부를 떨고 있다
물론 장관을 시켜주고 국회의원이 되도록 해준 은공이야 있겠지만
그 자리가 어디 대통령에게만 충성하라는 자리인가
국민을 바라보지 않는 이런 아부꾼들을 이번에는 철저히 배격(척결)해야 되리라 본다
윤석열의 충암고 1년 선배로 충암고 라인을 형성한 김용현이
이번의 반란 수괴로 지목이 됐는데 이놈은 몰래 외국으로 도망치려한 정황도 있었다고 한다
윤석열의 충암고 1년 후배로 행정안전부 장관을 맡았다가 국회에 의해 탄핵이 됐었지만
윤석열의 똘마니로 전락한 사법부가
그에게 면죄부를 주는 바람에 지금도 국민들의 안전을 맡고 있으나
실제 국민들을 지키지 못하는 장관질을 계속하고 있는 낯 두꺼운 이상민은
이번에도 계엄발표에 일조를 했을 것이 틀림없어 보인다
전두환이가 경상도 출신의 군인들을 모아 하나회를 조직했듯이
윤석열은 충암고 동문들을 규합하여 새로운 정권 수호 조직을 만들었는데
전두환이의 포악성을 닮아 국회 활동을 막고 정치를 제맘대로 하려는 오만함이
이번 사태의 발로였던 것 같다
김용현의 지시에 충실히 따른 참모총장 박안수는
어떨결에 계엄사령관이 됐다고 얼버무렸지만
국회에 나와서 증언하는 것을 보면 해병대 사령관 임성근과 별반 다를게 없이
일반 병사들보다도 못한 쫄보 모습을 보였다
저런자가 어떻게 그 많은 별을 따 낼 수 있었는지 의문스럽다
국민들은 다시 촛불을 들을 수 밖에 없을 것이다
정상적이지 못한 윤석열이 스스로 잘못을 시인하고 대통령직을 물러나지는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계엄에는 반대했지만 탄핵은 안된다는 한동훈이도 궤변을 늘어 놓을게 아니라
무엇이 정의로운 일이고 어떻게 해야 국민의 신임을 얻을지 신속히 결정해야 한다
사태의 심각성을 애써 외면한채 윤석열을 지키려다
국민의 힘은 엄청난 국민의 질타를 받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원내대표의 지시에 따라 이리저리 헤메고 다닌 국힘당의 쪼무래기들!
탄핵안 표결에도 마음대로 의사를 표현할 수 없는 이들은
지능 낮은 동물들처럼 윤석열의 국회 파견대장인 추경호의 손가락질에 놀아나며
지금의 사태가 얼마나 엄중한지도 헤아리지 못한다
패기가 있어야 할 젊은 국회의원들도 겨우 자기 목소리를 낸다는게
윤석열 대통령 임기 단축 개헌 제안 정도이다
" 국정을 그르친 윤석열을 탄핵합니다" 왜 그런 올바른 소리를 못내노~?
국민의힘 최고위원중에는 추경호나 김재원 같은 간신도 있지만
북한에서 어버이 수령에게나 보이는 충성심을 보이는
대학교수 출신의 잠민전이라는 낯짝도 있다
그는 자신들의 잘못으로 대통령이 이런 처지에 몰렸다고 눈물을 찔끔거리니
하도 어이가 없어 말이 안나온다
차라리 국회에서 입벌리고 잠잣듯이 입다물고 조용히 있어야지.. 원!
"윤석열은 탄핵돼야 합니다"
국민의 힘 중진 의원 간철수의 입에서 나온 말인데
나경원, 윤상현 같은 년놈들은 정권을 빼앗기면 안된다고 앙탈을 부리더라!
이번에는 '안철수'이려나
우왕좌왕하는 국민의 힘 지도부
윤석열의 권력을 따를 것이냐~ 실질적인 권력인 국민을 따르 것이냐!
입만 열면 내뱉는 그 '국민'들이 지켜 보고 있다
자기 집인데도 담을 넘어 들어가야 되는 국회의장
정문으로 들어가다 계엄군이나 경찰에 체포되어 구금되면
국회의 '계엄해제'를 할 수 없다는 절박함이
도둑도 아니고 술이 취한 것도 아닌데 높은 담을 넘게 만들었다
"우원식 국회의장님 정말 지혜롭습니다"
이제 극민의 힘과 한동훈은 당의 존속을 걱정할게 아니라
나라의 존속을 걱정할 때라는 걸 분명히 인식해야 한다
촛불은 타오를 것이다
국민들에게 총부리를 겨누는 무도한 윤석열을 끌어내리고
이 나라 민주주의를 지키려는 국민들이라면
내일(12/7) 저녁 광화문 앞으로 모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