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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소실 천국으로 떠나신 제이님
앤드류엄마 추천 1 조회 264 22.11.19 03:09 댓글 1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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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11.19 19:51

    첫댓글 앤드류맘님
    제이님과 담소실에서 만나셔서
    다른 담소실분들보다 자주 만나셨군요.
    저는 담소실에서 만나뵙고 그동안 글로만 알고 지냈어요.

    사는 날동안 저희가 만나뵙고
    마음을 나눌수 있는 기회를
    억지로 만들면서 살아야겠어요.

    친정 어머니(91세)께 찾아봐야 겠다고 생각만 하면서
    자주 인가는 제가 정신이 납니다.
    늦기전에 자주 찾아 뵈야겠지요.

    담소실에 글올릴때 사진올리는 일이 쉽지않아
    그동안 안올리고 보기만 했었는데,
    저도 제글을 올려봐야 겠어요.

    앤드류엄마님 시간이 가난하시다고요?
    마음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시간이 가난한 자하고는 다른 말이지요?

    시간에 여유가 있으시기를요.

  • 작성자 22.11.21 10:46

    네, 제이님을 처음 만났을땐 제가 일을 하지 않았기에
    시간적으로 여유가 있었습니다.
    좋은 사람은 한번씩 만나서 얼굴보며 살아야 하는데,
    미국은 땅도 넓고, 대중교통이 발달되지 않아
    타주에 사는 분들은 한국 사는 사람들보다 더 만나기 어려운것 같습니다.
    친정어머님께서 91세신데도 건강하시니 좋으네요.
    저도 그동안 담소실에 글을 올리지 못했는데,
    이젠 글 올리기가 편리해져서 자주 글을 올릴수있을것같으네요.
    나이들어 거동이 불편할때 시간들을 미리 빌려 쓸수 있었으면. .

  • 22.11.25 19:10

    제 친정어머니 1930년생이신데
    이때는 제가 잘못 알고 있었어요.
    만으로는 92세십니다.

  • 22.11.19 09:48

    제이님이 키도 크시고
    아주 젊쟎아 보이셔요

    제이님과 블친으로 만나
    서로 초대도 하시고... 직접 뵐수 있으셨던게
    참 좋아 보이네요

    우리의 좋은 친구가 너무 일찍 천국에 가신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 작성자 22.11.21 10:50

    그러게요, 제이님이 천국에 너무 일찍 가셨네요.
    청이님은 저보다 더 시간이 없으시니...
    사람도리 하면서 살려면 시간도 있어야 하고,
    돈도 어느정도 여유가 있어야 하더군요.
    다음에 청이님 시간되실때 담소실 식구들
    한번 만날수 있었으면.

  • 22.11.19 12:32

    제이님이 키도 크시고
    아주 젊쟎아 보이셔요

    제이님과 블친으로 만나
    서로 초대도 하시고... 직접 뵐수 있으셨던게
    참 좋아 보이네요

    내 주위의 가까운 친구, 친척들이 하나 둘씩 떠나는걸 보니
    이제 내 떠날 차례도 가까워 진것 같습니다.


  • 22.11.19 10:42

    제이님 소식을 듣고 졸업앨범을 열어봤어요.
    우리의 멋진 시절의 사진이지요.
    사진에서 웃고있는 제이님.
    영원한 안식을 기원합니다.

  • 작성자 22.11.21 11:48

    제이님과 동문이셨군요?
    제이님 생전에 두분이 서로 교류를 해었는지요?
    두분이 동문이시라 제이님의 부고 소식이 세실리아님에겐
    다른분들과는 다른 슬픔일것 같습니다.

  • 22.11.22 09:57

    @앤드류엄마 네.
    블친으로 서로 이야기를 주고 받았지요.

  • 22.11.19 21:25

    H마트에서 두분 만나신 저 사진 담소실에서 본 기억 나네요
    그래도 마지막 가시는 길 배웅해주셔서 제이님께서 고마와하셨을거 같아요.
    항암치료 받으며 고통받으셨을 생각하니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혼자 남으신 부군님,잘 지내셔야 할텐데..슬픔을 이겨내시고 잘 지내시길 바랄뿐입니다..

  • 작성자 22.11.21 11:52

    미녀님 기억력이 정말 좋으시군요.
    그러게요, 우리 모두 언젠가는 사랑하는 사람들과 영원히 작별하고
    이땅을 떠날텐데, 제발 신체의 고통없이 편안하게 갈수 있었으면.
    가신분도 안타깝고, 나이들어 혼자 되신 김선생님도 마음이 아프더군요.

  • 22.11.27 02:56

    경란님 블로그에서 뵌 적이 있었네요.
    제이님의 명복을 빕니다.
    제 어머니보다 2세 위셨네요.
    간담췌암이 어렵죠...
    저희도 간암이었고 겨우 간이식을 했고요.

    건강검진 꼭 하시고 복부 CT는 한번씩 꼭 해보시길요.

    전 아직도 로그인이 되었다 안되었다 해서 어리버리 하네요...

  • 22.12.14 23:25

    제이님 글 많이 읽었었는데 많이 편찮으셨군요.. 마음이 아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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