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절, 환경 살리기(기후) 캠페인 걷기대회
* 일시: 2024년 3월1일(삼일절) 오전 9시 - 12시
* 장소: 양재천, 영동1교에서 영동3교까지 왕복
* 참가: 교회학교 학생들을 포함한 전교인
* 주관: 남녀전도회 연합회 * 진행: 바울전도회
* 행사내용: 보물찾기, 자연관련 1분 발언대, 자연퀴즈대회, 점심식사
* 복장: 걷기에 자유롭게 준비바람
* 준비물: 리본, 보물찾기 상품, 작은 태극기(준비팀에서 일체 준비함)
# 우리가 친근감있게 거닐고 즐기는 양재천을 끼고 하루를 자연보호와 기후관심 차원에서 자연의 모든 것을 느낄 수 있는 양재천 걷기를 정했습니다. 어른, 젊은이 그리고 아이들까지 참여하는 새봄맞이 걷기 순례입니다.
*24년 3월3일 주일, 찬양예배 대표기도 - 권영훈안수집사
은혜롭고 자비로우신 하나님,
3월 첫 주일을 예배드리게 하시고 우리를 3부 찬양 예배로 인도하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맡은 자들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니라"라는 고린도전서 4장의 말씀을 기억하며 여기 모인 모든 직분자들이 그리스도의 일꾼으로서 예배와 기도와 전도와 물질의 헌신에 있어 날마다 거듭나기를 기도드립니다.
이 시간 믿음이 작음을 회개합니다. 주께서 잡히시기 전날 밤 한 시간도 깨어 기도하지 못하는 제자들을 보시며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있어 기도하라고 말씀하신 당부를 기억하오니 우리의 나약함과 작은 믿음은 기도하지 않음에 있음을 고백합니다. 주님 우리의 믿음이 연약하고 작음을 회개하오니 우리 믿음을 더욱 굳세게 하여 주옵시고 깨어 늘 기도하여 성령충만 받는 우리가 되기를 원하오며 우리의 믿음이 세상이라는 거센 시류의 바람 앞에 흔들리다 꺼져가는 등불이 되지 않기를 기도드립니다.
3.1절 독립운동 정신을 이어받아 깨어있는 민족이 될 수 있도록 기도드립니다. 일제 침략으로부터 이 나라와 민족을 사랑하고 수호하려는 순국선열의 희생 그리고 주님의 은혜가 없었다면 오늘날 대한민국의 복음화는 불가능했을 것입니다. 1945년 해방 당시 남한의 인구대비 10만 명이 넘지 않던 기독교인이 현재 100배에 이르는 기독교 신자가 있는 국가로 성장했음을 보며 애국선열의 피와 땀방울이 호국을 통한 복음의 밀알이 되어 주께서 말씀하신 30배 60배 100배의 놀라운 복음화의 열매를 이룬 이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우리가 더욱 사랑하고 지켜낼 수 있기를 기도드립니다.
4월 10일에 있을 총선을 위해 기도드립니다. 국가의 오랜 정치적 미숙으로 국제경쟁 시대에서 뒤처지고 있는 이 나라는 더욱 혁신된 21세기 중후반으로 나아가야만 하는 절체절명의 순간에 서 있습니다. 과거 윤리적으로나 사회규범에 있어 보다 모범이 되어야 할 국가지도자들이 음란과 탐욕으로 사리사욕에 물들어 있음을 목격합니다. 이 나라에서 정치는 늘 삼류였습니다. 이번 총선에서 진실로 이 나라와 국민을 사랑하고 헌신하기로 작정한 국가지도자들이 선출되어야만 합니다. 이제 당리당략과 자신들의 기득권을 수호하기에 급급하여 내 탓이 아닌 상대방을 탓하여 손가락질하며 자기 밥그릇만 챙기는 자들이 아닌 애국애민의 정신으로 자신이 얻은 정치 권력을 약자의 편에서 선하게 쓸 수 있는 지도자들이 뽑힐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이들이 대한민국 미래의 영광스러운 새 시대를 여는 보배가 되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치유자이신 주님, 교회 환우들을 위해 기도드립니다. 혈관이식 수술과 백내장 수술로 회복 중이신 심우경 사모님과 그 외 여러 질병으로 고통받는 주의 자녀를 불쌍히 여기시어 영과 육이 날로 새 힘을 얻기를 간구드립니다. 또한 3월 1일 갑작스런 골절사고로 3월 4일에 수술을 받으실 박명숙 권사님을 긍휼히 여기사 영과 육의 빠른 회복을 허락하시어 믿음의 반석 위에 다시 서는 주의 딸과 그 가정을 통해 주님의 영광이 드러나길 기도드립니다.
주님의 고난에 동참하며 사순절을 통과하는 우리가 영적으로나 육적으로나 늘 깨어 기도하게 하시고 주의 뜻과 동행케 하시어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시는 주님의 길 앞에 등불을 밝히며 기다리는 선하고 충성스러운 신부들 되기를 소망 드립니다. 이 시간 말씀을 전하실 주의 종에게 성령 충만의 은총과 말씀의 능력을 구하오며 모든 말씀 우리를 사망에서 건지신 주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