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를 보다 문뜩 남중이라는 말이 먼지 제대로 모르고 있다싶어서 찾아봤습니다만...
잘 모르겠더라구요.
남중이 멀까요?
사실 북쪽 하늘에서 북극성 아래쪽에 위치한 경우도 남중이라 하나 싶어서 여쭤봅니다.
1. 자오선상에 위치한것을 남중이라 한다.
- 이경우 동, 남, 서쪽은 안보인다 쳐도 북쪽 하늘의 주극성의 경우는 12시간 마다 남중하겠네요. 북극성 위, 아래 모두 남중이라면요..
2. 천체가 방위각 180도에 위치한것을 남중이라 한다.
- 이건 천구의 북극에서 천정 사이에 있는 별의경우가 애매해서 아닐것 같습니다.
3. 천구의 북극에서 천정 남점까지에 위치한 것을 남중이라 한다.
- 이게 아닌가 싶은데.... 사전 검색하다보면 남중, 정중으로 혼용하는것 같기도 하고.. 남중, 북중으로 나눠놓기도 한것 같아서...
어렵네요.
실제 남중이라는 용어가 천체의 고도가 가장 높을때를 의미한다면 3번 정의가 맞을것 같기도 한데...
정확하게 알고 싶어서 여러선생님들께 질문드립니다.
첫댓글 북극성 아래에 있다면, 남중 고도가 젤 낮겠죠? 북극성을 중심으로 별들이 도는 것처럼 보이므로 북극성 위에 있을때를 남중이라 해얄듯?ㅋㅋ
위 3번에 한표신가요? 아무래도 이거 같기는 한데... 정확하게 모르겠어서요..
북극성아래이면 따지자면 북중고도라 해야하고요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있는 공식에서 부호를약간 바꿔주어야 구할 수 있고 부호를 몰라도 지평선과의 고도차가 북중고도가돼요~
남중의의미는 천구상에서 수직권과 시간권을 동시에지나는 자오선의 남쪽선상에서 천체들의 일주운동선의 교점이 남중지역이에요 따라서 북극성과같은 주극성들을 제외한 출몰성들은 모두 남중고도에서 지평선과의 고도차가 가장 크게돼요~
결과적으로는
출몰성:남중고도
주극성:북중고도
가 높을거같아요
@맛스타 위에 첫 댓글은 저도 그렇게 생각하는데.... 두번째 댓글을 보면 제가 제대로 이해한건가 싶어서요.
말씀하신게 맞다면.. 주극성의 경우도 남중고도가 높아야 하는거 아닌가요?
@일단하고 주극성의경우도 북극성의경우는 항상 북쪽에위치하니까 북중고도만있고 남중고도는 존재하지않고요
주극성의 궤적에서 북반원쪽을 넘어서 남반원을 침입하는경우에는 남중고도가 높다고 봅니다
@일단하고 지금운동중이라서 ㅠ혹시이따가 그림그려서올릴게요
이래저래 어렵긴 한데 질문자분께서 내놓은 보기중에는 2번이 가장 가까운 것 같네요. 자오선이 시간권과 수직권의 교차선이니까 방위각은 수직권으로써 의미가 있겠네요.
다만 2번이라면... 천정과 천구의 북극 사이의 천체들에는 남중이라는 용어를 쓰지 못하니...
남중이라는 용어를 적용할 수 있는 천체는 출몰성 중... 적위가 그지방의 위도를 넘지 않는 일부 천체만 사용이 가능하겠네요.
그래서 이상하게 느껴져서요
@일단하고 어차피 주극성들은 남중고도의 의미가 없을거에요. 항상 하늘에 떠있는데 굳이 남중고도를 계산하며 관측을 계획할 필요는 없죠.
남중이라고 해서 좀 더 헛갈리는 느낌...? 영어로는 transit이라고 하는데 south transit이런 식으로 쓰지는 않더군요. 그냥 사전적 정의로는 분명 '자오선을 지날 때'로 얘기하는데, 이렇게 하면 분명 하루동안 이 경우가 두번이 생기죠. 많은 천체가 남중하면 고도가 가장 높고 북중(?)했을 때는 안보이므로 이게 일반적으로 쓰이는 것 같은데, 사실 북중이라는 말은 없는 것 같습니다. 남중의 반대이니 북중이라고 하지 않을까? 사람들이 이렇게 생각해서 쓰는 말인 것 같아요.. 흠.. 그래서 제 생각은, 자오선을 지나며 눈에 보이면 남중이라고 봅니다.. 쩝..
진즉 볼껄.. 그동안 인터넷으로 사전류만 찾다가 이제야 천천서를 찾아보네요.
천천서에는 자오선을 서쪽으로 통과하는 것을 남중이라고 하네요.
그럼 천천서 기준으로는 위에서 3번이 될것 같은데...
딱히 천천서가 다른 사전보다 낫다고 볼 수는 없지만...
이건 머.. 사전마다 조금씩 달라서... 좀 모호하네요.
어제깜빡했어요ㅠ 적도일때와 극일경우는 판단하기쉬워서 북반구중위도의경우만 그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