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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갑자기 환풍기가 멈춰버렸다 뭐 기온이 높으니 문을 열어놓으면 되겠지? 요렇게 생각을 했었지만 그래도 청국장, 된장국 냄새는 좀체로 잘 가셔지지 않았다 오늘 퇴근한 가영아빠가 땀을 뻘뻘 흘리며 설치를 해주었다 가영아빠 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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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생전처음 렌지후드 A/S를 받아보겠다고 인터넷을 뒤져보니 쿠치나가 하츠로 바뀌었다는 것도 그래서 가영이한테
이제야 알았으며 심지어 어떤 사람은 아예 교체하는 게 훨씬 유리하다는 글도 올려져 있었다
그래도 일단 돈이 덜 들어야겠다는 생각으로 A/S 신청을 했는데 출장비 15000원에 고장수리를
받을 경우 거기에 플러스가 된다는 안내의 말을 듣고 씁쓸한 맘으로 수화기를 내려놓았다
만일 모터가 고장이라면 배보다 배꼽이 더 커질 수가 있다는 말이 맞구나
부탁을 해서 41000원을 들여서 새걸로 교체를 하기로 맘을 먹고 퇴근한 가영아빠에게 가능
여부를 물어보니 해보지는 않았지만 주문해보란다 그 결과 무난히 설치를 했다
난오늘 기름찌든 랜지후드 팔아프게 닦았는데
저렇게 존걸로 확 바꾸고 싶네여~
깨끗하니까 자꾸보게되지라 고럴때는 가영아빠쨩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