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 역사와 문화가 흐르는 길 (운봉 - 인월 9.4km. 3시간30분)
종주 참가자 : 혜명, 진문규
구간 참가자 : 박대열
운봉-인월 구간은 오른쪽으로 바래봉, 고리봉을 잇는 지리산 서북 능선을 조망하고, 왼쪽으로는 수정봉, 고남산으로 아어지는
백두대간을 바라보며 운봉 고원을 걷는 길이다. 이 구간은 대부분 구간이 제방길과 임도로 되어있어 길폭이 넓고, 여럿이
함께 걷기에 좋은 평지 길이다. 주변에 황산대첩비, 국악의 성지, 송홍록 생가 등 문화와 역사가 깃든 길이기도 하다.
경유지. 운봉음 - 서림공원(0.4km) - 북천마을(0.6km) - 신기마을(1.4km) - 비전마을(1.9km) - 군화동(0.9km)
- 옥계저수지(1.5km) - 흥부골 자연휴양림(1.3km) - 월평마을(1km) -인월면(구 인월교 0.5km)
↑서림공원
↑황산대첩비
↑송홍록, 박초월 생가
↑옥계 저수지 뚝길
↑흥부골 자연휴양림
↑멀리 지리산 바래봉쪽이 보입니다.
↑둘레길 맛집. 인월면 두꺼비 식당(어죽)
첫댓글 부디 11월 2주는 꼭 가고 싶습니다.
묘관음 왈 ~~~~~~~~~~
왕 부럽다....ㅎㅎ 저는 대왕 부럽습니다.
부러우면 지는 겁니다. 지금 움직이세요. 나는 심경, 묘관음 때 쯤 생각을 달리 했습니다.
세상을 한 호흡하고 다시 보기 시작했습니다.
심경 처사, '황석공 소서' 꼭 읽어 보세요. 요즘 처사보이 안 읽었는거 같아요. ㅎㅎㅎ
살아보이 남자는 義, 信, 空 이더이다.