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21. 01. 23(토)
☞누구 : 초등동기들(이균희,배성영,정종기,강윤태)과 함께
☞산행코스 : 대공원역 2번출구 ⇨ 삼림욕장 들머리 ⇨ 선녀못 숲 ⇨ 얼음골 숲 ⇨ 전망대 ⇨ 삼거리(저수지 샛길방향으로) ⇨ 대공원 숲속 저수지(청계산의 가장높은저수지) ⇨ 삼림욕장 입구 ⇨ 오닭먹자식당
☞산행시정
09:25 집출발 ⇨ 30분 천왕역(2-2)승차 ⇨ 10:03 이수역 4호선(4-2)환승 ⇨ 15분 대공원역 2번출구 ⇨ 10:30 산행출발⇨ 58분 산림욕장 들머리 ⇨ 11:37 선녀의 못 숲 ⇨ 12:21 얼음골 숲 ⇨ 43분 전망대 ⇨ 13:26 북문입구저수지 샛길 방향으로 진행 ⇨ 40분 대공원 숲속저수지 ⇨ 14:28 삼림욕장 들머리 ⇨ 15:00 오닭먹자식당(산행종료)⇨ 15:10~16:10 즐거운 식사시간 ⇨ 16:32 대공원역 4호선(당고개행 10-4)승차 ⇨ 54분 이수역 7호선(5-1)환승 ⇨ 17:22 천왕역 하차 ⇨ 귀가
☞산행 거리 및 시간 ⇒ 총 산행 거리 : 약 9.34 km 소요시간 : 약 4시간 30분(중식, 간식, 휴식 포함)
☞특징, 볼거리
◈청계산 높이 : 618m 위치 : 서울 서초, 경기 과천, 의왕, 성남
서울 주변에서 숲과 계곡, 절,공원 등을 한꺼번에 만날 수 있는 청계산, 청룡이 승천했던 곳이라 과거에는 청룡산으로도 불렸던 청계산(618m)은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과 경기도 과천, 의왕, 성남시에 걸쳐 있다. 남북으로 흐르는 능선을 중심으로 펼쳐진 산세가 수려하며 숲 또한 울창하고 계곡이 깊고 아늑하다. 과천의 서울대공원에서 바라보면 대공원 뒤에 병풍처럼 둘러있으며 바위로 되어 있는 정상인 망경대가 우뚝 솟아 보인다. 정상에 서면 북서쪽으로 펼쳐진 계곡 아래 과천시와 동물원, 식물원이 있는 서울대공원, 각종 놀이기구가 있는 서울랜드, 국립현대미술관, 과천 경마장이 한눈에 내려다 보인다.
토요일이나 일요일이면 가볍게 산을 오르려는 등산객들로 붐빈다. 정상인 망경대는 이전에는 출입이 통제되었으나 지금은 해재되어 등산이 가능하다. 어느 코스로 오르던 정상까지는 2시간-2시간30분이면 오를 수 있다. 북한산이나 관악산처럼 암릉길이 없고 황토흙이 덮여 있어 쉽고 편안하게 오를 수 있어 산행시간이 짧고, 코스가 길지 않으며 산행로가 완만하여 가족 단위의 산행이 쉬운 산중의 하나이다. 산 중턱에는 경기도 지정문화재 자료 제6호인 청계사가 자리잡고 있다. 서울대공원이 푸른 숲과 맑은 공기를 자랑하는 청계산 기슭의 산림욕장이 98년6월에 개되었다. 7.38㎞ 길이의 산림욕장에는 얼음골 숲 등 8만1500㎡ 면적에 11곳의 휴식공간이 갖춰져 있다. 서울대공원 동·식물원 안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동물원 입장한 뒤 산책로를 즐길 수 있다. 11월 15일부터 5월 15일 까지는 산불방지를 위하여 산책로가 폐쇄된다.
청계산 둘레길은 대공원을 중심으로 다양하게 개발되어 있어 짧게는 2시간가량부터 5시간까지 삼림욕을 즐길수 있어 주말엔 많은 산객들이 붐빈다. 오늘도 가족 산객들이 많았다. 코로나 때문에 지난해 11월 1일 만난후 오랜만에 만난셈이다. 친구들이 대체로 건강이 좋아져 오늘은 정상에는 못갔지만 정상 망경대 바로 아래까지 좀 긴 거리의 코스를 택하여 4시간 30분이나 소요되어 점심시간이 좀 늦었다. 혜어지면서 다음 만남을 2월7일로 아차산 산행을 약속한후 혜어졌다.
대공원 역앞 황소 공예 조각상 앞
산새(박새)가 먹이를 찾아
암봉 망경대
전망대에서
최고봉 망경대를 배경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